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당신은 소설사이트에 들어가 즐겨보던 작품을 클릭했다.

본문

3가지 상황 다 작품이 취향에 딱 맞고 재미있다고 가정했을 때.




1. 기승전결중에서 이제 기가 끝나고 승 부분을 한참 연재중이던 작품. 자까 공지가 올라와있다.



'작품의 완성도가 모자르다고 생각되어 연중합니다 ^^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당신은 한숨을 내쉬며 14번째로 그 자까의 작품을 선작목록에서 삭제했다. 아마 다음 작품을 연재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연중을 할 것이란 예언에 가까운 확신이 느껴졌다.



당신은 암에 걸렸다.





2. 새롭게 한편이 올라와있다. 당신은 그 글을 읽은 뒤 전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정주행을 했다. 최신화의 바로 전화가 올라온 날짜. 일년전. 그 전화가 올라온 날짜. 이년전.



이 자까는 일년에 한번씩 글을 올리고 있다. 양도 많고 분명히 재미있다. 그리고 이것이 그 자까의 페이스인 것이 확실하고 그는 나름대로 성실연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이제 일년만 더 기다리면 다음편을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웃음...이 지어지겠니?



당신은 암에 걸렸다.





3. 기승전결중에 기 부분이 끝나고 승 부분이 시작된다. 자까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어렸을때부터 같이 자라고 서로 사랑을 맹세한 여주 NTR 당함.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온갖 곳에서 이용당하고 악당들이 자기 친구, 애인, 가족들을 죄다 빼앗아가거나 해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호구 주인공.



엔딩은 결국 호구 주인공이 모두를 용서하고 자기탓만 하다가 끝나는 내용.



막장전개를 비판하는 내용이 이어지자 자까는 사과문을 올렸다. 당신은 그의 전작 마지막장을 클릭했다. 똑같은 사과가 올라와있다. 그 전작에도. 그 전전작에도. 그리고 이 자까는 작품을 마무리한뒤 신작을 쓰기 시작했다.



당신은 암에 걸렸다.





----------





나름대로 소설 독자로써 암에 걸릴만한 상황 베스트 3을 생각해봤습니다. 나와 계약해서 암에 걸려줘.
  • 2.9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0
경험치 349
[레벨 3] - 진행률 17%
가입일 :
2007-05-21 14:15:02 (6452일째)
「귀여운 저하고」「TRPG!」「하셔요♪」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05

psyche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거기까지 재미있게 봤으니 괜찮~

<div><br /></div>

<div>2. 현재진행형 중.</div>

<div><br /></div>

<div>3. 블랙리스트.</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현재진행형 부분에서 강한 암세포의 냄새가 느껴진다...

PaleFor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2, 3 볼 시간에 레진가서 레바툰 봅니다.



이드기여!!!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난 여자제갈량 볼테야

레이어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지막이 강철군화 아닌가요?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세개 다 그냥 즉석에서 대충 생각해본거에요

레이어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가요? 두번째는 작가님의 건강사정이 안좋다면 이해합니다. 나머지는 탈락

물색의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2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nbsp;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늙어 죽기전에 완결이 나야할텐데...

B사감님의 댓글

profile_image
4. 협객 붉은매를 찍는다. 입대하고 제대했더니 어머나, 아직도 그 장면 가지고 결투하네요.



<div><br />

<div><div>

<div>몇 년 전 어디 X피아에 일상히어로물이 시작은 괜찮았는데, 구출 결투 씬가지고 대대붕 씬을 제대로 작렬시켰죠. 독자들이 진도 좀 빼자니까 작가놈은 빼애액 후 연중</div></div></div></div>

<div><br /></div>

<div>글쟁이 입장에서 글이랍시고 저런 식으로 싸지르거나, 응대를 저 따위로 하면 안되겠구나 교훈을 배웠습니다.-_-</div>

<div><br /></div>

<div><br /></div>

레이어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대대붕씬이라뇨? 이해가 잘 안갑니다. 설명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협객 붉은 매'라는 만화책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조직 서열 10위의 대대붕이라는 이름의  간부 캐릭터가 있습니다. 주인공 일행과 그 캐릭터와의 전투만으로 대략 10여 권을 소비했죠.(...)<br />

레이어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10여권이라니 팬이 다 떨어지겠네요

B사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a href="http://namu.mirror.wiki/wiki/협객%20붉은매#s-3" target="_blank">나무위키 링크</a></div>

