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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이제 얼마 안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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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점점 세월이 지나가면서 어릴때보다 시간 지나가는 체감속도가 빨라지는거 같습니다.


고딩때만 해도 하루 언제 지나가나 싶었는데 대학가고 공익이 지나가고 어느 새 과에선 실러캔스 취급을 받더니...



독일와서 공부하는 지금은 하루하루가 킹크림존 걸린 듯 마구 날라가버리네요.

여기와서 어려보인단 소리 많이 들어서 기쁜건 안비밀



베를린에 온지도 벌써 3개월이 후딱 지나가버려서, 이젠 2015년 마지막날 새벽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만...



스스로가 전 해보다 더 나아진 면도 있는 반면, 아직도 미숙한 면도 잔뜩 있는게 새삼스래 느껴집니다.



취직도 졸업도 아직이고, 스스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찾아야 하고...



여러가지 걱정과 다음해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2015년 마지막날인 오늘 느끼시는 감정이나 생각이 있으십니까?



이따 아침7시에 Stuttgart행 버스 타야 해서 밤새다보니 걍 멍하니 생각이 나서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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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5:47:45 (5783일째)


에로는 노력하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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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karell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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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큰 탈 없이 열심히 잘 살았다고 자축 중이고, 십년계획과 내년 계획을 간단하게 점검 중입니다.

삼각김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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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간다는 생각말고는 없었습니다...

<div>내년에는 올해보다 못하지를 않기만을 기원하고 있군요.</div>

마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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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연애를!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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