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스트라토스(IS)의 세대 구분이 어렵네요.
2016.01.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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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IS 관련 글을 좀 쓰려고 자료를 수집하는 도중에 어느 사이트에서 IS의 세대와 관련된 설명을 읽고는 멘붕에 빠져버렸습니다.
아니 대체 세대 구분 같은건 어떤 식으로 하는걸까요? 전차나 전투기 같은 병기는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까 도움이 되는데 IS는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인터페이스? 무기 교환하지 않고 무기 사용 가능?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이래서 밀러터리물은 이해하기가 난애해요. 랄까, 밀러터리물은 이게 처음이지만...
아으...알기 쉽게 비유라도 좋으니 어떤 식으로 세대 구분이 되는지 이해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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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무상검님의 댓글
빅보스님의 댓글
<div>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창작으로 설정구멍을 메꿔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입니다.</div>
<div>아니 뭐 전개장갑이니 뭐니 해도 이게 정확히 설명이 된게 있어야지...<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유운풍님의 댓글
초매샤츄님의 댓글
이미지 인터페이스니 뭐니 하는건 그 뭐냐, 애니판으로 보면 반투명 가상 화면이 뜨는 타입의 IS가 있는데 그겁니다. 아마 그거 우치가네나 라팔에선 안될거…같은데 자신이 없군요(…)
초매샤츄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이론상 아카츠바키는 그딴 거 없이 전개장갑의 형상 변화만 가지고 모든 상황에 대응한다, 는 겁니다. 원거리 공격능력이 필요하면 만능의 전개장갑이 착착 변해서 해결해 주고, 근접전 능력도 마찬가지. 고기동이 요구된다? 그것도 전개장갑이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만능이죠. 문제는 기체의 설정은 그런데 호키의 IS 적성이 똥망(그리고 아카츠바키의 에너지 효율도 똥망)이라 그닥 눈에 띄게 드러나는 구석이 없죠.
그리고 이 점이 바로 3세대와 4세대를 구분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청심환님의 댓글
<div>RPG적인 특수능력 달린 그 무언가 : 3세대</div>
<div>왠지 굉장하다고 하긴 하는데 뭐가 뭔지 모르는 전개장갑이 달린 기체 : 4세대</div>
<div><br /></div>
<div>...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삭풍님의 댓글
초매샤츄님의 댓글의 댓글
muramasa님의 댓글
<div>세대구분은 그냥 외우시는게(...)</div>
slash님의 댓글
<div>4세대 이후는..... 그냥 뭔가 굉장한데 내 언어능력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4세대 이후로 두면 될겁니다.</div>
Rhyneid님의 댓글
<div><br /></div>
<div>제 1세대 : IS의 기본 베이스의 발달 세대. 무장은 설계할때 달아준 무장만 쓸 수 있음. 시로키시와 쿠레자쿠라가 속해 있음.</div>
<div><br /></div>
<div>제 2세대 : IS의 기본 베이스는 완성. 추가무장이 발달하기 시작. 슬롯을 통해서 추가무장을 장착하는게 가능해짐. 프랑스의 라팔 리바이브, 일본의 우치가네, 미국의 아라크네가 속해 있음.</div>
<div><br /></div>
<div>제 3세대 : IS의 세컨드 시프트 이후에나 발현되는 특수능력인 원 오프 어빌리티(단일사양능력)를 그 이전에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미지 인터페이스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한마디로 특정한 이미지로 발동하는 특수능력) 특수병기를 하나 덧붙인 형태. 영국의 블루 티어즈 시리즈, 독일의 슈바르체겐 시리즈, 중국의 갑룡, 그리고 일본의 우치가네 니가타가 속해 있음.</div>
<div><br /></div>
<div>제 4세대 : 3세대까지는 공격, 방어, 고속기동등을 각각에 대응하는 패키지를 통해서 모드를 바꿔가며 사용한다고 하면, 이 세대에서는 패키지를 장착할 필요 없이 IS만으로도 공격, 방어, 고속기동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설계사상을 지닌 기체. 이론상 있지 않을까? 수준인데 타바네는 3세대를 건너뛰고 4세대를 만들고 있음. 아카츠바키가 속해 있음.</div>
<div><br /></div>
<div>제 3.5세대 : 분류상으로는 4세대로 구분되지만, 타바네 본인이 굳이 따지면 3.5세대일까나? 라고 한 기체. 4세대의 기초가 되는 전개장갑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므로 4세대지만, 그 파츠가 너무 적어서 3세대로 구분. 뱌쿠시키 뿐.(※전개장갑은 유키하라 니가타에만 사용중)</div>
<div><br /></div>
<div><br /></div>
<div>한마디로 말하면</div>
<div><br /></div>
<div>1세대 : IS는 병기로 만든다!</div>
<div>2세대 : 병기가 되었으니 다른 무장을 만들어서 갈아끼워주자!</div>
<div>3세대 : 무장만으로는 재미 없으니까 특수병기 달아주자!</div>
<div>4세대 : 장비 컨셉(※공격특화 / 방어특화 / 고속기동 특화)을 바꿔서 갈아끼울 필요 없이 그냥 기본상태에서 알아서 변형해서 특화 모드가 되게 하면 되잖아?</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span></div>
초매샤츄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타테나시의 기체도 3세대겠군요.기체이름이 뭐였지.....미스테리어스 레이디였나?</div>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 외에도 팽 퀘이크, 실베리오 가스펠도 3세대입니다.</div>
총알군님의 댓글의 댓글
우르티르님의 댓글
<div>IS가 한 파일럿에게 고정되서 최종 진화 되어야지 생기는 원오프 어빌리티를 그냥 시작부터 무기로 구현해 보려 한게 3세대</div>
<div>추가 무기나 무장 변경없이 가변무기로 모든 영역에서 대응가능한 것을 목표로 한게 4세대(근접+방어+원거리) 정도 될겁니다</div>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MN군님의 댓글
<div>2세대 : 요즘 쓰는 액스트라/조연급</div>
<div>3세대 : 주인공 및 히로인</div>
<div>4세대 : Made by 타바네.</div>
<div><br /></div>
<div>이 정도인것 같더라구요.</div>
달빛누리님의 댓글
1세대로 분류하기도 하던데 이게 어딜봐서 1세대라는건지...
