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마마마)생각해보면 큐베의 계약은 그리 불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5.09.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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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래 내용은 마도카 본편의 내용만을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외전의 이야기는 하나도 읽어보질 않아서..
처음 권유를 할때 좋은점만 부각하고 나쁜점을 전부 숨겨둬서 그렇지....
타 마법소녀물에 비교하면 솔찍히 계약조건은 좋은편이라 생각합니다
마법소녀가 되는것에 단점
1. 그리프 시드를 계속 흡수해야함
-처음부터 마녀사냥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고 계약 내용을 성실히 따르면 문제될 필요 없는 내용
2.사실상 불로불사
-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죠
그래봐야 외형유지하고 있으면 된거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본편 처럼 맨붕할수도 있고 오히려 기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3.맨탈붕괴시 마녀화
- 명백한 큐베의 병크 굉장히 중요한 관리사항이고 미리 알고 대비해야되는 부분을 알려주지 않음
하지만 평소에 맨탈관리를 잘하면 역시 큰 문제 없..어야하는데 마법소녀 일이 PTSD를 유발하기 좋다는게 문제
하지만 이 단점들에 비해서 장점이 너무 큽니다 소원 하나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주는거거든요
물론 마법소녀의 그릇에 걸맞는 소원만 가능하다지만... 작중에서 그 제한이 언급된건 마도카급 신급 소원이 언급될때 뿐이였습니다
보편적으로 인간이 소망할 대부분의 소원 커버 가능하다는것이고 이건 진짜 장난 아닌 이득입니다
타 마법소녀들이 이상한 운명이니 사명이니 하면서 열정페이로 움직이는 반면 큐베와의 계약은
현실적으로 얻을수 있는 물질적 이득이 엄청납니다. 왜냐면 에너지만 되면 그야말로 '무엇이든지' 이루어주니까요
타인의 마음을 마음대로 조정하는것도 OK 죽었다 살아나는것도 OK 시간을 되돌리는것도 OK
솔찍히 이 정도 이득을 보고서 대가가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편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야카는 그 의문을 왜 우리한테만 찾아온거지 라는 약간 빗나간 방향으로 떠올렷지만요
큐베가 까이는 행동도 사실 도와줄수 있는걸 안도와준거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한적은 없습니다 (극장판 제외)
쿄쿄? 설득한다고 그만두었을까요? 아마 뭐라 말했어도 이미 가는걸로 마음을 굳힌 상태였을텐데요?
소원이 비극으로 끝난것도 처음부터 쿄쿄가 빈 소원이 가지고 있던 함정이였을 뿐 입니다.
마미? 큐베가 없엇다면 본편 시작할때 이미 시체인 상태고
3화의 마미루도 스스로 방심 + 호무라 결박의 두 실수가 겹쳐서 나온것이지 큐베가 간섭한 부분은 없습니다
10화의 팀킬 사건도 근본적으로 마미가 두부맨탈인게 원인이고요
사야카는 말할것도 없죠 이 둘은 아예 마법소녀로 겪을 조건 대부분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고난을 자처한거니까요
마도카가 원망해야 할 대상은 큐베가 아니라 발푸르기스의 밤이죠
큐베에게 속은 바보같은 마도카씨는 큐베와 딱히 만나지 않았어도 발푸르기스 밤에 한테 '민간인' 신분으로 쓸렸을테니까요
사실 마녀을 전부 없애버린다는 선택지로 계약을 하는것도 딱히 호무라가 없이 큐베의 설명만 듣고도 떠올릴수 있는 발상이였고요
호무라도 큐베가 오지 않았다면 마도카와 함께 민간인 신분으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희생자가 되었겟죠
인류적인 관점에서 보면 큐베덕분에 생활 수준이 올라갓다는 설정이니까요
결론은 마법소녀들이 살아남으려면 죽창을 들고 큐베에게 대항하는 마법노조를 만들어야한다는것 입니다
물론 큐베가 계속 분쇄하려고 들겟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아주 좋습니다
우선 마녀 공동 사냥으로 그리프 시드를 모으고 분배 (채집,사냥 하던 시대의 원시공산사회 비슷하게.)할수 있고
마법소녀 커뮤니티에서 정보공유를 통해 계약내용을 미리 알려줄수도 있고요
마지막 단점도 조직 내부에 멘탈 케어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마련함으로써 사망률을 굉장히 낮출수 있죠
즉 단점은 거의 없고 장점만 존재하는 큐베와 마법소녀의 윈 윈 게임이 가능해집니다
마법소녀 표준계약서라도 만들던지... 큐베의 악랼함은 정보의 불균형에서 나오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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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노르님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마법소녀 내전??</div>