<div><br /></div>

<div>발췌하면 "초반의 몰입도는 상당한 편. 하지만 첫 보스인 동백꽃단 서열 11위 서봉대감을 물리친 후부터는 기술 발동-&gt; 기술 설명-&gt; 기술 습득과정 회상-&gt; 회상 관련 부가 에피소드 -&gt; 본론 -&gt; 등장인물 등장 -&gt; 과거소개라는 지리멸렬한 전개로 몇십권을 질질끌더니 대대붕 대감의 얼굴이 나오고 대대붕 대감을 처음 격파하는데까지 장장 3년 가까이 걸린 괴작으로 변신했다. 이것이 5권에서 14권까지를 잡아먹은 월랑촌 편. 대대붕의 저택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군대에 갔는데 제대하니까 대대붕을 죽이고 나오고 있더라는 어느 독자의 감상이 있을 정도이다. 그렇게 오래 걸렸는데 작중 배틀 시간은 하룻밤 정도다. 어쩌면 만화 역사상 가장 오래 연재된 배틀일지도"</div>

<div><br /></div>

레이어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군대 갔다오니까 겨우 그 에피소드가 끝나다니 정말 만화작가 욕 엄청 먹었겠어요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매라니...! 킁킁 어디서 냄새 안나요? 국민학교 냄새가 나고 있잖아요

Arlynkrest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바스타드가 딱 이짝이었죠 아마? (...)

DarkMK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때 2였던 사람이라 양심의 가책이.....;;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엎드려요 연참이란 개념을 엉덩이를 통해 주입 그/아/아/앗

Azathoth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재진행형으로 2이기에 양심이..!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엎드려요 엉덩이를 통해 주입... 어 엉덩이가... 없어...

달빛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역으로 저분에게 잡혀가실지도...

덜덜덜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승탈출 넘버원의 스멜이.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당신은 왼쪽 코너를 돌았다. 당신은 죽었다.

<div><br /></div>

<div>당신은 오른쪽 길을 택했다. 당신은 죽었다.</div>

<div><br /></div>

<div>당신은 온 길을 다시 돌아갔다. 당신은...</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profile_image
3은 치질경님의 향기가 난다....그런 주인공도 취향인 사람은 좋아하겠죠. 마도마기에서 호무라가 더 구르길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룰마스터할때마다 d양에게 담을 주시는것 처럼(..)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전 괴롭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짜입니다. 스토리 전개상 어쩔 수 없을때만... 블라블라... 테켈리 리...

InYou님의 댓글

profile_image
5. 작가가 안 좋은 곳을 이상한 것에 맞아 뽕에 취했다. 국뽕이라던가, 일뽕이라던가......



가장 흔한 예로는 이세계 가서 김치 만들고 무안단물처럼 쓰는 경우가 있지요. 일뽕의 경우는 낫토나 된장. 독뽕이면 굳이 2차대전 독일 물건을 만드려고 하고....



그리고 당신은 암에 걸렸다.

B사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말 공감합니다.&nbsp;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판타지 세계로 환생-&gt;김치 개발-&gt;혹독한 겨울-&gt;다른 영지는 사람들이 다 얼어죽는데 그 사람 영지만 김치전골로 사람들이 겨울을 다 버팀 전개를 보고서 산치 체크를 해야할 것 같아 포기한 작품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달빛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어떤 히어로가 좋아할 소설이군요



이 말을 꺼낸뒤 달빛누리는 암에 걸렸다

Rhyneid님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현재 1번을 절찬리에 당하고 있습니다. 원래 주당 1~2편씩 올라오면서 175화나 올라온 소설(팬픽 아닙니다)이 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까, 연중+리메 공지 크리.</div>

<div><br /></div>

<div>다행히 리메 전 내용은 그대로 살려두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만, 『작가 공인 월간연재』로 바뀌었습니다……</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과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어!

최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가가 게스였다.<br />바로 암.<br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게스가 누군지를 몰라서;; 유명한가요?

티타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A 게시판과 19금 팬픽 게시판 쪽에서 유열로 유명한 양반입니다. 특히 19금 쪽에서 진심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 같이 멘탈 약한 사람은 중간에 하차한 게 한 두 번이 아니죠(...)

