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나 다중우주는 논하는거 자체가 어리석은거죠
2015.05.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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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평행세계, 다중이론은 그냥 가설에서 더 진전이 불가능합니다;;
가설을 이론으로 발전시키려면 일단 실험을 하든 관측을 하던 간섭을 하든 해야하는데;;
이건 원시인한테 이 바다 밑바닥에는 무엇이 존재할까? 라는 질문과 동격이에요;;
원시인1 : 바다 밑바닥에는 지옥이 있다 우가!
원시인2 : 바다 밑바닥에는 해저도시가 있고, 거기에는 예쁜 인어들이 산다 우가!
원시인3 : 나도 가고싶다 우가!
원시인2 : 근데 하반신이 물고기라 못한다 우가!
.... 이정도 수준입니다;;
평행이던 다중이던 일단 최소조건인 관측이라도 해야 뭘 이론이 세워지고 하는거죠
QB 선생의 명언이 있죠.
"관측할 수 있으면, 간섭할 수 있고, 간섭할 수 있으면, 조작할 수 있고, 조작할 수 있으면 지배할 수 있다."
즉, 우리는 Q선생이 원환의 이치를 관측하기 위해 대형프로젝트를 실행하듯이 평행이든 다중이든 관측결과를 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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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카사키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검황흑태자님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No답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No답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schwart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
<div>관측할 수 없으면 논해선 안된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과학과 수학은 존재하지 않을겁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Tollbooth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뭐 사실 논지를 약간 벗어났지만요. 차원이란건 사실 친절할정도로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분야라서 말이죠.</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Tollbooth님의 댓글의 댓글
<div>인간이 수학없이 어떻게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
<div>" 수학은 ... 실제 세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라는 입장은 가능한 입장이긴 합니다만, 매우 급진적이고 오히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선호하지 않을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곧 "1+1=2"라는 추상적인 수학 명제가 참이 아니며, 또한 어떤 확립된 과학 이론 T가 있을 때 T로부터 수학적으로 도출해낸 정리lemma가 참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div></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1. 일단 언어의 다양성은 적절한 반론이 되지 못하는게, 현대 언어학에서는 인간의 모든 언어가 공유하고 있는 보편 문법을 그럭저럭 꽤 성공적으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자연 언어는 근본적으로는 하나라는게 현재의 연구 패러다임입니다.</div>
<div><br /></div>
<div>2. "언어는 세계"라는 표현 자체가 무슨 의미인지 불분명합니다 - 언어 현상은 공기의 파동 및 청신경의 작용, 그리고 시각 작용 및 전전두엽의 인지 기제 등입니다. 이는 분명히 '세계'의 한 부분입니다.</div>
<div><br /></div>
<div>3. 제가 아는한 거의 대부분의 수학자는 어떤 과학자가 '내가 1+1=2가 거짓이라는걸 실험적으로 증명했다!'라고 말한다면 코웃음도 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학은 어떤 실험 같은 것을 통해 교정될 수 있는 성격의 학제가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div>
<div><br /></div>
<div>4. "x는 참이다"라고 말하면서 "x는 실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형용모순인 것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수학적 명제가 명백한 참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물리학적 사실이 실재하는 것과 달리, 수학적 사실은 실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형용모순 같습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신의 존재에 관한 얘기는 어떤 점에서 연상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잘못된 예시입니다. '신이 있다'는 명제의 참거짓은 신이 있고 없고 문제지 신이 있으면 좋겠다는 식의 얘기와는 전혀 무관합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div>지금 palatine님이 취할 수 있는 방식은 수라는게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숫자"가 아닙니다) - 즉 '수가 있다'라는 주장은 '신이 계시다!'라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듯 1,2 같은 수가 없다고 보는 것은 곧 수학자들의 지적 활동이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뜻합니다 - 즉 수학은 참된 지식이 아니게 됩니다. 실제 19세기의 '심리학주의자'들은 이런 면에서 '수학이란 결국 그냥 인간의 심리적 환상에 불과한 것이고, 결국 수학도 다 심리학의 영역이지!'