AZATO님의 댓글
<div>'단순히 소원을 이루어준다.' 라는 것만을 알려놨으며 소원을 이룬 이후 에프터 서비스도 전혀 없는</div>
디아니님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마법소녀들의 의지에 따라서 희생하는 사람을 선별하는것도 가능할테고..</div>
서부님의 댓글
<div>불공정계약맞죠</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저 소원 성취는 큐베가 없엇다면 아예 건들일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걸 인류에게 가져오는거니까 그정도 이익을 남겨먹는건 괜찮겟죠</div>
<div><br /></div>
<div>중요한건 마법소녀들이 얼마만큼을 주고 얼마만큼을 받느냐니까요</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히에다노님의 댓글의 댓글
<div>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다면 계약 자체가 무효화 될 수 있어요.</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에초에 구할수가 없던거니까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정보 문제는 조직을 만들어서 공유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고요 </div>
<div><br /></div>
<div>뭐 큐베가 전자기기를 활용한 적극적인 정보전에 나선다면 모르겟는데.. 그정도 적극적인 액션을 보인적은없지않나요</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사람을 도구나 기계처럼 보면 그런 발상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그 삶과 존재를 걸어야 한다는 조건을 전혀 알려주지 않고 한 점에서 이미 불공정이상의 계약인건데요.</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b>물론 어디까지나 정보의 공유가 완전히 된다고 가정했을떄 이야기지만요</b></div>
세르얀님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어짜피 큐베는 눈꼽만큼의 인도주의도 가지고 있지 않고 이거 불공정계약이잖아 라고 따져봐야</div>
<div><br /></div>
<div>'너희들이 물어본적 없잖아' 라고 대답할 뿐일테니까요</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큐베는 근본적으로 인간과 사고방식이 다른존재인데요? </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하약악마님의 댓글
<div>마법소녀가 절망하지 않고 계속 살아갈수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이상 결국 마법소녀가 되는순간 파멸이 예정되어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본인이 말씀하신 내용중 가장 말이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노조를 만들어서 대항한다? 그리프시드를 모아 윈윈?</div>
<div>그게 안됩니다. 왜냐면 그리프시드 자체가 마녀(마법소녀)의 영혼이거든요. </div>
<div>본인들중 누군가가 힘을 써야 마녀를 처치해서 그리프시드를 모을수있는데 그러려면 마법소녀가 마녀로 타락해야됩니다.</div>
<div>마법소녀는 단순하게 가만히 있어도 유지를 위해 힘을 소모하기에 마녀를 주기적으로 안잡고는 살수가 없는데 그러려면 본인들의 동료가 그리되어야 되고</div>
<div>결국은 모두 죽게 된다는 결말이 되죠.</div>
<div><br /></div>
<div>이성적으론 평등한 조건일지 모르는데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불평등한 조건입니다. </div>
<div>솔직히 어지간히 몰리지 않는한 저 조건을 듣고 제대로 이해한뒤에 계약하려고 들진 않을걸요?</div>
EventHorizon님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삼각김밥님의 댓글
<div>즉, 마법소녀가 생존을 위해서는 마녀가 필요한데 이 마녀는 마법소녀가 파멸한 존재입니다. 마녀가 없으면 마법소녀는 그냥 살아있는 것만으로 파멸합니다. 파멸한 마법소녀는 결국 마녀가 되죠.</div>
