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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이다지도 재밌는 팬픽이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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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이 시장(?)이 꽤나 불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마굴쪽은 이미 거의 전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질의 작품이 없는 수준이고..

일본쪽도 니지판 멸망이후로 사태는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고, 하메룬쪽은 이미 이쪽의 마굴이랑 다를게 뭔지

눈을 의심할 정도의 팬픽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최근에는 일본쪽의 오리지널도 취향에 맞지않는게 많아졌고..

팬픽 읽는게 낙이던 저로서는 요즘들어서 밀려오는 심심함을 감당할 수가 없을정도..

그래, 차라리 내가 써볼까? 라는 쓰레기 같은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저는 핀치에 몰려있습니다.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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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odeng1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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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쓰레기 같은 생각이 아닙니다. 천릿길도 첫걸음부터 시작해야 하고, 우사인 볼트도 걸음마부터 시작했습니다

홍진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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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을 써본게 벌써 3~4년전인지라 어떻게 썼는지 감조차 안잡히는군요,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예전에 썼던 것들을 되돌아보면 그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싶을뿐. 크흐, 흑역사.

오웬의시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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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의 팬픽을 찾으시는지요?



<div>뭐, 다른 쪽이라고 해도 저는 저 읽는 것만 읽다보니 항상 목이 마르지만요.</div>

<div>그리고 자급자족이란 좋은 것입니다. (진지)</div>

홍진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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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다 못해 넘쳐 흐르는 나노하류는 제쳐놓고, 헌터헌터라던가 그런 마이너한 작품들을 요즘에는 찾아보고 있네요. 헌터헌터쪽은 여주물이 많은지라 제 취향에 스트라이크되는걸 찾는게 절망에 가깝도록 힘들다는 것이지만, 동방쪽도 예전엔 재밌는게 많았는데 요즘은 찾기가 힘들어요.. 동방림상담이라던가, 전형록이라던가, 고차원 등등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다 연재가 절망적.

인강실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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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픽시브를 돌아다녀본다



<div>2. 소설가가 되자를 모험해본다</div>

<div>3. 한 한달정도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div>

<div><br /></div>

<div>저는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div>

<div>사실 이 시장이 불황이 된게 아니라, 본인의 눈이 높아짐과 동시에 대량으로 유입, 양산된 팬픽으로 좋은 팬픽 찾기가 힘들어졌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div>

홍진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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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렇긴하죠.. 근데 아무것도 보지 않는건 너무 힘들어요..

네코라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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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은 훌륭한 팬픽 제공 수단입니다. 다만 자신의 글을 읽는건 SAN치 감소가 동반됩니다.<br />

복돌이박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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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아라 팬픽란은 볼만한 작품이 한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밖에 없을 정도로 몰락했지요.

<div>아니면 죄다 연중...............</div>

은소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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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체적으로 이쪽 계열이 침체기인 것 같습니다.

잇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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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침체기에는 이맘때쯤 영웅이 나타나곤 했는데 말이죠.

초극퀄리티 팬픽이라던가

반면교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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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의 길이 보이는군요 구지가를 불러드릴게요(초롱초롱)

세이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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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팬픽을 양산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요즘 자급자족만 하며 살고 있는지라...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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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에는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아주 좋은 속담이 있습니다(진지)<br />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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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적은 것은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는 분들의 시간과 여유의 부족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이 문제가 가장 어쩔 수 없겠죠.

<div><br /></div>

<div>먼저 시간과 여유의 부족은 다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활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써서 씁니다.하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면 그 여유는 대체로 거의 줄어들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취미 자체가 글쓰기가 되어버린 분들을 제외하면 자신의 즐거움과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만으로도 여유란 거의 없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뭐어.느긋하게 즐기세요. 너무 수준을 크게 보기 보단 취향의 넓이와 깊이의 조절을 통해 즐기는 재미를 누릴 것을 권합니다. 아니라면. 스스로 자급자자족을...<br /></div>

띠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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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요즘 볼 팬픽이 없어서 난감하네요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4.gif" /></p>

옹봇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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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시고 팬픽션넷에 가시는 겁니다. 프론티어 정신을 발휘합시다! 수능 영어만 원활히 할 수 있는 독해능력을 갖추면 왠만한 팬픽션넷 소설 다 읽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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