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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한 번 넣을려고 했더니 뭐가 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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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자꾸 터지다 보니 당분간은 목돈 모으는 건 힘들겠다 싶어서
단순하게 월급 통장에 전부 예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 사람들이 다들 적금이나
보험 몇 개씩은 가지고 있어서 저도 슬슬 적금이라도 하나 넣을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상품이 무지하게 많네요. 거기에 이자율은 뭐가 이렇게 낮은 건지.

2014년에는 3프로도 종종 보이곤 하는데 지금은 대부분 그 미만이네요. 
지금 있는 직장을 오래 다닐지 확신이 없어서 1년 짜리만 넣을 생각에, 그냥 월급통장이 있는
부산은행에 해야지 생각했는데 거기에도 상품이 한 두개가 아니네요.



재태크라는 게 쉬운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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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뷰너맨님의 댓글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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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라도 덜 주려는 은행과의 사투(...)

zZ쿨쿨Z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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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굴리실거면 CMA나 MMF같은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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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은 세금우대 적금이 있으면 그걸 우선 들어두세요</p>

Bacard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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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은 그냥 돈 안쓰고 묶어두기 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율이 그냥 뭐...

E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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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택청약에 만원이나 이만원 하시고..

보험쪽은 필요하신것만 드세요. 변액은 절대 들지말고요. 농협쪽 기업은행쪽 다 살펴보시고 드세요 요새 조건부로 이율주는쪽 많습니다.

니세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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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가 하도 낮다보니 적금도 돈 불리기 위한 게 아니라 그냥 정기저금통 같은 느낌이죠...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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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너무 낮죠...

부모님이 월 200짜리 1년 넣었더니 이자가 30만원인가 50만원...

세츠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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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적금 120 넣고있습니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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