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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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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너, 너는...!?
전차 : 나는, 패왕! 패왕 빨간전차다아아아앗!



.....넵 패왕입니다.



이야기는 9월로 돌아갑니다. 계약직으로 고된 노동을 버틸 수 없게 된 빨간전차는 9월 말에 계약직에서 벗어나 순수 백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력서 난무. 면접을 보라고 부르는 곳은 세곳.



첫번째는 이야기의 핵심이니 나중으로 미루고, 첫번째 면접 후 두번째로 간 곳은 광명의 작은 컴퓨터 회사.



면접관 : 월화수목금금금....

전차 : 안합니다.



태연하게 주말수당은 줄 수 없다고 하길래 엿이나 먹으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세번째 면접은 공장. 시흥에 있는 공장.



면접관 : 자자, 다 괜찮아요. 일 해 봅시다. 사지 멀쩡하고 말쑥하게 생겼으니 환영합니다.

전차 :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공장 견학.



전차 : '...이 소리는 파키스탄어!? ...이건, 인도어!? ....중국어도 있군!'

전차 : 저, 한국인은 얼마나 있습니까.

면접관 : 많아, 많아.

전차 : 그러니까 몇명이나....

면접관 : 아 꽤 많대도!



그러나 전차의 눈엔 한국인은 보이지 않았다. 견학이 끝날때까지...!

결국 전차는 세번째 면접도 실패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첫번째 면접때입니다.

디자인 회사인데, 면접관 둘에 면접자 셋으로 봅니다.



면접관 1 : 전차씨는 그 나이떄까지 뭐했습니까.

전차 : '...? 첫 질문에 이런걸 하나?' 일했습니다.(실제로는 좀 더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면접관 2 : 거기서 나온 이유가 뭐에요?

전차 : 계약에 없는 일, 주말도 없고 임금은 오르지 않고 위험한 일도 자주 겪어서 못하겠다고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면접관 1 : 쯧, 그런 정신으로 취직이나 되겠어요?

전차 : '....? 면접관이 미쳤나? 술 취했나?'



여기까지는, 그래, 여기까지는 참을 만 했습니다.

이어지는 부모님 직업이 뭔지 묻는 질문(전차의 아버지는 청소회사 직원으로 녹색의 청소차 기사입니다.)에도 저는 태연하게 대답했고-

이어지는 패드립에 전차는 패왕 게이지가 꽉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전차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조용히 면접을 치뤘고, 면접관이 나가보세요 라고 말하자마자 필살기를 시전했습니다.



전차 : 면접관님. 면접관님 부모님은 대체 뭐하시는 분이길래 이런 질문을 이런 자리에서 할 수 있습니까?

면접관 1 : ...뭐?

전차 : 귀도 안들리십니까? 도대체 면접관님 부모님은 뭘 드시고 면접관님을 낳으셨답니까. 정말 궁금하군요.



-등등, 여지껏 제가 받은 모든 질문을 그대로 돌려보냈습니다. 면접관이 뭐라고 말하려고 하면 바로 끊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면 방긋 웃으면서 끝까지 듣고 제 할 말만 했습니다. 왜냐면 면접관이 저한테 했던 그대로 돌려줘야 했으니까요.



결국 면접관이 욕을 고래고래 질르든지 말든지 저는 있는 힘껏 비아냥거리고 비꼬고 제가 들었던 모든 패드립과 욕들을 그대로 돌려주고 방긋 웃으면서



전차 : 면접관님. 저는 이 회사에 일하려고 왔지 노예처럼 굴려고 온 게 아닙니다. 부디 그 좁쌀만한 머리에 꼭 새겨주시길.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고생하십시요.



하고 나왔습니다.



속은 시원했지만 저와 같이 면접보신 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씩 돌리고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면접이 지옥같다보니 두번째, 세번째 면접때도 조금 부정적이지 않았나 싶더군요.

결국 지금은 백수로 지내며 3D프린터 공부중입니다.



만약 제가 첫번째 면접에서 제가 받은 인간적인 모욕을 그대로 돌려주지 않았다면 아마 평생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요? 아휴, 꼬시다~.



문넷분들은 면접 때 무슨 일들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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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23:13:03 (3845일째)
언충이는 언충언충...해?

댓글목록 42

노즈님의 댓글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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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덧붙인다는게 잊었네요.

