3,925일의 추억
2015.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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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술을 잔뜩 마시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아내와 딸은 어제 친정집에 가서, 지금은 집에 저 혼자네요.
아래 있는 4000일 신고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느꼈던 경이로움과 흥분은 이제 추억이 되었지만,
우리 인생이 힘들고 고달플 때면, 위안과 안식처가 되어 주었고,
기쁜 일이 있으면 다 함께 축하해주던 타입문넷이
아직도 생생이 살아있는 현재 진행형이라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딸이 인터넷 예의범절을 익힐 정도가 되면, 딸과 함께 타입문넷에서 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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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llen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4
포인트 100
경험치 819
[레벨 4] - 진행률
55%
가입일 :
2004-06-08 16:36:32 (7514일째)
인생은 언제나 봄날, 꽃은 겨울에도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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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지옥상점님의 댓글
번성해야할듯.
분노포도님의 댓글
꾹쇠님의 댓글
Mayori님의 댓글의 댓글
배고픈카비님의 댓글의 댓글
마오비님의 댓글
<div>앞으로도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따님분과 함께 문넷이라면...</div>
<div>덕질 조기교육을....!?</div>
<div><br /></div>
<div>딸과 함께라니... 꿈의 가정입니다.....</div>
익설트님의 댓글
착한녀석님의 댓글
쇄대갈님의 댓글
LeCroMeta님의 댓글
<div>탈덕이 없는 한 문넷은 죽지 않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