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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뭔가 씹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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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늘 과제하느라 밤샘하고, 이제 식사를 해야겠다 싶어서

스팸이랑 밥, 김치정도만 해서 먹고있었는데

밥을 퍼먹던 중 뭔가 씹혀서 밥이 오래되서 굳어서 그런가 하다가

하도 딱딱해서 뭔가 하고 뱉어봤습니다

뭐 돌이나 들어간 줄 알았죠

그런데 나온게...











커터칼날









보고나서 10초정도 멍하니 있다가 화장실로 달려가 입에 있던 거 다 뱉어버리고 왔습니다...

이거 삼켰으면 진짜...

도데체 어떻게 들어간건지...

아까 입에서 씹을때의 쇠비린내가 아직 나네요



그런데 설마 지금까지 먹던 중에 다른 조각 삼킨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병원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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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22:04:29 (525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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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안경뚱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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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검사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떻게하면 그게 들어가지...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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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도대체 어떻게...

필라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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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상적으로 밥을 하면 커터칼이 들어가기는 커녕 사용될 이유도 없을텐데....

<div>김치나 스팸에서 나온 거라면 모를까..</div>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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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밥에서 나왔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ummer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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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검으로 되어있다...



가 아니라! 아마도 밥에 들어있던 것 같은데 남은 밥도 살펴보심이 어떨지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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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던 밥이 마지막...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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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거기서 나옵니까!?<br />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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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디스프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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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밥먹다가 칼조각나온적있는데 그런느낌이군요 조리병이 비닐뜯다가 실수해서나온거였지만...

밥에서 커터칼이면 어떻게나온건지...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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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섞여있던건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수상한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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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미소에서 대량으로 들어온 쌀부대를 해체할때 썼으리라 짐작가네요..</p>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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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지도 모르겠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tiar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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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칼날이 나올 이유가.,....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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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죠 원래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e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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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커터칼이 나올 이유가 하나도 없을텐데...?! 일단 병원 가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목 같은 데서 별 위화감을 못느끼셨으면 삼키지는 않았겠지만...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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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감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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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을 찔리지 않으신게 천만 다행입니다. 입쪽이 뇌랑 가까워서 별거아닌게 치명타가 되는경우가 간혹 있어서리......

데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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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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