<div>그리고 애초에 큐베의 계약목표는 마녀를 만드는 것입니다. 마법소녀는 그러기 위해 지나치는 공정에 더 가깝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너무 마녀가 많으면 생태계를 망쳐서 목장이 망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소녀라는 천적겸 새끼를 풀어서 마녀의 수를 제어하죠. 그리고 그렇게 제어된 마녀의 수가 부족해지면 이제 마법소녀가 마녀가 되어 마법소녀의 수가 조절됩니다. 그 과정에서 큐베는 에너지라는 수확을 얻죠. 결국 최종적으로 큐베만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소원을 이룬다고 해도 결국 마법소녀는 마녀가 되는 공정에 지나지 않으니까요.</span></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Kasel님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현실의 계약도 계약에 써져있는 내용과 실제로 작성자가 의도하는 바가 다른경우는 흔하지 않나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가 말한 공정이란 </div>
<div><br /></div>
<div>풋인과 아웃에 정도를 말하는것 입니다</div>
<div><br /></div>
<div>이것 자체가 뒤틀려 있으면 뭘해도 불공정한 상태라서 발버둥 칠수도 없는데</div>
<div><br /></div>
<div>큐베는 일단 계약을 맺고 그 후의 상황을 조정하려고 하는거니까요 인간의 지혜로 대처할수 있는 수준이라는것이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호무라는 마도카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몇몇 비극을 방치한것도 있고요</div>
<div><br /></div>
<div><br /></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div><br /></div>
<div>그리고 계약 내용을 안알려준 내용은 누가 봐도 계약에<b> 매우 심대한 영향을 끼칠정도의 중대한 내용</b>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알려주지 않고 계약을 맺었죠.</div>
<div><br /></div>
<div>큐베 본인이 말하잖습니까. 진실을 알면 '모두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면 진실을 알면 계약을 안할확률이 높은걸 알면서 속였다는 겁니다.</div></div>
<div><br /></div>
<div>큐베가 계약을 맺고 그 후의 상황을 조정하려는게 아니라 이미 그러도록 유도한겁니다.</div>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시한부 인생을 조건으로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는 소원에 응할 사람은 저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결국에는 안될 운명이더라도 최소한 본편에 서술된 비극의 대부분은 넘겨지나갈수 있을거라는거죠</div>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뭐... 인간성을 포기하고 계약을 받아드릴 나쁜놈도 인간중에 수두룩한것도 사실이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1.노조 성립 </div>
<div><br /></div>
<div>2.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정보 공유</div>
<div><br /></div>
<div>3.추가로 마법소녀로 들어오는건 이미 상황을 파악한 사람들 시한부 인생 전제</div>
<div><br /></div>
<div><br /></div>
<div>정도가 되려나요?</div>
<div><br /></div>
<div><br /></div>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시한부니까 한명의 마법소녀가 생을 마칠때는 주변에 다수의 마법소녀가 지켜보면서 임종을 맞겟죠 </div>
<div><br /></div>
<div>마력소모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마녀를 제압할수 있도록 말이죠</div>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거기에 본인들이 가만있는다고 <b>유지되는게 아닙니다</b>. </div>
<div>가만 있으면 죽으므로 마녀를 사냥해야되는데 거기서 그리프시드가 나올지는 랜덤이며 능력을 소모하면 더더욱 빠르게 마녀화가 되갑니다.</div>
<div><br /></div>
<div>작중 상황으로 봐서 그리프시드가 널널할정도로 수확되는 상황도 아니고 이리저리 어떻게 연명하다가 결국은 죽을 운명이죠.</div>
<div>그리고 시한부 인생을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소원에 응할 사람이야 없지야 않겠죠.</div>
<div>그게 모든 조건을 알았을때의 숫자와는 거의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숫자라는것만 빼고요.</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말대로 큐베가 속이고 다니는 조건은 지나치게 매력적이고 큐베가 마음것 그 조건으로 계약을 맺으면 세상 사람들 전부</div>
<div><br /></div>
