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담배쟁이 첫 시가 도전기

본문

담배를 5년째 피우고있는 담배쟁이입니다.



이번에 집주변에 시가 전문점이 있다는걸 알아서 시가를 처음 피워보려 왔습니다.



시가라는거 여유롭게 피고있자니 느낌상으로는 꽤나 마음에 듭니다!



윈스턴 처칠이 피우던 시가를 받아서 피우고 있는데 (사실 이름을 잘 모릅니다.)



꽤나 향도 괜찮고 제 취향이네요 시가라는거 자체가.



담배보다 수배는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Ps. 문넷을 하시는 청소년 문네시안분들 제발 이런거 보고 담배 입문하지 마세요!
  • 0.75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7,136
[레벨 12] - 진행률 45%
가입일 :
2012-03-25 02:59:35 (4655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9

i양산형i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 담배 안피지만

<div>시가는 입담배라는대 어떰니까?</div>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입담배, 그러니까 연기를 빨아서 폐로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입안에 머금어서 그 향과 맛을 즐기는 담배입니다.&nbsp;

<div><br /></div>

<div>시가 메이커나 종류별로 맛과 향이 매우 틀리죠. 파이프 담배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담배는 담배라 역시 해롭긴합니다.</div>

<div><br /></div>

<div>폐로 연기를 보내지 않기는 해도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장소면 들이마시는건 똑같고 입안에 머금기 때문에 구강암의 위험이&nbsp;</div>

<div><br /></div>

<div>상대적으로 높습니다.</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니 시가나 파이프는 속담배를 하면 훅 갈수있다고 들어서요

나같은삶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금 피우는중인데 상당히 괜찮네요!

바닐라향도 나면서 나무 특유의 행도 물씬 나는게 분위기로써는 상타지 않나 싶습니다!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가가 취향에 맞으시면 파이프 담배도 매력적입니다. 담배 종류도 다양하고 파이프 하나를 길들여서 두고두고 핀다는게 매력적인 녀석이죠



<div><br /></div>

<div>손이 많이 가고 파이프 하나로는 하루에 한번 피우는게 다인게 단점입니다만 그 한번의 끽연시간이 30분 가까이 되고 좋은 담배르루 적절하게 재워피우면</div>

<div><br /></div>

<div>풍부한 맛과 향을 즐기실수 있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P.S : 흡연자라면 비흡연자를 신경써서 흡연을. 그리고 파이프나 시가의 경우 담배연기의 양이 많고 냄새가 매우 오래갑니다. 그점은 주의를</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글고보니 소설에서 다른사람이 피고 남은 담배를 파이프에 넣어 아껴피는 걸 본적이 있네요

<div>시대상이 필터따위 없을때니&nbsp;</div>

나같은삶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파이프 담배도 생각중이지만 초기비용이 상당해서요. 아직은 시가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에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제는 그 흡연시간이 문제죠.

파이프담배가 19세기 초중반까지 잘나가다 궐련이 등장하자 마자 확줄어들은 원인이 뭐 일반인들은 담배 한대 피고오겠습니다~ 하고 1시간가까이(뭐 피는데만 30분에 파이프 소제하고 담배피러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하면 진짜 1시간은 걸리니까) 사라질수 없게된게 원인이라고 하기도 하니까요.

Leticia님의 댓글

profile_image
<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담배맛있어

<div><img src="/cheditor5/icons/em/em8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넌 피지마!</b></div>

<div><b><br /></b></div>

<div><b><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b></div>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흡연자라면 발암의 위험을 각오하고 피우는 거니까요. 물론 타인에게 폐가 되는 흡연은 지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죠.

<div><br /></div>

<div>우리모두 올바른 흡연으로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맙시다.<br />

<div><br /></div>

<div><br /></div></div>

나같은삶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비흡연자분들께는 솔직히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저야 군대서도 하루 2갑씩 태우던 꼴초고 요즘들어 양을 줄이는 편이라서요.

일주일에 힌두대 장도라면 시가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테헤란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렇게 직접 담배를 마는 경지에까지 오르시게 되고



<div><br /></div>

<div>전 비흡연자지만 직접 말아서 피면 가격도 저렴하고 향도 여러가지를 맡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격이 걱정이시라면 이쪽은 어떠신가요?<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나같은삶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종안 담배값 오른다는 이야기 돌때 말아서도 피웠지요. 말아피는 담배가 돈주고 사서피우는가보다 품도 많이들고 시간도 많이드는거 보고 때려치웠습니다 하핫...

마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딱한번 물담배를 펴봤는데 일반담배보다 텁텁하지않고 좋더군요&nbsp;

garume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가가 폐암 확률은 낮은대신 구강암 확률이 높다던데... 암튼 조심하세요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솔직히 그냥 담배는 휴대성 하나로 짱먹은거니 다른 어떤 담배도 당연히 그냥 궐련보다는 맛있는게 당연...

노란달팽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지금은 작고한 작가 최인호 씨의 유일한 취미가 시가였다고 하죠. &nbsp;그것도 딱 '쿠바산 시가'라고 한정해서. &nbsp;시가를 두고 '순자'라고 부르면서 말이죠. &nbsp;"순자야, 밖에 나가자"(=&gt; 시가 들고 밖에 나가야겠다.) &nbsp; &nbsp;뭐라더라, 처음 피울 땐 별 맛을 못 느꼈는데 점점 맛을 느꼈다던가...

데빌시키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저도 담배를 참 많이 폈었는데....<br />뭐 지금도 전자담배를 피고 있긴합니다.<br />담배 필때보다 독한 냄세가 안나서 좋기는 합니다..</p>

닥터회색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가를 태우신다면 전문점인 피에르 시가같은데 가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좀 피우시는게 좋습니다
전체 47 건 - 2 페이지
제목
나같은삶 4,800 0 2016.11.23
나같은삶 1,934 0 2016.11.09
나같은삶 1,959 0 2016.10.29
나같은삶 1,896 0 2016.10.22
나같은삶 1,436 0 2016.09.22
나같은삶 2,092 0 2016.09.20
나같은삶 2,717 0 2016.09.16
나같은삶 2,116 0 2016.09.01
나같은삶 2,448 0 2016.08.11
나같은삶 2,865 0 2016.07.29
나같은삶 3,993 0 2016.07.23
나같은삶 2,396 0 2016.03.13
나같은삶 1,827 0 2016.02.10
나같은삶 2,126 0 2016.01.15
나같은삶 3,340 0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