자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제가 아는 비 19금&nbsp;작품만 해도 아이마스/신데마스 팬픽이랑 네토입지전, 프로야구선수, 강철의 악마, 야루오 학교 이세계 전이, 정도는 금방 나오네요.<br />저는 정신내성이 높은건지 볼만은 했는데, 암튼 대놓고 "치밀한 설정" 운운하면서 일부 내용을 슬쩍 넘어가거나 전개상에서&nbsp;쓰레기(GESU)&nbsp;냄새를 풍기는 작가입니다.<br />그 냄새도 자신이 만든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볼 때 이미지 메이킹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상당히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가가 게스면 유열이죠.<br />

은소야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번 2번에서 심장이 쿡쿡 찔리는데 이게 사랑인가요?

문어발은 아니고 리메지만...그치만...!!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507/150718_95e9c6976d3d0baee6497aab98ed36ea_OM9IufR6veRryCAZ4.jpg" width="600" height="600" alt="289f7ee542633ade40819273b92f94b1.jpg" /></div>

<div>&nbsp;</div>

<div>오빠 우리 얘기좀해</div>

백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인 게임 중에 3번의 경우를 본 적이 있지요...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4.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왕도형 RPG이고, 주인공이 용사이자 소꿉친구이자 여주인공을 데리고 마왕을 무찌르러 갑니다.<br />여주의 수영복 모습도 수줍게 보여주고, 막 소꿉장난 보는 느낌으로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br />엔딩 직전에 여주인공이 마왕에게 납치 당합니다. 그 후 R18 동인지의 전개가 (...) 결국 임신까지 합니다.<br />참고로 굿 엔드였습니다. <br /><br />+ 이스터 에그 격으로 숨겨져 있던 건데, 주인공 여동생이 마을 촌장에게 성상납을 한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br />

위그드밀레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츠키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거 뭔지 궁금하군요. <strike>괜찮으시면 쪽지로라도 살짝...</strike>

치르코님의 댓글의 댓글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제가 그 게임 리뷰를 쓴 적도 있어서 뭔 게임인지 잘 알겠네요. 한글판으로도 나와서 19금 RPG 게임 찾아보신 분이라면 좀 알만할 듯 합니다.<br />제 기억으로는 여주가 소꿉친구는 아니어서 다른 게임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기도 한데 다른 부분이 전부 다 제가 한 게임과 겹쳐서 같은 게임일 것 같네요.<br /><br />아니, 그냥 멀쩡하게 잘 만들어진 파이널 판타지 1풍 RPG 게임이었는데 갑자기 최후반부에 여주가 납치당해 쾌락에 물들고 임신당하는 거 보고 병 쪘죠.(이 게임에서 유일무이하게 19금인 장면이자 이 게임이 야겜이 된 이유.)<br /><br />아니, 이 장면만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동인 RPG 게임(그것도 19금 게임이 아니라 전연령 게임이 되었을테고)이었는데 뜬금없이 최후반부에 이런 전개가 나와서 병쪘죠. 하다못해 쾌락에 물드는 장면만 아니었어도 덜 찝찝했을 겁니다. 그리고 알고 보면 히로인과 여동생 말고도 좀 썩은 내용이 하나 더 있다죠.(다른 종족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인간 여자가 박해를 받는데 엔딩 가면 악화되었으면 악화되었지 나아지지 않고 여전함.)<br /><br />그거 후속작들도 나와있던데 저는 후속작들은 해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후속작들은 내용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죠.<br />

백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후속작은 더욱 더 정신나간 전개를 보인다고 하지요.<br />순애물인척 보이지만 게임시작 5분만에 ntr - 던전 탐색중엔 ntr요소 거의 없음 - 중반이후 투기장에서 미친듯이 ntr - 엔딩에서 다시 순애물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이것도 H씬 빼면 잘 만들어진 RPG라고 합니다.<br />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아?<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4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 작가가 NTR 전개에 맛들렸나보네요.<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5.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게임성 자체는 파이널 판타지 1을 하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드는 게 동인 치고는 RPG 잘 만드는 사람인데 왜 그렇게 NTR을...<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92.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처음부터 대놓고 NTR이라고 하면 문제가 없지만 순애물인 것 같다가 뒤통수를 쳐대니... 허허. 그래도 뭐, 후속작은 5분만에 나온다면...<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56.gif" /><br />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혹시 게임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br />

자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우와아... 그건 또 장난 아니네요?

요통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는 아무래도 글을 읽을 때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몰입하는지라 3번은 데미지가 없습니다.

