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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코메디+하렘물이란 장르도 언젠가 한계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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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저 조합이 이상한게 주인공이 최종적으로 약을 빨지 않는 이상 고를 수 있는



히로인은 한명뿐인데 작중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이 여자 저 여자 다 건들다가 결국



남는 건 어장을 정리하는 시간 뿐...





물론 문제가 되는 작품들은 커플링보다는 작가들이 도무지 수습은 안 하고 기승전결이 붕괴된 



엔딩을 쓴게 크지만 저 작가들이 능력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화제도 되고 히트도 친 작품들인데...





막말로 니세코이도 작가나 편집부 잘못도 있을테지만 팬들은 눈에 보이는 캐릭터들을 언급하며 



서로 까기 바쁘고..이래서야 뭔 결말이 나도 또 펑!! 캐릭터들 팬덤끼리의 다툼을 부르는게 럽코물이라지만...



제3자 입장에서는 눈이 찌푸려지는 올림픽에 불과하니...작가들도 이래저래 엔딩을 내고 싶어도 



눈치보게 되고..요즘 들어 결말이 논란이 되는 작품들이 늘어만 가서 보는게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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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20:33:07 (620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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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4

옹봇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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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대로 된 속내를 털어놓으면 

<div><br /></div>

<div>하렘 남주는 현실에서 그렇게 까이는 어장녀와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strike>(근데 수요가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수의 중~고등학생들이 하렘을 정말 좋아합니다.)</strike></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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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브코메디나 하렘물이 결말 냈다하면 논란이 되는 게 늘어나네요...그나마 조용히 넘어간것도

<div><br /></div>

<div>있는 편이지만...</div>

지옥상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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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셔플을 빱니다 누굴 골라도 변하는건



추가히로인뿐.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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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마인의 계보를 잇는 자...

지옥상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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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랑 달리 도덕건전해요 주변상황이 아스트랄



일뿐.

옹봇스님의 댓글의 댓글

지옥상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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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용? 스쿨데이즈 같은거랑 달리 정상적 입니다.



거기다 추가 히로인도 전부 매력적 입니다.

PaleFor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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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진작에 왔다고 밖에...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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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만세조차도 커플링이 납득이 안 된다고 논란이 낫던거 보면 진짜 결말내기 힘들어진것

<div>같아요. 내여귀 나친적 스쿨럼블 아빠말좀 들어라...죄다 커플링이 문제</div>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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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스쿨럼블처럼 커플링이 성사 안됬으면 괜찮았는데 내여귀는..........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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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러브코미디 우르세이 야츠라 이후, 똑같은 구도를 40년이나 우려먹어도&nbsp;

<div>아직 인기있는 걸 보면 40년 뒤에도 똑같은 소리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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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 죽어가는 시체에 링겔을 무한공급하고 있는 느낌...솔직히 이제 럽코물은 건드리기도

<div><br /></div>

<div>무섭지만...(그래서 직접 보질 않고 있....)</div>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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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 최초의 하렘 러브코미디 작품도 작가가 여성분이네용.

잡담인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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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러브코메디 하면 역시 우리의 야만족장 길가에몽쨩 아닙니까!

<div><br /></div>

<div>여러 히로인들과이 로멘스에 마이 라이프~!</div>

<div><br /></div>

<div>그리고 만나는 이슈타르!</div>

<div><br /></div>

<div>이슈타르 : 나랑 결혼해줘~~~~</div>

<div><br /></div>

<div>길가에몽 : 거절한다!</div>

<div><br /></div>

<div>이슈타르 : 신을 거절하다니! 부들부들!</div>

<div><br /></div>

<div>그렇게 시작되는 그들의 러브 코메디!<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이시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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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를 생각하면 골자가 동일해서 내용이 바꾸어도 클리셰 때문에......<br /><br />양판소급으로 쓰이는 레벨이죠. 너무 같은 과정 클리셰가 있어서.<br /><br />필력이 최강급인 사람이라면 양판소를 라이트노벨 뛰어넘는 작품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작가를 보면 진짜.<br /><br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제로의 사역마.<br />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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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우려먹는 수준이 한국 아침드라마 수준...이쯤되면 국물이 남아있지 않겠어요

LightMak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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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건 과정만 즐기고 결말에 다다를 쯤에는 다른 걸로 갈아타는게 나은 듯 합니다.

<div>최종승리자가 한명이 될 수 밖에 없다면 작가가 미는 히로인, 각각 팬층을 보유한 히로인 등&nbsp;</div>

<div>전부가 만족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div>

지옥상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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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엔딩내면 됩니다.

LightMak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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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런식으로 결말을 낸 소설을 봤는데 제가 미는 히로인도 다른 히로인도 행복하게 골인했다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div>그냥 팬층 달래기 느낌으로 밖에 안들었습니다.</div>

<div>더구나 각 루트별로 선택 안된 히로인들 생각하니 씁쓸하기만 했구요.</div>

<div>뭐 다른 작가가 쓰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그걸로 팬층 전부를 납득시킬수는 없겠죠.</div>

지옥상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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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숨덕부일거 같은데 개취니까 어쩔수 없는



거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멀티엔딩 작품이 막장



단일 엔딩보다는 평가가 좋습니다.

하약악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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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라면 이미 반쯤 왔습니다. 사실상 캐릭터성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양산이나 다름없죠.

