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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의 세계는 신비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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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옆에 있는 IRC...저게 뭔고 해서 들어가 본 지 어언 나흘 째.
이게 뭐야, 아무것도 아니잖아.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 겠어라고 외치지 않고 혹여나 해서 내 아이디를 누르니

사용자 정보보기가 딱! 접속할 수 있는 체널이 몇 군데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전체 체널 보기를 누르니 어마어마한 체팅방들이 있더군요.

이야, 이렇게 많은 체널들이 있다니 신비롭다, 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IRC가 뭔지도 몰랐는데 거의 단톡방이라 보면 되겠군요.

왠지 쓸모없는 기능을 하나 알아가게 된 듯한 기분입니다.  알면 뭐하나 써먹을 일이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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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21:27:47 (4881일째)
"웃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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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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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 최고의 장점은 스크립트죠 

<div><br /></div>

<div>능력만되면 진짜 별에별 스크립트 짜서 놀수도있습니다.</div>

오야야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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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java script...배우다가 때려친 장본인이라...

카이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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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넷 IRC는 조용하다가 누군가 던진 떡밥에 물리고 물리면 그제서야 동면 해제되는 조용한곳.

...주 떡밥은 팬픽 설정이나 포켓몬이나 유희왕이나 시사

오야야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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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zeroIRC인가 참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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