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로 전직하였습니다
2015.06.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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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독립후 자취시작한지 근 한달이 되가는 시점
가격대비 너무나도 넓은 원룸이다보니 혼자있으면 너무 외롭더군요(그렇다고 여친이 있는것두 아니고...)
그러다 평소 다니던 캣카페 사장님이 유기묘 보호일도 하시길래 인연이 다아 찜꽁해두었던 페르시안 친칠리 성묘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중성화도 되어있고 예방접종도 2차까지 되있으니 한번만 더 맞추면 되고. 평소 위생솬리만 해주면 되는 편리한 상황에
반쯤 개냥이성격이라 너무나도 사랑스럽더군요
한번 버림받은 기억때문인지 외로움을 엄청 타서 문제지만요..... 샤워라도 하러가면 화장실 문앞에서 대기하고있는걸보니 지금 출근하면서도
하루종일 현관에서 기다리는게 아닐까 조금 걱정되네요. 출근길에 집에있는 아가씨가 걱정되는 초보집사였습니다
가격대비 너무나도 넓은 원룸이다보니 혼자있으면 너무 외롭더군요(그렇다고 여친이 있는것두 아니고...)
그러다 평소 다니던 캣카페 사장님이 유기묘 보호일도 하시길래 인연이 다아 찜꽁해두었던 페르시안 친칠리 성묘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중성화도 되어있고 예방접종도 2차까지 되있으니 한번만 더 맞추면 되고. 평소 위생솬리만 해주면 되는 편리한 상황에
반쯤 개냥이성격이라 너무나도 사랑스럽더군요
한번 버림받은 기억때문인지 외로움을 엄청 타서 문제지만요..... 샤워라도 하러가면 화장실 문앞에서 대기하고있는걸보니 지금 출근하면서도
하루종일 현관에서 기다리는게 아닐까 조금 걱정되네요. 출근길에 집에있는 아가씨가 걱정되는 초보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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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에스티바님의 댓글
매구님의 댓글의 댓글
출산도 한번했으니 유부녀나 미망인 속성인가...
시파히님의 댓글
summers님의 댓글
류사나레님의 댓글
스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