<div><br /></div>

<div>뭐 문제는 그렇게 해도 수요가 있어서 죽질 않습니다. &nbsp;</div>

<div><br /></div>

<div>다만 문제가 있던 해당 윗 작품들은 한계가 왔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정말 단순하게 마무리 전개를 못한것 뿐입니다.</div>

<div>중간까지 다잘해놓고 마무리를 휘갈긴 느낌이죠.</div>

<div>물론 어떤 히로인을 선택하면 타 히로인의 팬들이 반발을 할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게 무서워서 전개와 결말을 개판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div>

<div>꿋꿋히 밀고 나가는게 오히려 작품의 평가가 더 나아집니다. 전 이런 열린결말 같은걸 보고 작가야말로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div>

Mati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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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확인으로 진행형'같은 하렘요소 없는 작품이 좋더군요 편하게 즐길수있잖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tandard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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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결말에 한계가 있는 클리셰입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말이 나올리가 없지요.

<div>말하고자 하는 바가 인기의 한계라면 제 생각엔 없을 것 같네요. 돌고 돌아서 계속 인기가 있을 소재인지라.</div>

<div>지금 질렸으면 안 보다가 또 언젠가 보고 싶어지는 소재고, 본인이 질려서 싫어져도 다른 누군가가 계속해서 팔 소재라는 거죠.</div>

미라쥬나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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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시절부터 하렘물은 있었습니다. 이건 복수물하고 같이 아무리 우려먹어도 바닥이 안 날 소재기때문에 계속 나올겁니다.

별의내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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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주건 여주건 일편단심 일직선인 작품을 좋아합니다아아아아아!!!! 저는 그래서 서브남 운운하는 로맨스 판타지, 서브 히로인 운운하는 하렘물 둘 다 못보겠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일직선물 누군가 좀 추천 좀 해주세요 ㅜㅜ 판타지 요소가 섞였다면 더 좋아합니다!

옹봇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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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열불나게(?) 동의합니다...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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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현시점의 현대시대에서 판타지월드로 옴겨갈껍니다.

<div>중세배경일 가능성이 높죠,</div>

<div>왜냐면 중혼이 가능하거든요,&nbsp;</div>

소울오브로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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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러브 하렘계의 바이블이자 모범인 트러블 시리즈를 찬양합시다(진지)

시노시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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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야부키 선생님의 다크니스가 진리입니다!!!

Timeless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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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린 순애물을 지지해야 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푸른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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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충분히 납득 갈 정도로 개연성이 있고, 히로인 간의 심리묘사가 철저한 작품이 있는 이상, 그 장르가 망할리는 없겠지요. 사실 같은 부분은 있을 지언정 세세한 부분은 모두 다 다른 작품들을 같은 카테고리에 넣는 것도 애매하고..

누님연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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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하렘물자체가 다수의 미녀에 둘러싸인 광경. 증 엔딩에 다다르기 전의 과정을 즐기기 위한게 아닌가요? 적어도 전 여태까지 그렇게 알고왔었는데.. 미연시마냥 모든 히로인 개별루트가 뚫리던가 아니면 초-정력맨이 되서 슈퍼하레붕가엔딩이 아닌이상에야..

사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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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레벨로 보정을 해주는 수밖에 없지요.&nbsp;

wdf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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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도 어떻게 보면 하렘물 아닐까요?!

라르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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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학원물을 빱시다

schwal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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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을 보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녹슨켄타우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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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계라는거 몇백년이 가도 안올지도 모릅니다.

이미 수백년전에 나온 러브코메디 하렘소설 구운몽이라는 것도 있던 세상인데...

schwar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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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이 문제인게 아니라 엔딩이 문제죠

하렘에서 결국 한 두권으로 하렘에 있던 애들 싹 잘라 버리는게 문제죠 벌려 놨으면 생각해서 정리하라고 하고싶습니다

tlrtntkst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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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느 중혼이라는 키워드가 없는 이상 배경이 판타지든 현대든, 제 개인적으로&nbsp;불쾌하긴 마찬가지더군요. 하렘이든, 역하렘이든말이죠. 특히 둔감하다고하며 히로인들에게 계속해서 여지를 주는 그 꼴이......</div>

은빛설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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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설이라 불리는 '겐지모노가타리'도 하렘물인걸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하렘물이 사라질리가 없죠.

내가살아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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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옛것을 보면 구운몽이란 아 xx꿈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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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라져도 다른외계인들이쓸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팔리는 소재인지라 안건드릴수가 없어요.

하물엔딩을 처리하는 방법은 아예 세계관을 하렘이가능하게 짜는것뿐입니다.

나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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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오지 않습니다만, 아타리 쇼크 같은 건 올 겁니다.

<div>하렘물의 득세는 같은 남자로서도 부끄러운 현상이에요. 차라리 군상극으로 가라고.....</div>

칼토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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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자체가 결국 남성의 판타지 소재인 관계로 끝나지는 않을 겁니다

<div>근데 심리묘사, 개연성같은 건 집어치운 지 오래라는 게 문제(...)</div>

<div>사실주의 그런 건 그냥 대충 문단 단위로 나오다 말다 하는 게 이런 소설의 한계니 뭐...</div>

<div>하기사 어른이 읽어도 머리 아픈 게 사실주의 문학이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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