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인가요? 비빔면은 적당한 매운맛과 신맛 단맛으로 먹어왔는데 매운맛 특화가 나올줄이야... 아니 오히려 너무 늦게 나온걸까요.<br />

나온지 꽤 된 물건입니다. 꽤 맛있긴 하지만 매워서 조심해야되요..

으아아아 이런 걸 늦게 눈치채다니...

<div>인스턴트 마이스터 빨간전차의 이름이 운다 흐규.</div>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맛이 없더군요.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매워요...

<div>저하곤 안맞더군요. 그냥 비빔면이 더 맛있었습니다.</div>

면이 쫌만 얇았다면 자주 애용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두꺼워서 자주 안 먹을 것 같네요.

불닭은 의외로 복불복이더군요. 어떤 것은 그냥 먹어도 밍밍한 맛인데 또 어떤 것은 캡사이신을 뿌려도 밍밍한 맛이더군요.

!? 대체 어떻게 먹어야 밍밍한 겁니까...! 그냥 먹어도 밍밍하고 캡사이신 뿌려도 밍밍하다니...!

타바스코 고추로 10개월간 요리하면 혀의 미뢰가 사라집니다. <b>반쯤 농담이지만.</b>

...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눈보라가 장 속에서 터져나가다 못해 병원에 실려가는 게 빠르지 않을까요. 그건(...) 고문 같습니다.(...)

타바스코가 들어가는 요리가 실제로 시식할 때 <b>엄청</b> 맵지는 않아요. 캡사이신 성분을 밸런스 용으로 써서 그렇지.

...매운 것에 약한 이들에겐 글자를 보는 것 만으로도 머리털 땀구멍에서 수분이 스며들 지경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div><br /></div>

<div>불닭 볶음면을 섭취 후 후폭픙이 강렬하여 함부로 섭취할 수 없다는 걸 느끼는 이로선...(...)</div>

<strike>알바하시는 것도 그렇고 왜 그런 인외마경 급의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되는거죠?</strike>

쫄비빔면이 맵다는 건 처음 듣는군요 <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뭐 매운 열떡볶이 먹는 정도로 배가 아픈 저는 별 말 못할지도 모르겠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