<div>마법소녀가 될텐데 그러면 큐베입장에서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인간 개체수 유지가 안되겟죠 이미 마법소녀를 만드는 숫자 자체가 어느 정도 조절되고 있는 상황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에초에 마법소녀의 숫자가 무지막지하게 많은것도 아니고 말이죠</span></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세상 사람들 전부가 아니라 가장 감정이 풍부할때의 소녀를 대상으로 하는게 마법소녀계약입니다.</div>
<div>그 감정이 풍부하고 민감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나이의 소녀들에게 시한부 인생+살인 이 2가지만 봐도 거의 가능하기 힘들다고 안보이시나요?</div>
<div>계약 맺는게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이 아니라니까요. 감정이 더 우선될 소녀들입니다. </div>
<div>거기에 진실을 알은 마법소녀의 반응 전부가 계약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큐베 본인이 말했습니다.</div>
<div>안그래도 많지 않은 마법소녀의 숫자가 그보다 훨씬 줄을수밖에 없어보이는게 작중 설명으로도 보이는데 왜 차이가 안난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것도 제대로된 환경에서 자란 경우에 한정되는것이죠 </div>
<div><br /></div>
<div>삶이 극한으로 몰린경우는 굉장히 흔하게 찾아볼수 있지 않나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전부 빠르게 맨붕해 버리고 파멸을 맞게 된다면 큐베가 말한 계약을 통한 인류의 발전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div>
<div><br /></div>
<div>마법소녀들이 강한 힘을 얻어서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할 시간 자체가 필요할텐데요? </div>
<div><br /></div>
<div>큐베가 말한 '너희들은 항상 그래' 에서 너희들은 마도카 같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이라고 생각합니다</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 짧은 기간동안 발휘되는 힘이 강력하기 때문에 인류의 발전에 공헌한것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제대로 되지 않은 환경에서 삶이 극한까지 몰린 소녀들이 자신이 더 편하게 살기위해 </div>
<div><br /></div>
<div>타인의 재물을 뺏기위해 <b>죽이려고</b> 달려드는게 매우 흔한가요? </div>
<div><br /></div>
<div>시한부 인생조차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그건 당장 내일도 살기 힘든상황까지 몰려있는 최후의 극한상황이라면 </div>
<div>그나마라도 이해를 하는데요.</div>
<div>타인을 죽이는 아이들조차 매우 흔한거라고 말씀하시면 애매합니다만?</div>
<div>그 외에 본인이 몸이 인간과 다른구조를 하게 된다던지 마녀가 된다던지까지 추가하면 몇명이나 될까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큐베가 '너희들은 항상 그래'라는게 왜 마도카같은 환경에서 <b>자란아이들만</b> 포함되는거죠?</div>
<div>그건 르리에파탄님의 <b>개인적인 생각</b>이지 작중 어디에도 그렇게 판단할만한 근거가 나온적 없습니다.</div>
<div>읽는대로만 읽으면 여태까지의 마법소녀라고밖에 안보이는게 맞고요.</div>
물길랩소디님의 댓글
<div> 말마따나 소원자가 원했으니 그렇게 됐다 치더라도 일단 마법소녀가 되고 나서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대답에 대해 공식 답변에는 "그대로 있어도 소움젬은 탁해지고 마지막엔 결국 마녀화 ^오^" 였죠. 이 시점에서 사실상 시한폭탄을 달고 살아가고 있는 시점이죠. (절망치+1)</div>
<div> 두 번째는 윗분들도 언급했다시피 그리프시드의 수급입니다만 이것도 참 큐베에게 좋게 된 게, 일단 상전이에 의한 '마녀화'에서 상당한 에너지가 태어나는 것이 첫 번째. 두 번째는 마법소녀들이 마녀를 사냥하고 혹은 소움젬을 정화하면서 '탁해진 그리프시드'도 회수하면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회수하죠. 거기다 윗방식대로 노조 결성 후 마녀를 싸그리 몰살하게 되면 사역마들을 이용해 마녀를 키우는 농장을 생성해야 하는데... 그 경우 한 사람이 반전해서 태어나는 마녀와 달리 다수, 혹은 100이 될지도 모르는 인명을 잡아먹고나서 마녀가 된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는게 문제.</div>