<div>근데 그게 너무 억지스러우면 재미가 없으므로 하차.</div>

<div>어차피 세상은 넓고 읽을만한 작품은 어딘가에 있을테니 그를 찾는 여정 또한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div>

<div><br /></div>

<div>만, 혐오스런 스펜담의 일생 다음편 나왔음 좋겠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schwart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 2번 공감합니다

문피아에서 엄청재미있는 소설 있었는데 6개월 단위 연재 아 감질맛 나서 미치겠습니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쁘단건 아닌데 안타까워서...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럴바엔 내가 쓴다! 라며 창작에 도전했다.

...암에 걸렸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돌연사! 당신은 암에 걸렸다!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2번...은...<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쁘단건 아니지만... 아니지만...

데스투도님의 댓글

profile_image
2번의 경우 작품이 올라오면 가끔씩 있는 럭키한 날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머지문항은 뭐... 항암제를;;;;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언제나 같은 시간에 올려주는게 좋아. 네가 하루에 한번씩 글을 올려주면 난 전날부터 행복해질거야.'

은나노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4. 나는 이제 니가 무슨 말을 하는 짓 모르겠다 : 주인공의 성격이 작가의 의도라기 보다 쓰고 싶은 이야기에 따라 에피소드마다 이리저리 휘릭휘릭 바뀐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입체적인 면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고 그냥, 작가 맘대로 엿장수 맘대로.<br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실 주인공이 다중인격이었다는 반전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2번은 유명한소설이있죠

이세계 찻집이라고...

작가도 셀프디스하긴하는데

셋다 진짜 발암이네요...

사계절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세계와 왔지만 평범하게 찻집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라도? 이거였던가요?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네...

3년동안 찻잔 닦던 그소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룽님의 댓글

profile_image
1~3은 약과입니다.<br /><br />요즘 유료연재에서 문제되고 있는게<br /><br />4. 글쟁이가 리메이크 한다 -&gt; 리메이크 한다 -&gt; 리메이크 한다 -&gt; 비난이 심해지니 대~충 완결짓는다.<br />5. 그냥 연중한다. 공지도 없다. 사과도 없다. 돈주고 본사람들만 bird가 된다.<br /><br />최소 1~3은 자기글에 대한 책임감이나 있지 4,5는 작가라고 불러주기도 민망한 수준이죠.<br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1은 4, 5랑 별로 다를게 없는 것 같은데요

공돌이전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1,2번은...조아라에서 7년을 굴렀던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되는군요...

[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n/em21.gif]

연중말고도 리메이크 한다고 습작해놓곤 다시는 보지못하는 불상사가 다반사인 동네가 조아라...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3번은 영(...)

<div><img src="/cheditor5/icons/em/em6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br /></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 자까는 최고의 NTR을 쓰기 위해 수행하는 수도자였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사계절의왕님의 댓글

profile_image
<strike>이것이 바로 삼위일체 트리니티!!! 그리고 암에 걸렸다.</strike>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나노미터님의 댓글

profile_image
1. ....괜찮아 그래도 재밌는 소재는 얻었잖아....이제 망상으로 다음 전개를 읽으면 되....

<div>2. .....괜찮아 언젠가 연재는 될거잖아...그 전까지 다음 화 내용을 망상하며 기다리면 되....</div>

<div>3. ....괜찮아 사람이 가끔 새로운 것도 경험하고 좋잖아? 아...내가...내가 아니게 되버려......</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분해... 하지만 읽어버렷!

츠키레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번 괜찮습니다. 저도 첫팬픽을 쓸때 그러다가 연중한 경험이 있기때문이죠..

<div>2번 괜찮습니다. 나중에 생각나거나 누군가 말할때 다시 보면 되거든요.</div>

<div>3번 괜찮...지않아! 대체 뭐가 일어난거야?! 아무리 주인공이 호구라도 그건 아니잖아! 크아아아!<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빛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골뱅C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으어- 머리가 무지 복잡해진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507/150718_95e9c6976d3d0baee6497aab98ed36ea_l14nAy2yMWMQoHmNZ1khtn3evUNRSa2p.jpg" width="396" height="175" alt="112372359.jpg" /></div>

<div>&nbsp;</div>

코로나팽님의 댓글

profile_image
3번을 시도하다가 1번은 아니지만 리메이크를 시도한다면서 습작으로 돌리고 연재했던 분량까지 잘나오다가 연재안했던 분량부터 갑자기 2번을 시도하는 작가를 만나니 항암제 짤의 용도를 알게되었습니다.<br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Mayori님의 댓글

profile_image
X. 1화만 쓰고 쓰지 않는다 (킬킬킬) (그렇다고 즐기는 건 아니지만)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킬킬이 아니고 kill kill 이라는 걸로