<div>디자인 회사 면접이 압박면접이라고 되어있으면 저도 꾸욱 참았을 겁니다. 그냥 아무런 이야기 없이 저런 이야기가 나오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div>

그림자악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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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속이 다 시원하네요. 착한 정의구현 지지합니다<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73.gif" /></p>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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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저도 기쁩니다.

<div>...면접관 2 님은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였다가 중간에 제가 고소 드립 날리니 시퍼렇게 변했지요-.</div>

에우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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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멋져요.<img src="/cheditor5/icons/em/em8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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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iv>정말로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div>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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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iv>사실 면접관들 보다는 같이 면접본 사람들이 더 신경쓰였죠.</div>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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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div>저런 사람들은 자기기 뭐라도 되는줄 아는 바보들이니 말해줘야 아는 사람들이조</div>

<div><br /></div>

<div>제가 했던 면접들은 엄척 좋은거 였네요 잘해야 3번 같은 경우(거기서 일하고 있지만요)</div>

<div>친해지니 좋은 사람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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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습니다.

<div>저는 희안하게 직장운이 나빠서... 알바도 물류센터(일명 상하차), 콜센터(받는게 아니라 권유하는거. 일명 폰팔이 전화), 청소차(새벽2~3시부터 청소차에 매달려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계약직(내 일이 아닌데 해야 함. 지옥).....</div>

<div>이러니 기술을 배웁시다!</div>

TDK13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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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는 양파군이 없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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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웃어주시면 됩니다.

<div>패드립 당한 만큼 패드립을 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제가 정말 현명했다면 바로 고소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 아쉽....</div>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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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에 사이다 한 병 드리고 싶습니다.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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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말고 맥주....

<div>감사합니다.</div>

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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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런게 압박면접인 줄 아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니까요.



압박면접은 실무 관련해서 생각할 시간주지 않고 몸에 배인 실무능력을 보는건대 말이죠



담으로 그렇게 뽑아봤자 외국에서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결과가...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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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정말 인격을 모독당하는 기분이 뭔지 처참하게 알게 되더군요.

<div>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번 건은 후회 없습니다.</div>

<div>아쉬운 건 그 때 참고 고소를 날렸어야 했다는 거죠.</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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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밌는 이야기가 생기면 올릴게요!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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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속시원해진다<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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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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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급자가 중세 귀족이나 양반이로도 되는 줄 아는건가...<br />게다가 이미 입사한 사람도 아니고 면접자에게.<br />완전 모독인데요.<br />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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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

<div>이건 모독이고, 저는 거기서 같이 모독을 하면 안됬습니다.</div>

<div>그렇습니다. 저는 지성인이니 고소를 날렸어야 했습니다...</div>

MiH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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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치가 진심으로 제딴에는 압박면접이라고 생각했다면 면전에서 욕하는 거랑 일 잘할지 재보는 게 뭔 상관인지 한 번도 생각 안해본 바보겠죠.

아무튼 쌤통 부라보콘이다. 초정탄산수 들이키고 소화불량이 트림으로 날아가는 듯한 기분.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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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면접관 2는 제가 고소드립을 치니까 찌그러지던데 1은 더 발광하더군요.

<div>나중에 또 이런 면접을 받게 된다면 조용히 핸드폰 녹음기능을 키고 인실좆을 날려야겠습니다.</div>

카르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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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의 말처럼 내가 입사해야 직장 상사지 안되면 그냥 옆집 아저씨랑 다를게 없죠....<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1.gif" /><br />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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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그렇습니다!

루노스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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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사람들이 대기업에 가려고 하는거지요...

<div>대기업 면접에서는 저런 노답 질문같은건 안하니까요.</div>

<div>왜 중소기업을 피하는지를 중소기업사람들이 잘 알면 좋을텐데... 노동자를 노예로만 생각하고있으니...</div>

<div>그래놓고 중소기업 안온다고 징징대지..</div>

<div>물론 좋은 곳도 많지만요;;</div>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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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 중소기업은 복불복, 혹은 로또입니다.