<div>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마법소녀들은 죄다 존재만으로 해악이 되는 마녀와 별 다를 게 없어진다는 거죠 `-;.. 본인들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타인의 죽음으로 자신들이 살아가게 되는 거니까요... 이래저래 그놈의 소울젬 시스템이 문제에요. 문제..</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걸 알고서도 소원을 받아들일 사람은 세상에 수두룩하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본편에서 문제가 된건 딱히 소원 없어도 잘 살아갈 아이들이었다는게 문제....</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본인들의 존재가 파멸로 가는걸 알고 본인들이 살기 위해서 같은 사람이었던 존재를 죽이면서 살아야 한다는걸 알고도 그 소원을 받아들일 사람이 수두룩할까요?</div>
<div><br /></div>
<div>본인이 얼마안가 죽어 자신이 아닌존재가 되는걸 알고 마법소녀가 되면 인간과 전혀 다른 존재가 됨을 알고 본인들과 같은 사람을 죽이면 살아야한다는 걸 알고</div>
<div>마녀가 되면 인류의 적이 된다는걸 알면서도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계약을 수락할 어린 소녀들 말이죠. </span></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최소한 자살보다는 나은 선택아닐까요? 기본적으로 관리하에 있다면 마녀과 된후에도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제압이 가능해질테고요</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안에서 타인을 죽여 살아남겠다고 하는사람은 자살하는 사람보다 <b>더</b> 적습니다.</div>
<div><br /></div>
<div>자살이란건 일종의 현실 도피입니다. 하지만 타인을 죽인다는건 그만큼 책임을 업는다는 소리에요.</div>
<div>이런 말은 솔직히 하기도 거북한데 오히려 몰리면 자살하는게 선택하기 쉽지 타인을 죽인다는건 더 선택하기 어렵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애시당초 관리를 누가 할겁니까. 관리하에 있으려면 그만큼 조직체계가 세워져야하고 그만큼 오랫동안 돌아가야 하는데</div>
<div>마법소녀 대부분이 얼마안가 죽는 시한부인생들입니다.</div>
<div>거기에 모든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리프시드=생명줄이란걸 아는데 본인이 얻은 그리프시드를 누구한테 줄려고 할까요?</div>
<div>그 누가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관리하는 데 투자할까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관리하에 마녀가 됐다 칩시다. 그전에 옆에서 같이 먹고 웃던 사람이라는걸 아는데 그 어린 소녀들중 몇명이나 거기에 창을 세울수 있죠?</div>
<div><br /></div>
<div>이러한 힘을 얻는게 어느정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어른이었다면 그래도 정신적으로 감당이라도 됩니다. 저건 그게 전혀 감당안되는 나이의 소녀들뿐이란겁니다.</div>
알아자링님의 댓글
Icarus님의 댓글
<div><br /></div>
<div>정말 공정거래라면 사야카가 소원을 빌때 손을 고치는 것 만으로는 대가가 부족하니 추가로 뭔가를 더 들어줬어야 맞겠죠.</div>
<div><br /></div>
<div>게다가 대가가 죽음과 마녀화라는 점을 의도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은 시점에서 거래는 글러먹은 겁니다.</div>
신검님의 댓글
<div>더해서 인체에 관한 부분을 만지는 건데 의사법에도 걸립니다. 이건 좀 큽니다(상대방이 죽을 수도 있는 시술을 사망 가능성을 논하지 않은 채로, 또는 상대방 자신이나 보호자의 동의도 얻지 않고 행하는 것). 마법소녀가 되면 그리프시드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를 수 있으므로 명백히 의사법 위반입니다.</div>
<div>약관따위 법 앞에서 무다무다. 큐베가 인간이었으면 살인죄나 살인교사죄로 대번에 사형수 취급되야 정상입니다. 아니, 계속 해대고 있으니 연쇄살인범이 되야겠죠.</div>
<div>큐베는 명백한 사회 악이며, 소녀병을 양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형도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div>