아리에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번... 오 이 소재 괜찮네



<div>2번... 그래도 연중 아닌게 어디야</div>

<div>3번... 네토라레는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div>

<div>4번... 기승전.. 절정파트에서 연중... 작가네놈! 다음편을 내놓아라!</div>

<div>5번... 와 이 소설 좋네... 좋..나?... 뭐지 이거 전개가 산으로... 내 시간 돌려줘! -발암</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No답님의 댓글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돼... 몸이 나빠져버렷

새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1.gif"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507/150718_95e9c6976d3d0baee6497aab98ed36ea_5MvrE98kVN1p.jpg" width="256" height="209" alt="11.jpg" /></div>

<div>&nbsp;</div>

narohwo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요즘 암걸린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무진장 거슬립니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런 내용이 많아서 거슬리신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암걸린다는 표현 자체가 싫으신건지?

프리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년만에 연재....덴마...크윽 두통이...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만화를_읽다가_부처가_되었습니다.txt

striker0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있을 법하다...

<div>성실한 매년연재</div>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셋 다 가상의 경우입니다. 정말입니다.

striker07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마 다 선삭했겠지만 주기가 최소 6개월 이상으로 2년 이상 연재했던 작품이 기억납니다

<div>진짜 끔찍했죠...</div>

<div><br /></div>

청월류향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조금 다른 경우지만 잘 쓴 소설이고 완결까지 난 작품이라 꽤 읽고싶은데 언어와 어휘의&nbsp;장벽에 막히는 경우도 있네요.<br />대표적으로 합리적 사고의 구사 버... <img style="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width: 50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nbsp;<br /><br /><br /><br /></p>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507/150719_95e9c6976d3d0baee6497aab98ed36ea_xLi36lbtmxp9KVGrJY.JPG" width="495" height="142" alt="1.JPG" /></div>

<div>&nbsp;</div>

자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 작가가 1권 정도 단위로 최고의 소설을 쓴다. 근데 그 쓴다는 방법이 드래곤볼식이다.<br />덕분에 전편에서 멋있었던 캐릭들이 설정상&nbsp;병x이 되어간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드래곤볼식 인플레이션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버려지는 캐릭터가 생길수밖에 없다는게...

자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1~2권에서는 강한 힘을 겸비한 폭풍간지 캐릭터가 10권도 아니고 5권쯤 가면 설정 따져보니 바보가 되는 사태라던가..<br />싫어하는 전개는 아니지만 희생되는 캐릭터가 나름 간지가 있었던 캐릭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그렇네요.<br />..물론 보통은 인기 없을 캐릭터를 버리고 가니 문제는 없지요. 보통은.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희생되는 캐릭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캐릭터 합체 시스템을 도입... 2체의 캐릭터를 합체함으로써 보다 고수준의 1캐릭이!

유운풍님의 댓글

profile_image
2번......<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90.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system: 유운풍님이 얼마전 일창게에 돌아온 쵸매님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습니다)<br /><br />1번은 뭐.... 일단 지르고 보는 스타일의 작가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죠<br />3번은 만약 작가가 미리 무언가의 떡밥을 던졌다거나 그러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 호구호구, 혹은 갑자기 등신등신이 되는 경우라면...에휴<br />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실제로 저격을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자꾸 양심이 찔리는 분들이 생기시고 나는 왠지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세이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1번 2번을 했으니 이제 3번만 하면 그랜드 스램이다!!



하지만 저 글들 다 인기가 있다는 전제하에 성립되는거라 인기가 없으면 뭘하든 관계없겠죠.



그러니까 저럴거면 인기 얻기 전에 그냥 연중하는게 좋겠습니다.

치질경님의 댓글의 댓글

전체 103 건 - 3 페이지
제목
치질경 3,283 0 2015.09.03
치질경 2,072 0 2015.09.01
치질경 4,143 0 2015.08.31
치질경 3,153 0 2015.08.27
치질경 2,798 0 2015.08.25
치질경 4,496 0 2015.08.15
치질경 3,794 0 2015.08.14
치질경 1,999 0 2015.08.07
치질경 2,522 0 2015.08.06
치질경 3,384 0 2015.08.01
치질경 4,899 0 2015.07.29
치질경 2,658 0 2015.07.28
치질경 3,019 0 2015.07.23
치질경 2,988 0 2015.07.19
치질경 3,991 0 20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