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타입문] 페이트 시리즈 보다보면 느끼는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2015.06.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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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페르세우스(프로토타입)-확실히 괴물로 변한 메두사의 목을 베는 건 쉬웠습니다.
2. 아르주나(그랜드 오더)-마차에서 떨어진 카르나를 죽이는 건 쉬었숩니다.
3. 란슬롯-확실히 해질때까지 버티다 가웨인에게 칼침을 먹이는 건 쉬웠습니다.
4. 지크프리트-확실히 파프닐의 목을 베는 건 쉬웠습니다.
5.케이론- 방심하고 있는 아킬레우스의 발모가지에 화살을 박는 건 쉬웠습니다.
영웅왕vs시로전도 논란이긴 하지만 이런 거 보고 있으면 타입문 세계에서 스펙의
의미란 도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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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오스 1,058 0 2015.04.28 |
댓글목록 37
psyche님의 댓글
<div>하다못해 전투력을 수치화한 드래곤볼에서조차도 프리더가 크리링에게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지요.</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물며 에미야 시로는 게임이란 방식으로 약자가 이기기 위해서는 </span></div>
<div>수십개의 배드/데드엔딩을 넘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표시까지 해준 인물입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실력이 더 높으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거야말로 놀이나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합 한정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지요.</span></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극단적인 비교가 아니라도 기사 한명이 농민병들 사이에서 얼마나 무쌍이었는지 생각하면...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러나 세간에서 말하는 명전투는 대부분 그 하책을 다룹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우세한 게 이기는 건 너무 뻔해서 가치가 적거든요</span><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물며 서브컬쳐 영웅물이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케바케라 짱 센 사람이 압도적으로 캐바르는 깽판계열 영웅물 쪽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인기가 있고 저도 좋아합니다만~</span><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div>
리첼렌님의 댓글
<div><br /></div>
<div>뭐, 사실 시로VS영웅왕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인류의 존망이 걸린 문제였으니 아라야가 있는대로 없는대로 보정넣어줬다고 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요.</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결국엔 주인공 보정의 승자가 되었지만)</div>
리첼렌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길가메쉬의 전투력을 본체의 스펙만 따져서 계산하지 않듯이, UBW의 최종전에서 시로의 스펙도 세계로부터의 보정에 기본적인 스펙이 합쳐져 양측의 스펙이 엇비슷해진 상황에서 최종전이 펼쳐진 거라고 봐야하는게 아닐까요</div>
TDK132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젝카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신기하더군요. 봐도 믿기지 않는 수준.<br />
<div><br /></div></div>
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서번트는 어떤 상태든 생전보다 약하니까요. (지명도니 마스터 마력 백업이니 전부 '생전스펙'에 가까워 지기위한 거니...)</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냐루라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여러모로 동네북이었지만.(보티건 란슬롯 모드레드 돌아가면서 발렸죠)</div>
FRIDAY님의 댓글
<div>쉽게 말하자면 약화판 분신입니다.</div>
<div>성배전쟁이라는 틀에 끼워넣기 위한 일종의 미봉책이라고나 할까요.</div>
<div>본체인 영령은 인간이 죽었다 깨어나도 소환할 수 없으니 대체제를 소환한건데, 그래서 파워레벨에 차이가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FRIDAY님의 댓글의 댓글
<div>어쨌든 설정상으로 그렇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배드애플님의 댓글의 댓글
<div>생전에 살아있는 인간일때는 마력이 다 떨어지면 그냥 전투불가능해지는걸로 끝이겠지만, 서번트 상태에서는 숨쉬는 것만으로도 마력소모하고, 마력 보급도 허접한 인간마술사나부랭이한테 보급받아야합니다.</div>
<div>장기적이던 단기적이던 출력에 리미터 걸려있는거니까요.</div>
FRIDAY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러고보니 그걸 생각 못했었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8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길과메실님의 댓글
<div><br /></div>신비는 더 큰 신비에 묻힌다- 신비는 오래될수록 축척된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정도가 그 강함을 배가 시킨다.
<div><br /></div>
<div>그렇다면 고대중 고대로 인류가 아직 손발구분 못할때 지각변동 (지+화+금)으로 만들어진 납을 다시 불의 힘으로 녹인뒤에 만들어낸 '총알'</div>
<div><br /></div>
<div>전 인류가 '맞으면 죽는다'라고 생각하는 총, 즉 고대의 힘과 현대의 과학이 접목된 최강의 힘으로 영령은 다 원샷원킬! </div>
<div><br /></div>
<div>이라는 논리전개도 가능하지 않나요?</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단순히 흔하게 떨어져있는 광석이나 돌에는 신비가 깃들지 않으나 ~~가 사용한 혹은 ~~가 옷에 장식한 식으로 알려지면 신비가 쌓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고로 그런 납이 생기더라도 신비가 쌓이지 않을것이고 /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사람들의 념이 쌓였다고 하여도 변형되는 과정에서 신비를 잃을수도 있으니</div>
<div><br /></div>
<div>그런식으로 만드는게 힘들지 않까 싶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굳이 비슷한걸로 따지면 <b>원전 프라가라흐</b>가 오히려 어울리지 않나 싶...</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애초에 총알은 만드는 방법이 너무 알려져 있어서 사실 신비도 높일수가 없...(지명도와 신비도는 다른거니...)</div>
palatine님의 댓글의 댓글
불타는콩님의 댓글의 댓글
<div>신대에는 공기에도 신비가 흘러넘쳤다고 하지만 신대가 끝날 때 그런건 다 사라지고 남은 신비는 실제 마술이나 초능력 또는 그런 초현실적인 것들에만 머물게 된지라 그냥 오래된 물질은 이미 아무런 신비가 없어요.</div>
아카라나쟈님의 댓글의 댓글
시끄러바님의 댓글
<div><br /></div>
<div>스펙과 실전은 다른거죠. 오히려 이쪽이 현실적이죠.</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starlight님의 댓글
2. 이 당시 카르나는 온갖 저주에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신체의 일부와도 같은 갑옷을 강제로 뜯어낸 여파까지 더해 도저히 전력을 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3. 란슬롯은 원탁 최강(강화된 가웨인 제외)입니다. 거의 백병전 만으로 말입니다. 해질녘까지 버티는 것이 비 현실적이게 생각되진 않습니다.
4. 이건 저도 도통 모르겠습니다. 묘사로 나온 파프니르의 강함은 발뭉의 마력방출이 아닌 이상 유효타조차 불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5. 보구가 준비동작조차 알아차리기 힘든 것에 더해 즉발형에 필중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설령 직감이 있었다고 해도 피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길과메실님의 댓글의 댓글
<div>실제 게이볼그는 신화에서 작은 상처 하나만 내도 그 안으로 7개의 창이 박히는듯하다고 하며 그 상처 또한 치료되지 않는다고 하는데!</div>
다비드비다님의 댓글
마이오리님의 댓글
저건 인간이 손 댈것이 아닌 괴물이다 뭐다 하며서, 저런걸 해치우는자는 자기와 같은 미완성일뿐인 인간이아니라 진짜 영웅이어야 될거라고...
어떻게 죽였던지는 가물가물하네요.
루덴스님의 댓글의 댓글
루덴스님의 댓글
무렴님의 댓글
<div>그리고 스펙차를 뛰어넘어 실낱같은 승산을 찾아내 승리하는 자야말로 <b><font size="3">영웅</font></b>인거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