라고 주장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수학자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수학은 그냥 환상이 아니라 엄연히 몰랐던 사실을 발견해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수리철학에서의 "플라톤주의"라고 부릅니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말씀하신 '5-6=-1인게 참이지만 사과 다섯개에서 여섯개를 뺄 수는 없지 않느냐?'는 예시는 오히려 플라톤주의의 옹호 근거중 하나입니다 - "5-6=-1"이 정말 참이라면 그에 대응하는 사태가 있어야하는데, 물리적 사태(예. 사과 다섯개 빼기 여섯개)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므로 초-물리적, 혹은 추상적인 사태의 존재가 도출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그리고 <만들어진 신>에서 어떤 부분을 인용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맥락에 전혀 맞지 않는 인용이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즉 플라톤주의는 '세계≡물리적 대상들의 집합'이라고 보는 물리주의와 모순됩니다 - 그러므로 (실제로 다수를 점하고 있는) 물리주의자는 플라톤주의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수학의 참을 설명해내야 하는데, 이는 꽤 쉽지 않은 일입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적어도 19세기 후반 이후의 '형식논리학'은 대개 그 다루는 영역이 '사고'가 아니라 '형식 언어'인 것으로 규정됩니다. 왜냐면 19세기 심리학자들이 이미 합리적인 사람조차도 대개 논리적 법칙에 따라 사고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혀냈기 때문입니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언어가 사고의 필수요소가 아니"라는 주장도 의심의 여지가 많은 주장입니다 - 많은 인지과학자들은 '인간의 사고' 같은 고등 인지 기능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언어적 구조를 띠어야만 한다는 가설('Language of Thought Hypothesis')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잘 생각해보시면 기준이 잘못된걸 느낄겁니다.</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시간축은 별개의 축입니다. 차원의 개념을 이야기할때 사용되는 축이 아니죠.</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시간축은 차원 논의를 할땐 기준축이 되면 안됩니다. 차원론 정의에서 벗어나거든요.</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자안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시간축은 4차원의 축이 아니고 시간축은 논의대상이 아닙니다. 반대로 이야기해보죠. 2차원은 존재합니까? 개념적으로만 2차원이 있는거지 2차원을 실제로 관측한 경우는 없습니다.</div>
<div>그리고 4차원에만 국한시키는데 그 이상의 차원은 어떻게 이야기할건가요?</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리고 그런 이론들은 수학과 과학에 수두룩하게 있습니다.</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순수과학 쪽을 선호하느냐 실용과학 쪽을 선호하느냐가 사람마다 상당히 갈립니다.</span></div>
<div>순수과학 쪽을 선호한다면 절대 무의미하다는 말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간의 삽질의 역사가 있는데.<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div>
<div>사람에 따라선 순수과학은 쓸데없는 망상이라고 하는 경우까지도 있습니다. 수호천사님은 상당히 실용과학 쪽이 아닐까 싶은 짐작입니다.</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대표적인게 대중적으로도 '물리학의 최첨단'으로 알려진 끈 이론이죠 - 양자장론과 일반 상대성 법칙 같은 현재까지 알려진 법칙들을 가장 훌륭하게 통합하는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실험적으로 입증/반증할 수 있는지는 현재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그런 면에서 "관측할 수 있으면, 간섭할 수 있고, 간섭할 수 있으면, 조작할 수 있고, 조작할 수 있으면 지배할 수 있다."는 표현이 과연 '과학성'을 전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일지는 아직 불투명 해보입니다.<br /><br />덧) 우연히 찾아보니 한글로도 관련된 기사가 있군요. 좋은 기사인 것 같아 링크합니다:</div>
<div><a href="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833" target="_blank">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833</a></div>
에로백곰님의 댓글의 댓글
<div><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에로백곰님의 댓글의 댓글
화아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그런 '우아한' 이론이 참인 것으로 밝혀진 예시는 과학사 상 꽤 많구요! - 아인슈타인의 특수/일반 상대성 이론이 그 대표적인 예시죠. 제가 링크한 기사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우아했지만 잘못된 이론'으로 언급되었는데, 이는 아예 틀린 내용입니다 - 지동설 시점에 천동설 이론은 눈뜨고 볼 수 없을만큼 난잡하기 그지 없었고, 이는 지동설이 몇가지 문제점(연주시차 등)에도 불구하고 급속하게 받아들여진 원인중 하나입니다.</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nick인가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의 댓글
에로백곰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전에 학교에 왔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분도 자신이 보기에 끈이론은 수학이지 물리가 아니라고 하시기는 하더군요.</div>
실피리트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의 댓글
상자 속의 고양이 문제를 제시하면서 그 답안으로 나온게 평행우주론으로 알고 있어서요.
