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다음주 월요일에 군대갑니다.

본문

늦은 나이 25살에 운전병으로 논산훈련소로 다음주 월요일에 가기로 되었습니다.

이 시간이 되니까 멘탈이 안 잡히네요

일단 걱정인 것은 제가 체력이 안 좋고

요즘 후비루와 비염으로 계속 고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근래 불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안 좋았던 것이라고 믿고 군대가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기대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사실 많이 불안합니다.

여튼 군대에서 최대한 무사히 다녀오도록 노럭하겠습니다.
  • 0.6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1,073
[레벨 5] - 진행률 15%
가입일 :
2010-11-09 20:11:20 (5168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Bihzard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아...이렇게 또 한분이 가시는군요...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빌겠슴돠...

<div>근데 의외로 군대 생활할만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img src="/cheditor5/icons/em/em3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네 잘 다녀오겠습니다.

의외로 할만하다는데 지금읃 그저 불안하네요 ㅠㅠ

세이프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저 어서오세요

<div>허허허..생활 할만합니다 열심히 할 것만 하면 되니까요</div>

<div><strike>오면 제 아들군번이군요</strike></div>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의외로 현역으로 군대에 있으신 군인들이 꽤 많으신 것 같네요

은토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군대에 가기 전에 워낙 저질 체력이라 많이 걱정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이게 웬걸. 의외로 할만하더라고요.

<div>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상승해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nbsp;<strike>뭐, 병장부터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시작하지만요</strike></div>

<div>어찌 됐든, 잘 다녀오시고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빌겠습니다</div>

<div><br /></div>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생긴 고질적인 비염성 후비루가 걱정입니다.

여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Equinox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군대가서 낫는 병도 있습니다...

<div>특히 알레르기성 질환의 경우 산좋고 물좋은(<strike>는 개뿔이</strike>)&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군부대에서 나을 가능성도 있어요.</span></div>

<div>저도 광알레르긴가 비스무리한게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았네요.</div>

<div><br /></div>

<div>다만 관절부류, 근육부류 질환은 조심하시길<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거 정말 힘이 되는 이야기네요

이 부분이 제일 걱정이 되는 부분이어서요

여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남들보다 2~3년 늦게 입대했는데 자대 가보니 오히려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많았죠. 제 맞선임이 저희 누나보다 나이가 많았으니 뭐...



암튼 몸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역시 자대마다 좀 상황이 다르겠네요

여튼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괴도코난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예비역 3년차를 마친 사람으로서 격려 말씀 드립니다. 처음 입대할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성에 차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br /><br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너무 조급해 하시거나 걱정은 하지 마시고 남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을 남기시고 입대하시길 바랍니다.<br /><br />처음에는 자유의 박탈감과 통제되는 생활이 익숙치 않겠지만. 나중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전역하면. 그것들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p>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여러가지 불안합니다.

일단 가서 잘 적응을 하멸 좋겠네요

제일 걱정인 것은 가래가 항상 목에 걸리고

코 뒤쪽으로 끈적한 콧물이 넘어가 괴로운 병이 제가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잘 극복하면 좋겠네요

여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괴도코난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저는 10년 11월 군번입니다. 연평도 사건이 터지기 2주전에 입대했었지요. 자대배치는 우연인지 운명인지 제 연고지에 위치해 있는 부대로 배치되었습니다.<br /><br />선임 및 후임들도 사람 좋고 친절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던게 바로 축복이었습니다. 부대 지휘관들도 인간성이 좋았지요. 주기적으로 병사들 상담 및 고충을 들어주고<br /><br />어려운 처지에 있는 병사들에게는 그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오라고 지휘관 권한으로 청원휴가를 내보내 주기도 했었습니다. 저 또한 이등병때 중대장이 저를 본 후<br /><br />무슨 고민이나 말 못할 일이 있냐고 물어본 후 그 자리에서 4박 5일의 청원휴가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 때는 장교 대 사병을 떠나서 진짜 친한 형 동생으로 대해주면서<br /><br />하는 말이 "이 기간동안 마음의 안정을 좀 찾고 와라"여서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그 때의 중대장하고는 지금도 통화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형 동생 사이로요.<br /><br />그 분의 나이가 저보단 4살이 더 많은 분이었습니다.</p>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군대가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여튼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Symponia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헣헣헣 이렇게 같이가는 동지가있네요

저도 다음주 월요일에 입대합니다.

단지 전 해경이라 진해로 가지만요

CharFronta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6일 논산입니다.



견인차량 운전병이지만..동지가 있으요!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어어 생각보다 동지가 많네요!

혼백요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6일날 군복입고 예비역...<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흡혈충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빨리 예비역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