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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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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목감기가 낫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목, 코, 기관지 다 이상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빨리 낫는다길래 링겔도 맞았는데.....



......아프네요.



나이를 먹었지만 아직도 주사는 아파요ㅜ 싫어요ㅜ



그나마 일반 주사나 채혈주사는 잠깐 따끔하거나 아프고 끝나니 괜찮은데.....



링겔 얘는 바늘 꽂힐 때도 아픈데 맞는 동안 계속 아파요 ㅜ 바늘 꽂힌 부분이 계속 아프고 저린 거 같은 느낌이예요 ㅜ 수액이 바늘 통해서 들어오는 것까지 느껴진다고요 ㅜ



이건 단번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20분을 그대로 버텨야 하니... 으으.....



그래도 전에는 링겔이 이 정도까지는 아픈 건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냥 몸이 약해진 건지 바늘 꽂힌 부위나 방법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엄지에서 내려간 쪽의 손목 쪽에, 더 정확히는 거기보다 손등 쪽으로 좀 더 위에 링겔 맞았거든요.



.....그러고보니 지난번 그 병원 링겔 맞을 때 바늘을 한 3번을 꽂고 나서야 성공했었네요.



결론 : 안 아픈 게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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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눈빛나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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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링겔은 꽤 아프죠...뭐 계속 끼고있으면 아픈것보다도 간지럽고 왠지 자꾸 빠질거같아서 신경쓰이지만 말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분노포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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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무서워하는 것에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아이는 그걸 겉으로 표현하고, 어른은 아닌 척 드러내지 않을 뿐이죠...<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7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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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것 보다. 가위가 더 꺼려지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그래도 역시 바늘은 아프죠...(...)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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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링겔 맞을 때 처음 찌를 때가 아니라 수액 들어가는 중에 계속 아픈거면 그거 잘못 꼽힌건데요...;;

<div>그런건 말해야 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kilo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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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간호사라면 안아픈데 견습이면 정말로 고통스럽죠.

<div><br /></div>

<div>푹! 어 여기가 아니네? 하고 반쯤 빼고 왼쪽으로 푹!<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어 여기도 아니네 하고 다시 빼서 오른쪽으로 푹! &nbsp; &nbsp;&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결국 다른데다 했죠...<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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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못찾는 간호사 만나면 꼴때리죠..

저는 몇달전에 3개월 마다하는 정기검진에서 피검사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흉터가..

간호사나 채혈전문가 잘못만나면 진짜 피봐요...

꿀밤왕나섯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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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다 맞고 난 뒤에도 뭔가....<br /><br />그 뭐라고 해야되지?<br /><br />사투리로<br /><br />우리~~~하다?<br /><br />아 그게 뭐 어떤느낌이냐 아 그거 뭐야....<br /><br />아 몰랑!

유령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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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할 때, 바늘 꽂을 때마다 고개 돌리고 있습니다. <br />게다가 혈소판은 2번 찌르죠. <br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br /><br />헌혈의 집에선 그런 적 없었는데, 병원에서 혈관 잘 못찾는 간호사 만나면 그야말로 지옥<br />살 속에 바늘이 들어간 채로 헤집고 다니면 으아아 (...)&nbsp;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19.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hodupopo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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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학교에서 정기점검하라고 병원보내는데 거기 간호사가 혈관을 못찾는지 주사를 두세번씩 꽂던데... 저는 혈관이 다 비쳐보이고 쉽게 만져져서 한번에 채혈했지만 두세번씩 찌르는거보고 기겁했었죠...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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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오전부터 점호까지 계속 링겔만 맞은적도있습니다

기분되게 더럽더군요

마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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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 잘못맞으면 멍들어요 덕분에 2주동안 푸르탱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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