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월 말일 부로 퇴사 후 보름 가량 쉬다가

갑작스럽게 한 업체에 프리랜서로 계약을 하고

한달 10여일간 근무 중 입니다.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를 두개 끝내고,

세번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 세번째 프로젝트의 기반 소스도 이미 50% 이상 완성 되었어요.........................................

그나마도 기존 소스 재활용 하면 하루이틀만에 끝날 걸 아예 새로 처음부터 만들어서 이제 50%에요..............................

만드는 틈틈히, 산출물(일종의 메뉴얼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까지 만들면서 이거에요....................

더 재미있는건, 위에서 썼듯이 기존소스 재활용이 아닌 첨부터 만드는건데 작업이 빨리 진행된다고,

좀 천천히 하란 말을 들었어요.

다른 프리랜서한테서.........................................




아냐.......당신들이 늦은 거야............ 당신들이 대충 만드는거야...............................

라는 말이 입안에서 맴도는데 참고 있는 상황..









또한, 5월 중순 전에 이 플젝을 끝내고 - 선작업 후 넘겨받아야 할 파트들이 그 시간에 끝날지는 모른다. - 다른 플젝을 5월 말, 6월 초입까지 끝낸 후

대규모 플젝에 투입되는게 로드맵입니다.










아 좀 더 천천히 할까.............















한시간 기준 20분 앉아있으면 오래 앉아있는게 지금 업무 스타일인데도;;;;;;;;;;;;;;;;;;;;;;;;;;;;;;;;;;;;;;;;;;;;;;;;;;;;;;;;;;;;;;;;;;;;






덧. 이 글은 제가 잘났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업무 레벨이 난감한(낮은) 곳이라 곤란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커리어에 넣을 수가 없엉.......................

뭐 프리라 돈이야 전보다 더 받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