schwart님의 댓글의 댓글
Tollbooth님의 댓글
<div><br /></div>
<div>우주의 크기는 무한할 수도 있고 유한할 수도 있는데, 만약 무한하다면...</div>
<div><br /></div>
<div><b>우리랑 똑같은 세계가 무한히 존재합니다.</b></div>
<div><b><br /></b></div>
<div>단순히 생명체라던지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라던지가 외계에도 존재한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div>
<div><br /></div>
<div><b>완전히 판박이</b>인 세계들 말이죠.</div>
<div><br /></div>
<div>뭐 책에서는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인간이 근본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으니, 서로 구분 가능한 세계의 배열에도 한계가 있고, 이는 즉 무한한 세계는 필연적으로 무한히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뭐 이런 논지였죠.</div>
<div><br /></div>
<div>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오차범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죠. 자 눈금가지고 요래저래 하면서 오차의 한계가 정해지면, 참값의 범위도 정해진다. 물론, 불확정성에 의한 오차는 인간이 무슨 수로도 극복할 수 없다는 엄청난 차이가 있긴 하지만...</div>
<div><br /></div>
<div>뭐, 요지는 이겁니다. 다중우주이론 개머시써....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멋있잖아요!....?</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Tollbooth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Tollbooth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다른 평행우주라고 해서 사과가 위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진지)(엄격)</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라그나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자안님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자안님의 댓글의 댓글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HeiN님의 댓글
<div>다시 제목을 읽어보니 "평행우주나 다중우주는 논하는거 자체가 어리석은거"라는 표현이 쓰였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혹시 물리학에서의 다중우주론 등에 대해서 착각을 하신게 아닌가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중우주론은 끈 이론 등처럼 적어도 현재까지 발견된 물리학적 관찰 현상들을 가장 '우아하게'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중 하나입니다. 이게 그저 "어리석은거"라면 세계 유수의 물리학과에서 끈이론과 다중우주론 등을 연구하는 이론 물리학자 밥줄을 끊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글에서 언급된 '원시인' 비유를 다시 들자면, 해저궁전이 있다고 주장하는 원시인2는 현재 물 위로 떠오른 "뉴타입! 인어궁전 발간!"이라고 쓰여진 잡지, "해저 보병사단 ~여단 ~중대 상병 XXX"라고 수기가 된 하이바 정도까지 증거로 가지고 있다고 비유하는게 더 적절합니다. 이는 막무가내로 "해저궁전이 있다 우가!"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천지차지입니다.</div>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쥬나이트님의 댓글
현재 관측, 측정 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모델들중 일부가 다중우주, 평행우주론이죠. 계속 연구중인 분야고 어디서 어떤 브레이크 스루가 터져서 증명이 되던지 아님 더 황당한 가설이 생길지 모르는 판국에 그걸 전면 부정해 버리고 어리석은 일 취급하면 더이상의 발전을 버리는 일입니다.
수호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닷식스[......]님의 댓글
쿨그레이님의 댓글
카밀라니안님의 댓글
<div>이야이야크툴루~데켈리 리~</div>
몰리브덴님의 댓글
wdfe님의 댓글
<div><br /></div>
<div>잠수함 같은게 발명되는일은 없었겠죠?</div>
<div><br /></div>
<div>무엇이든 생각하고 논해봐야 발전을 하지</div>
<div>발전하고 생각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는 말인거같네요...</div>
<div><br /></div>
<div>우리가 잠수함을 만들고 난 뒤에야 '이 해저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배고픈카비님의 댓글
톨루엔님의 댓글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톨루엔님의 댓글의 댓글
기사 전문이 있는 링크입니다.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najilloius님의 댓글
사나에님의 댓글
달빛지기님의 댓글
<div><br /></div>
<div><strike>여기선 연중된 소설이 완결난있는 평행세계라던가....</strike></div>
WhiteGlint님의 댓글
헌법수호청님의 댓글
국산님의 댓글
총알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