행인42님의 댓글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f8f8f9"><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f8f8f9"><span style="font-size: 9pt">애초에 큐베의 목적 자체가 '마녀화'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귀결이지요. 큐베 입장에선 마법소녀의 수명은 짧을수록 좋으니까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협력을 하면 좀 나아지기는 합니다. 팀을 짜서 마녀를 사냥한다면 사냥의 효율성이 올라가니 생존에 도움이 되겠죠. 문제는 당연히 큐베는 이런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이간질을 해대고 마법소녀 스카우터 겸 연락책인 큐베의 역할상 구조적으로 마법소녀들끼리 도저히 이 방해를 이겨낼수가 없다는 거죠. 작중에서도 큐베의 이간질은 정말 답이 나오지가 않았죠. 스핀오프들에서도 큐베는 마법소녀들의 협력을 아주 손쉽게 파탄내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구요. 당장 한자릿수 단위의 협력조차 큐베가 파탄낼 수 있고 적극적으로 파탄내는 구조에서, 마법소녀들이 지구적으로 큐베에 대항할 조직을 만들고 협력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전지구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해도 지구 전체에서 사냥한 그리프 시드의 마력제공량 총 합>마법소녀들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마력+마녀사냥에 필요한 최소한의 마력이 아닌 한 마법소녀의 수명은 엄청나게 짧을수밖에 없고, 어떻게 봐도 그리프 시드의 마력제공량은 턱없이 부족하죠.</span></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f8f8f9"><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0px; background-color: #f8f8f9">이건 그냥 삶을 포기하고 기적을 사는 계약입니다. 물론 삶 대 기적이라고 해도 공정한 계약일수는 있습니다. 세상에 삶을 다 바쳐서라도 이루고 싶은 기적이란건 충분히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것조차도 큐베는 적극적으로 악용하고자 판단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들만 골라서 계약하고 있다고 작중에서 대놓고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더해서 작중 내내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도 않아서 의도적으로 오판을 유도하며,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려는 시도조차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죠. 아예 마미의 계약처럼 계약을 안하면 즉사하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하기도 하고, 마도카가 계약하게 만들기 위해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려고 수차례 시도하기도 합니다. 큐베가 하는 행동은 <span style="font-size: 9pt">어떤 '계약'이 불공정하다고 언급될때의 모든 경우의 수를 죄다 동원하고 있다는 겁니다. 애당초, 말씀하신 협력과 정보공유의 가능성의 싹을 밟아버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게 큐베의 행동인데, 큐베가 그렇게 굴지 않을 때를 가정해 그렇다면 공정할수도 있다고 논하는건 말이 안 되죠.</span></div>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쿄쿄가 빠른 고갈이 이루어진건 사야카의 몸상태를 강제적으로 유지하려고 했다는것 정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행인42님의 댓글의 댓글
ragra님의 댓글
<div>단순하게 이 점만 보아도 공정 계약을 말하기 힘들죠.</div>
<div><br /></div>
<div>계약에서 알지 못하는 사항이 있으면 그것이 사소한 일이라도 모르는 상대에게는 매우 강력한 힘으로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런 면에서 불공정 계약이라고 봅니다.</div>
<div><br /></div>
<div>그냥 물건판매로 생각하면 ... 이것은(소원) 매우 값싼(마법소녀의 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우량품입니다.</div>
<div><strike>하지만 특정(절망) 상황에서 유통기한(마녀화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집니다. 거기다 당신이 치룬 값으로 당신은 폐기품입니다.</strike></div>
<div><br /></div>
파나코타님의 댓글
<div>마법소녀가 되는 대신에 소원으로 케이크 하나 받는 것은 좀 너무하지만 거래 당사자가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하는 데 굳이 더 주겠다고 할 이유도 없고요.</div>
<div>소원을 39800개로 늘려줘! 같은 것을 해도 들어줄 기세였는데 말이죠.<br />
<div><br /></div>
<div>문제는 큐베가 파는 방식입니다.</div></div>
<div>필요하지 않는 사람에게 굳이 거짓말을 해서라도 마법소녀로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죠.</div>