<div>만약 사장 자식이 견자면 사장이 호부라도 노답 회사가 되겠죠.</div>

라디에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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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같은 압박면접으로 한두개 들은 썰로는

<div><br /></div>

<div>1.</div>

<div><br /></div>

<div>한 남자 면접자에게만 유독 인신공격과 전공과 다른데 왜 지원했냐? 일은 잘할수나 있겠냐? 학점이 왜 이러냐?</div>

<div><br /></div>

<div>등등 공격적인 질문을 던졌던 면접관</div>

<div><br /></div>

<div>참다참다 못한 면접자는 그 면접관에게 한 질문은 던지는데....</div>

<div><br /></div>

<div>"혹시 면접관님은 원래 어느 직종으로 들어오셨나요?"</div>

<div><br /></div>

<div>"흠흠 어... 나말인가? 난 원래 경영 컨설팅으로 들어왔다만......"</div>

<div><br /></div>

<div>"경영으로 들어오신분이 왜 인사 담당일을 하시는 건가요?"</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알고보니 요 질문이 회사에서 경영쪽으로 들어온 사람이 일을 하도 못해서 인사로 좌천? 비스무리 당한 사람에게</div>

<div><br /></div>

<div>핵직구로 넌 왜 원래 일을 못해서 그 일로 들어간거냐?</div>

<div><br /></div>

<div>라고 묻는것과 비슷한 질문이었다고 하네요</div>

<div><br /></div>

<div>물론 옆에 있던 면접관들도 전부다 질문 듣자마자 키득거리고 있었다고 하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2.</div>

<div><br /></div>

<div>요건 일본발 썰인데</div>

<div><br /></div>

<div>회사에 지원을 한 어느 여성 면접자</div>

<div><br /></div>

<div>여성혐오자인 사람이 면접관이 됐는지</div>

<div><br /></div>

<div>면접 질문이 하나같이 자네도 금요일이나 빨간날 앞에만&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생리휴가를 쓸건가?</span></div>

<div><br /></div>

<div>컴퓨터는 쓸 줄이냐 아냐, 결혼하면 퇴직할껀데 우리가 너를 왜 뽑아야 하냐, 커피는 제대로 탈줄이냐 아냐</div>

<div><br /></div>

<div>뭐 이런 식의 질문만 하고 직업 관련은 하나도 안하던 면접관</div>

<div><br /></div>

<div>그리고 맨 마지막에 하는 말이</div>

<div><br /></div>

<div>"자네 우리 회사는 왜 지원했나?"</div>

<div><br /></div>

<div>"....제 고모부가 이 회사 대주주중 한 명입니다"</div>

<div><br /></div>

<div>히익 하며 갑자기 사색이 된 면접관은 그동안 처다보지도 않던 자소서를 마구 뒤적재며</div>

<div><br /></div>

<div>"아....아니 서...성이....."</div>

<div><br /></div>

<div>"외가쪽 성을 이어서 고모부님과 성이 다름니다"</div>

<div><br /></div>

<div>이 말만 하고 쌩~하고 곧바로 나왔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그 면접관도 나중에 좌천됐대나 뭐라나....</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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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썰이 재밌네요!

<div>자기가 금수저라고 생각한 자! 더 큰 금수저를 만날지니!</div>

투명임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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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 속이 뻥 뚫리는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빨간전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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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재밌는 썰 있으면 가져오겠습니다!

어두운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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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사이다같당. 착한 패왕 인정합니다.

청월류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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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에서 직원끼리 서로 부를때 반말로 부르는 언어정리 안 된&nbsp;회사는그 자리에서&nbsp;까버리라는 선배의 금과옥조같은 한 마디가 생각나네요.<br /><br />평소에 존댓말로 대화하는 곳은 상사가 열받으면 대개&nbsp;잔소리+시말서로 끝나는데&nbsp;반말 하는 곳에선 드라마처럼 서류다발로 얻어맞는다고[...] 하덥니다.</p>

Initiu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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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하셨습니다. 저런건 고소 날려봐야 소용 없습니다.<br /><br />저런거 고소 한다고 해봐야 두려워 하지도 않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써가며 빠져 나왔을테니깐요.</p>

어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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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무리 참고 참아도 폭발할 때가 있지요. 본인께서 그걸 후회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울화는 잘 터트리셧다고 생각합니다.

반면교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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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네요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인지상정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Hyo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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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의 구현이 좋은 취직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꼭 잘 되실거에요*

근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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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자서전에 신입사원에게 니들이 기술배우는데 돈내야하는게 맞는거 아니냐면서 말한걸 자랑스럽게 썼더라고요

마엘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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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사이다군요!좋은 직장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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