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2016.01.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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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니 뭔가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네요. 작년엔 고등학생처럼 8:30-3:30 패턴이 아닌 불규칙적인 등교로 적응에 완전 실패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공부를 한 건 전혀 아니었지만 대학은 그게 좀 더 심해지네요. 그런데도 성적 높게 받고 싶은 놀보 심보도 있고 말이죠.
웬만하면 B+ 정도는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소설도 쓰고 싶고 놀고 싶고 여러 가지로 하루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된 바가 전혀 없네요;
내일이면 이제 다시 2학기 시작인데...작년처럼 실패하고 싶진 않고 어떻게 하면 평타는 칠까 고민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문넷분들은 하루동안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며 사시나요? 대학생이면서 소설과 번역까지 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점을 지키고는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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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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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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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페니시르님의 댓글
자기마음대로 시간표 짤수있는 대학이라서
등교도 늦게 하거나. 일주일중 하루 공강 만들거나
수업과 수업사이 공강시간에 도서관에서 책읽거나 빈 강의실에서 딩가딩가놀고
대학생활이 성적만 적당하면 제일 편할텐데요
오야야경님의 댓글의 댓글
<div>덕분에 원하는 시간대로 맞춘 편은 아니었습니다. <strike>필수 과목들이 아침에 있다는 게 함정.</strike></div>
<div>작년에 별 거 아닌데 하다가 난이도 급상승으로 인해 학점이 망했고요. <strike>구차한 변명입니다!</strike></div>
<div><strike>솔직히 집과 대학이 가까운 바람에 들어가 폐인 짓 했...뭔가 준비가 많이 미흡했던 1학기 였습니다.</strike></div>
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1학년만 가능한 필수는 없을텐데...
오야야경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거 노릴려고 했다가 제대로 망했습니다. 세상에, Business가 그렇게 어려운 과목인줄은...<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2학년에는 또 들어야 하는 게 다르기에...얼척도 몰랐던 게 패인이다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좀 정보를 얻던지 해야할 것 같아요.</div>
무의미혁님의 댓글의 댓글
재학생반 to 적으면 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