밑에 쓴 내용대로라면 백기사는 2세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2세대라도 성능이...)
1세대 우리도 IS를 만들어보자
2세대 제대로 싸울 수 있게 만들어보자
3세대 세컨드 시프트는 오래걸리니까 편법을 써보자
4세대 다 비켜! 전개장갑으로 멀티 롤 파이터!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만 따지면
백식은 4세대 기술 실증기에 가까운 면모를 보입니다
즉, 제 안에서 백식은 3세대입니다
쥬나님의 댓글
Vircanus님의 댓글
워해머로 항암항암!
에아노르님의 댓글
Moon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에아노르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뭐 사실 이 세대라는 개념은 사람들이 그렇다 카더라! 가 전부인 이상 IS 세계관 사람들이 그냥 세대 구분을 해보자! 라고 했다고 하면 납득은 안가지만 설명이 되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 전까지 IS라는 걸 짐작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백기사 사건 이후 10년동안 3세대를 만들 정도로(4세대는 사실상 타바네의 독점이니) 연구개발이 빠르다는 점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실로 따지자면 2차대전 시 전투기의 발전이 비슷할텐데, 비약적인 발전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특별히 세대가 나눠질 정도로 발전한 건 아니라서요.<br /></div>
무렴님의 댓글의 댓글
<div>실질적으로 IS의 발전은 건담식으로 표현하면 내부 프레임과 동력은 거의 그대로인데 외부 장갑과 무장만 발전하는 느낌이죠.</div>
A.A.L.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약 60~70년동안 숫자로만 따지면 겨우 3.5세대 정도만 발전한셈입니다. 다만 세대가 넘어갈때마다 기술발전은 굉장했지요, 과거 1세대 MBT들로는 현제 3세대 MBT를 때려잡으려면 열배의 숫자로 덤벼도 될까말까 라는 의문점이 들게 하는 위력을 선보일겁니다.</div>
<div><br /></div>
<div>이와 마찬가지로 IS를 현실에서 튀어나와서 IS 발전계통을 따진다고 했을경우 겨우 1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3세대정도는 뛰어넘은 셈 입니다.</div>
<div>다만 과거, 일일이 주판 굴리고 칠판에 글써가면서 계산해야 했던 과거에 맨땅에 헤딩으로 기술발전을 시작했던 전차들과 달리 IS 는 사람을 달로 보낼때보다도 뛰어난 컴퓨터를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줄인다음 상자속에 숨은 돼지를 때려잡는 새총을 쏘고앉아있는 게임을 하고 있을정도로 과학기술이 발전해있는 상황입니다.</div>
<div><br /></div>
<div>너무 빨라서 그렇지 한 30년정도의 시간정도만 주면 백기사 사건이후로의 빠른 세대교채는 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작가가 10년도 길다 라고 생각한것이겠지만 최소 20년 정도는 줘야 병기계 로서의 발전속도 치고는 굉장히 빠른셈 이지요.</div>
ALRU님의 댓글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백색의큐베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모데우스님의 댓글
치킨절단기님의 댓글
이렇게 치면 1세대가 0세대가 되어야 하지만 뭐...
그리고 지금 작중 장소가 3세대 최신예 시험기들이 모인 장소라 안 그래 보일뿐이지 3세대는 아직 개발중입니다...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div>3세대부터 제대로 로봇이라고 부를정도라고 본 기억이 나네요.</div>
마존님의 댓글
돼지의혁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