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차라리 낫죠. 복권으로 한탕 벌려는 사람들이 보통 돈을 날리기 마련이니까요. 여기 캐나다 살다 보면 나이 많으신 분들이 카지노 같은데 가시는 걸 볼 수 있는데 딱히 도박 중독이 아니라 그냥 즐기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복권도 비슷하고...<br />

1주일마다 리필하는 부적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꿈정도는 꿔도 되겠죠.<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

로또는 1주에 5천원 정도로 꾸준히하고 있는데....(수동 4 + 자동1)



<div><br /></div>

<div>그냥 생각을 비우고 하고 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nbsp;</div>

<div><br /></div>

<div>발표일자가 토요일이라 이거 확인하면서 한주 마무리 한다는 느낌도 있으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언젠가는 되겠죠 뭐.<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nbsp;&nbsp;</span></div>

비록 한 주에 5천~1만원 정도밖에 안 사지만 복권으로 꿈 정도도 꾸지 못한다면 너무 세상살기 암울하잖아요<br />

복권기금에 꾸준히 1회당 400원씩 기부하는 마음으로 사는것이죠.

<p>복권 사는 진짜이유는 "안 사면 당첨확율 0%이니까" 아닐지?<br />뭐 사도 사실상 0%에 가까운 확율이니 문제지만... 그래서 전 복권 사도 한장만 삽니다.<br />그 이상 사면 사실상 도박이나 다름없으니...</p>

..물론 저런 마음가짐이라면 끊는 사람 입장에서도 오늘도 운을 시험하러 온자가 있어! 라고 생각하겠지만,<br /><br />미쳤다고 240장어치를 들고와서는 긁어달라고 하면서 내가 이 가게 주인이랑 잘 아는데..라고 꿍시렁 대면 바로 녹음기 틀고 신고하고 싶어집니다.<br />

뭐 한주에 만원 이만원 정도 두근거림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지금은 학생이고 알바비는 생활비로 쓰는것만 해도 쪼달려서 못하고 있지만 저도 취직하고 나면 주기적으로 살 것 같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기부한다는 측면도 있고.

로또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어쩌다가 번호 미는게 있다보니 왠지 안하게 되면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떄도 있습니다. 가끔 5등정도는 맞기도 하고요.&nbsp;



<div>주 2천원(수동+자동1)으로 1주 액떔한다는 생각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모르지만 기부 나름도 되면서.... 핑계긴 한데 그렇게 사고 있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근데 가끔 로또 사다 앞서 계산하는 분들 보면 무서운게 오만원 십만원이 쉽게 꺼내지는게.......</div>

전 가끔 생각날때마다 불우이웃 기금에 성금한다는 기분으로 1개씩 삽니다.<br /><br />...당연히 단 한번도 5등조차 먹지 못했지만 말이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