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치이는 분들은 어떻게 취미 생활을 유지하시나요?
2016.0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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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처음 이 글을 쓸 생각을 할 때까지만 해도 '소설이나 만화 정도면 그래도 핸드폰으로 볼 수 있으니까.'라고
생각해서 예시에서 제외하려 했지만, 사실 이 취미 저 취미 가릴 것 없이 취미란 취미는 전부 비슷한 사정을
가지고 있단 생각이 들어, 다른 구분 없이 글을 적어 봅니다.
얼마 전에 일자리를 구해 취직을 한 건 좋은데, 취직과 동시에 이전의 학생, 그리고 휴학생을 빙자한 백수 시절 때에
즐겨오던 외적 취미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더군요. 일단 취미에 투자할 시간 자체가 크게 줄은 것도 문제지만,
일을 하느라 활동 반경과 '같은 취미를 즐기는' 타인과의 교류 기회 자체가 줄어든 것도 문제고, 또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고요.
그런 제 입장에서 당장의 일, 그리고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은 제 신분은 취미를 즐기기에 조금도 괜찮지 않은 신분입니다만,
문넷에는 사회인이, 직장인이 되고도 취미를 즐기는 분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독서나 음악 감상 같은 취미도 그렇지만,
낚시, 등산과 같은, 동호회 활동이 요구되기도 하는 취미도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취미 생활을 유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셔도 좋고요.
*참, 주말에도 일하는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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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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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3
지나가던이님의 댓글
근데 자유롭게 취미 즐길때는 저 정도면 괜찮았는데 연재 제안 받고 쓰다보니 좀 시간이 빠듯하데요...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삭이꾼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렇군요..</div>
무덤성님의 댓글
<div>그리고 일하는시간을 어떻게 쪼개쓰든 그건 제 마음이지요. 중요한 건 데드라인만 어기지 않으면 됩니다.</div>
<div><br /></div>
<div>제가 생각해도 저는 제 주변에서 자율시간이 참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div>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텐씨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흑청색님의 댓글
<div>뭘 하던 기본적으로 시간을 쪼개서 전보다 후딱후딱 즐기고 끝내야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div>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셜이움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하늘저너머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하늘저너머님의 댓글의 댓글
블랙마커님의 댓글
일하랴 공부하랴... 시간이 없네요.
그냥 한달에 라노벨 몇권씩 사는 것 자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 읽는건 함정.... 늙어서 읽어야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yab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서부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서부님의 댓글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홍차중독자님의 댓글
<div><br /></div>
<div>아니면 잠을 포기해야죠.</div>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kilou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루오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회색게임님의 댓글
<div>3~4시에 자면서 점심을 도시락으로 떼우고 낮잠으로 어느정도 보충하는식 입니다.</div>
<div>그래도 모자라서 휴일에 보충하지만요</div>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이터늄플랑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메가날백수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달팽이마요리님의 댓글
<div>밀어두세요 (...)</div>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코르테즈님의 댓글
늑늑님의 댓글의 댓글
공대생님의 댓글
그라우세라님의 댓글
착한녀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