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페이트] 그리스 주신들은 도대체 뭐하는 신들일까요?
2015.09.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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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새로 공개된 아처 오리온. 사실 조그만 파 보면 금방
들통나는 사실이지만 오리온은 곰인형이고 본체(?)가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죠.
그런데 이 여신 생김새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하는 행동도 장난이 아니네요.
오리온을 향한 중증 얀데레&메가데레. 게다가 순결의 여신답지 않게 입은 옷의 노출도가...
"아모레라는 울림, 정말 좋아해!
무척 달콤하고 상냥하고, 그러면서도 애달픈 감정을 멈출 수가 없을 거 같아!"
"거짓말쟁이는 도둑의 기원.
핸섬한 것은 이케맨의 기원.
오리온은 로맨스의 기원."
이런 닭살돋는 말을 하고 다니며 오리온 무한 사랑을 어필하고 다니고 있으니...그나마
그리스 12주신 중에서 좀 까칠한 이미지로 예상되던 아르테미스가 이 정도면 다른 주신들은..
그리스 이래도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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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3
필라멘트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TDK132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TDK132님의 댓글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풍왕결계님의 댓글의 댓글
애국동맹님의 댓글의 댓글
나중에 근육근육이 되는 이유가 제우스의 혈통으로 생긴 신성 때문이라네요.
아티룬님의 댓글의 댓글
마엘란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div>불로불사의 약초를 뱀에게 잃고 징징 짜던 놈이 자기 손으로 버렸다고 허세부리는 동네에요.<br />
<div>신화 원전 따위는 애초부터 쌈싸먹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고도워드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냥 오우거...<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대체 그 몸으로 여자와 어떻게 사귀는 거지!?</strike></div>
<div>솔까말 이 양반이야말로 페스나 5차 버서커 모습을 하고 나왔어야 했;;</div>
<div><br /></div>
<div><strike>현실은 쬐끄맣게 비리비리해져서 짤짤이나 하게 패치가 되었;^;^;</strike></div>
사계절의왕님의 댓글의 댓글
풍왕결계님의 댓글의 댓글
스핀님의 댓글의 댓글
ak47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div>아서왕 세이버는 진리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3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이시유님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summers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Rhyneid님의 댓글
<div><br /></div>
<div><br /></div>
<div>"이아손과 고르라고 해야 고민할 레벨"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급의 변태입니다.</span></div>
<div><br />게다가 아시겠지만, 아탈란테 이 처자. 이아손이 캐새댁을 어떻게 찼는지를 눈 앞에서 지켜봤을텐데도 저런 말이 나올 정도라면……</div>
<div>ps. 아르테미스는 그런 변태인 오리온조차 기겁하는 메가데레</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애국동맹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 참 좁네.
greyghost님의 댓글
그나저나 정말이지, 뭐랄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아르테미스 이미지는 아탈란테가 석점해 버린건가아? 사냥 덕후, 연애는 절대 거절, 사랑고백하면 사살이라던가...
신자가 신보다도 더 신도들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니 거참...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제가 아는 전승은 아폴론이 아르테미스를 도발해서 오리온을 쏴죽이게 한걸로 아는데.물론 아르테미스는 그게 오리온인줄 몰랐고.</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총 3가지 전승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하나는 키바Emperor님이 아시는 대로, 아폴론이 오리온에게 빛을 뒤집어 씌워놓고, 저 빛나는거 못 맞추지? 라고 도발해서 아르테미스가 자기 손으로 쏴죽였다는 에피소드, 두번째는 사냥동료까지는 인정했지만 애인으로는 인정 안한 아르테미스가 오리온이 겁탈하려고 하니까 전갈을 보내서 쏴죽였다는 에피소드. 마지막으로는 아폴론이 나중에 전갈자리가 되는 전갈을 보내서 뒷꿈치를 쏴서 죽였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근데, 전갈을 보낸 주체가 아르테미스나 아폴론 말고도, 가이아나 헤라라는 말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세상 모든것을 쏴서 잡아주겠다!"라고 외친게 대지모신인 가이아, 혹은 만물의 어머니인 헤라의 분노를 사서 전갈에 쏘여 죽었다. 가 됩니다.</div>
greyghost님의 댓글의 댓글
저 정도로 반했기 때문에 순결의 맹세를 깨려 들었다고 해야 할지도요.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div>여동생의 폭주를 막은 아폴론의 선견지명인가?</div>
<div>수렵의 여신이라 그런지 복장이 참 바람직하신 아르테미스<img src="/cheditor5/icons/em/em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에레오스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strike>창작물로 넘어가면 썅년이미지가...</strike></div>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사나에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만보님의 댓글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