<div>큐베 입장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고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게 가장 효과가 좋았을 것 같아서 그렇겠지요.</div>
<div><br /></div>
<div>모든 조건을 알리고서 계약했다면 큐베는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 것니다.</div>
<div>전부 알아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계약했다가 절망으로 빠지는 것은 필연적일 테니까요.</div>
<div>차도녀 쿄코도, 악마적인 멘탈을 가진 호무라도 멘붕했잖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strike>아마 이제는 다 알려주고 계약할 겁니다. 마도갓 탄생 이후로는 희망과 절망의 낙차를 늘릴 필요가 없으니까요.</strike></div>
삼각김밥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냥 소원을 이룬 대가구나 싶은 정도의 최후가 된 거죠</div>
淸風님의 댓글
<div>생각해 보면 마도카가 빈 소원은 큐베 입장에선 최악의 소원인데, 그걸 이뤄주지 않을 수 없었단 말이죠. 사실 “싫어! 배째!” 하고 갔어도 됐을텐데<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div>
Kasel님의 댓글
ak47님의 댓글
Kasel님의 댓글
르리에파탄님의 댓글의 댓글
Kasel님의 댓글의 댓글
ClownsCrownedCrow님의 댓글
<div>소원 한개는 너무 애매한게 모든 사람이 떠올릴만한 '소원 몇개 더' 는 소원 '한개'로 취급되는지 애매한데다가 이게 않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가진 모든 소원을 이루어줘'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div>
<div>그리고 만약 어떤 여자애가 '나에게 마녀를 마법소녀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줘'라는 소원을 비면 한명의 마법소녀를 마법소녀→마녀→마법소녀→마녀 이런식으로 멘붕 갱생을 반복시키면서 감정에너지를 무한히 수확할 수 있는지도 애매하고요.</div>
데롤이엔님의 댓글
그럼 불공평계약이란 것 자체가 없는게 아니냐구요? 그건 개인적 차원에서의 계약의 대가 가치비교가 아니라 계약에서 주고받는 게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냐의 판단입니다. 그 과정에서 보통 문제되는게 주고받는 것의 형평성(사회에서 본)의 문제이구요.
후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당시 사람들도 물건너가면 비싸다는 거(정확히는 몰라도) 거진다 알고 있었습니다. 무역상들이 반대급부로 짊어진것은 배가 가라안는다는지 도둑 당한다든지의 위험을 포함한 비용입니다.
반대로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이야기를 하죠. 무역초기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모피등의 대가로 주어진게 금속 쪼가리 같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후추와 비슷한 구도이지만 이걸 불공평하다고 느끼신 분이 많을 겁니다. 이건 지금 현재 사회적으로 형성된 가치관이 원주민에게 너무 정보가 없고 저급한 물건이 주어졌다고 한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공평이라 말할때에는 개인의 정보부족을 포함해서 제 3자(사회적 고려) 입장에서 여러 제반사정을 고려할 때 형평에 어긋나는 지를 보는 겁니다.(여기서 변호사가 끼어들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 가능한 공정한 계약으로 가기 위해 계약의 미진한 부분을 끼워맞추는 거거든요)
큐베의 계약을 보면 이미 인간 사회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고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소녀들에게 정보가 적고 결과적으로 치뤄야하는 대가도 큽니다. 이건 사회적으로 봤을 때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식옵션계약같은 투기성 계약을 반대 예로 드실 수 있는데 이건 애초에 100%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일방적이 아니라 이익도 크게 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위험을 부담하기로 하는 사회적으로 용인된 계약입니다. 폰지사기 같은 다단계 비스무리 한 것들을 보시죠. 전부다 사기로 잡혀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계약은 나였다면 대가가 괜찮았던 것 같애. 이정도 위험부담은 어쩔 수 없지라는 건 개인적 만족 판단이므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공정한 계약이라고 말하는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군요.
