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네타/파엠 IF 초반] 포켓몬 방식의 상수우우우우우울!!!

본문

참고 현재 7장 플레이 중입니다, 그래서 초반부 네타만 존재합니다.





요번에 나온 파이어 엠블럼 if 는 포켓몬처럼 암야와 백야 버전이 따로있습니다.

대충 팩에 따라서 6장에 어느 세력으로 갈지 달라지는 정도가 차이입니다만....;

대충 주인공은 '백야왕국에서 태어나, 암야왕국에서 길러진 왕자'라는 입장으로, '길러준 왕국'이냐, '낳아준 왕국'이냐의 선택입니다.

(당연하게도 두 왕국은 전쟁 중. 덤으로 암야가 나쁜 제국 취급, 백야가 좋은 왕국 취급)




단골 게임집 아저씨의 추천으로 암야를 선택.

솔직히 말해서 '오니사마!'라고 말하는 백야가 더 끌렸지만, 그 외 높은 평균 외모와 게임집 아저씨의 추천.





그리고 '그래, 아무리 낳아주었다고는 하지만 길러준 인연이 더 깊은 법이지!'하고 암야를 선택했는데....





현 상황은....

속 쓰려.....



백야가 너무 좋은 사람들이야. 마마가 너무 아름다워. 오니사마가 너무 듣기 좋아. 같이 자란 남매는 좋지만 길러준 아빠는 너무 썩었어...





주인공을 적 왕국(백야)에 일부러 돌아가게 만든다음, 주인공에게 주었던 칼이 폭발하면서 적 왕국 중심에서 대폭발!(일단 7장 시점에서는 왕이 그런거 모른다고 말하지만 거짓말 같아요)

보통이면(제 생각에) 여기서 죄책감을 느끼고 테러 당한 왕국 편을 들어줘야 하지만(잘 대해주기도 했고, 실제 남매고, 주인공 때문에 방어 뚫려버렸고)





제가 산게 암야라(백야 루트의 데이터가 없어서!) 낳아준 정을 이용해서 테러만 하고 다시 키워준 원래 왕국으로 돌아간 천하의 XX놈이 되어버렸.....+ 백야의 귀중한 보검을 받아넣고(..)





제 보통 생각이 "길러준 정>>낳아준 정"인데, 길러준 아빠가 썩었고 낳아준 엄마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후회막심입니다.

(백야 가고 싶어. 백야 가게 해줘. 암야는 형제 남매는 좋지만 나머지가 썩었어...)



하지만 백야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눌러도 백야 루트로 갈 수가 없었.............





크윽, 이래서 포켓몬 방식의 상술은 싫어합니다아아아아!!!!

(그냥 몬스터 차이도 아니고, 스토리 나눠내지 말란 말이야!)

(덤으로 게임집 아저씨, 암야를 왜 먼저 추천해주신 건가요!)
  • 4.12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145
[레벨 2] - 진행률 23%
가입일 :
2008-01-20 13:35:41 (6195일째)

은발거유조아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6

제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선 밑바닥의 시궁창을 먼저 맛보는 것으로 이후에 찾아올 희망을 보다 값지게 만들어주고자 하는 배려...?<br />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먼저 왕도로 보이는 루트를 플레이 하고 싶었어요...으으, 속 쓰려요...

<div><br /></div>

<div>게임집 아저씨가 속 쓰려하는 절 생각하고 웃고 게실듯한 느낌이 마구 듭니다(..)</div>

언리밋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저씨 : 이제 속좀 쓰려졌으니 백야편을 사러 달려오겠지<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34.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 같은 느낌...?<br />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큿!&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흑도야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확히는 백야/얌야쪽 데이터가 없는게 아니라... 잠긴상태입니다.

 돈주고 언락하셔야해요. 그래서 이번에 임천당이 욕좀 많이먹었죠.

스토리나 케릭터들은 갠적으로 암야가 더 호감입니다.

엔딩보고 나시면 뿌듯하실겁니다(그전에 무한 리셋 있으시겠지만...)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상술이 날로...그나마 평가를 들으니 다행이군요.



어째서 무한 리셋인지는 모르겠지만...설마 난이도가 헬?

체셔비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저씨 사악해<img src="/cheditor5/icons/em/em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인비지블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이번껀 진짜 빼도박도 못하고 상술이죠. 포켓몬과 다른 의미로 말이죠....일본에서도 이걸로 말이 많은데....하여간 여러가지로 논란의 축이 될 겁니다;</p>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상술이 날로 심해지네요. ㅠ 에휴

Meisterhau님의 댓글

profile_image
G모 사이트에서 두 가지의 버전으로 나온다는 것을 듣고 놀랐습니다. 심지어 나머지 두 가지의 선택지가 DLC로 나오네요?

<div>사실 저도 길러준 정이 더 끌리고, 암야 왕국의 선택이 광고에서는 '안에서부터 바꾸어 나간다.' 라고 듣고 흥미가 생겼습니다.</div>

<div>그런데, 암야 왕국이 생각보다 훨씬 사악하게 묘사되나 보군요. <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처음에는 속이 쓰리지 않도록 백야 왕국을 골라봐야겠네요.</div>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암야가 사악한지는 모르겠지만, 형제와 누나와 동생 빼고는 다 의심스러워서요.

<div>그리고 백야 왕국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사람들이라(..) 그리고 주인공 탓에 수도에서 대폭발 일어났는데, 그대로 떠나기 매우 찝찝합니다;;</div>

세이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암야 백야 둘다 클리어 한 후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스토리는 암야가 더 낫더군요.

<div>백야는 캐릭 키우기가 좋습니다.(이건 감상이 아니라 시스템 상 진실)</div>

<div><br /></div>

에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으...좋은 스토리는 뒤에 하는게 나은데...뭐, 백야는 아마도 '오니사마'만 들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요(..)

운명의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리고 암야와 백야 클리어해도 다 풀리지 않는 떡밥을 위해 3의길도 사라는 닌텐도 그저 웃지요

Rhyneid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포켓몬이 포켓몬 상술을 시작한 초기 의도는 좋았지만요.

<div>(※오덕들이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걸, 수집을 통해서 다른 버전과 통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포켓몬이 있으면 나와서 교류하겠지 라는 의도)</div>

<div><br /></div>

<div>닌텐도가 그걸 안 좋은 의미로만 받아들였어…(※포켓몬은 닌텐도 직속이 아니라 닌텐도의 제 1 서드파티인 게임프리크 소속)</div>
전체 19 건 - 1 페이지
제목
에루 3,867 0 2019.07.22
에루 1,067 0 2016.07.31
에루 2,700 0 2016.03.18
에루 2,360 0 2015.10.13
에루 5,040 0 2015.08.03
에루 1,666 0 2015.07.07
에루 1,344 0 2015.06.13
에루 2,292 0 2015.02.13
에루 1,725 0 2015.01.25
에루 1,530 0 2014.12.29
에루 1,310 0 2014.12.24
에루 1,323 0 2014.09.27
에루 2,000 0 2014.09.21
에루 1,427 0 2014.08.26
에루 3,942 0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