시지푸스님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div>그리고 자신만의 판단으로 이럴것이다라고 정해놓고 계속 같은주장만 반복하고 있으니.</div>
나요님의 댓글
라기타케치님의 댓글의 댓글
<div>묻지 않았기 때문에 리스크를 말해주지 않았다는 시점에서 이미 "계약 자체는 공정하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요.</div>
나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럼 말을 바꿔야 하겠네요.</div>
<div><br /></div>
<div>작성자가 말하고자 했던건.</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1. 큐베라는 불순물을 제외하고</b></span></div>
<div><b>2. 순수한 거래로써의 관점으로 모든 사실을 숙지하기만 한다면,<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b></div>
<div><b>3. 이거 괜찮은 꿀맛 딜 아닌가?</b></div>
<div>이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근데 작성자가 말을 전하는 것도 잘못했고, 받는 쪽도 포커스가 잘못 맞춰진 거죠;;;</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모두들 큐베에 과민반응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큐베를 쉴드 치려고 한다던가 하는 기색도 없는 것 같은데요.</div>
<div>1차적인 원인은 그냥 생략해도 될듯하다고 생각해서 이 전제 조건들을 깔아두시지 않은 작성자께 있습니다만......</div>
<div><br /></div>
하약악마님의 댓글의 댓글
<div>하지만 위에서 작성자분이 모든 사실 숙지라는 점을 빼고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고 하셔서 이정도로 여러가지 말이 나온겁니다.</div>
<div><br /></div>
<div>절대 단점보다 장점이 커보이지 않는 상황에 거래를 자꾸 공정거래라고 하고 있으니 반발이 나온거고 큐베가 문제가 아니죠.</div>
<div><br /></div>
<div>덤이지만 모든 사실을 숙지한 상황에서도 딱히 꿀맛거래따위가 아닙니다.</div>
<div>자신의 존재를 걸고 타인을 살해하며 자신이 인간이 아닌존재가 된다는걸 앎에도 불구하고 거래를 승낙한다면</div>
<div>그건 꿀맛이 문제가 아니라 그정도로 몰려있었다는거고 본인의 존재자체를 포기한 최악의 상황이란 거죠.</div>
나요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다만 댓글을 단 이유는 따로 있는데, 단점이야 개인의 가치관 차이 아닙니까?
<div><br /></div>
<div>그리프 시드 회수야, 인간의 그 사악한 머리만 이용하면 대규모 인간 목장과 마녀 회수용 노예라도 만들어 놓을테고,</div>
<div>불로불사야 말할 필요도 없는 장점이죠. 단점이라고 하는 건 세대에 뒤쳐진 서브컬처를 너무 봐서 그렇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죽은 뒤 마녀화의 경우에는, 안 죽고 정신과 왕복이면 그만이며, 죽어도 오히려 마녀로써 제 2의 인생이 덤인 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오히려 죽으면 끝일 자신이 어떤 형태로든지 이어져 나간다는 점에 열광하는 부류도 있겠죠.</span>.</div>
<div><br /></div>
<div>뭐 이렇듯,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가치관 차이에 따른 문제입니다.</div>
<div>놓고보면 사후세계설을 긍정하지 않는 무리나 과학신봉자들은 별 단점으로 여길 것 같지도 않은 조항 투성이네요.</div>
<div>더러운 사업가와 부르주아라는 종족이 가진 자본의 논리 앞에서 인간성은 먹는 것조차 안되니까요;;;</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neosrw님의 댓글
건전한내용님의 댓글
inkrain님의 댓글
<div>큐베는 참 양심적이고 착한 우주의 질서 수호자였습니다. </div>
mooni님의 댓글
<div><br /></div>2. 이야기를 살펴보면, 큐베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먹는 존재이지, 시스템을 만든 것도 아니고, 발동 조건을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div>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뚝 떨어진.... 주어진 것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꾼다는 것이죠.<br /><br />3. (바꿔서 말하면, 마법 소녀 시스템은 무언가 다른 목적이 존재하고, 에너지는 부산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 때문에 불공정 계약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br /></div>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레클래스님의 댓글
eatnidmvc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히 우리가 돼지를 우리에서 키워서 잡아먹는다고 사기친다고 안하잖아요...
물론 큐베는 인간과 의사소통이 된다고 할 수도 있지만..사고방식자체가 달라서 된다고 할 수 있는건지...
ak47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