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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관련 분야의 전망이라던가, 그쪽으로 income이라던가...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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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미국에서 3D 애니메이션을 전공으로 선택했던 사회인입니다. 학비 문제로 한국에 돌아와서 3D 분야를 유심히 보니 미국 만큼 활발하지도 않고 거의 없다싶히했더군요. 어쩔 수 없이, 전공을 다른 거로 선택했고, 지금까지 제가 원하던 분야를 선택도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취업은 해야하니...여러 군데에서 일은 해봤는데, 이거 뭔가 아니다 싶기도 하고...깊게 파고들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근데, 1년 전부터인가 3D 프린터에 대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잘하면, 저의 전공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그렇지만 가장 걸리는건 income(수입)입니다.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데...무작정 뛰어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일하면서 벌게 되는 수입 또한 생각해봐야하는 나이인지라....



여기 업계는 전망이 어떠한가요? 취미로나, 직업전선으로나...



대체 뭘 해야할지....제빵 과정이라도 배워서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게할까....





뭐랄까...이 사이트에서 직업 관련으로 고민 상담 비슷한 글을 몇번이나 올리는건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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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회색게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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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측다 진행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div>3d프린터 분야가 앞으로 어느곳에나 유용하게 쓰일거라 봅니다만</div>

<div>미래일은 어떻게 되게될지 모르니까요.</div>

<div>나이가 있으신 이상 언제나 먹고살길정도는 마련해둬야 하니까요.</div>

<div>천천히 진행하면서 컨퍼런스같은거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div>

<div>6월쯔음에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듯한데</div>

<div>규모가 거대한편이라 앞으로의 전망을 좀더 알기 쉬울듯하니 참여해보세요</div>

Serik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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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용하긴 할텐데 문제는 정부가 20년전에 it인재 육성이랍시고 책한권 읽은 전문가를 양성해서 시장 개판만든거랑 똑같은짓을 하려는거 같아서 <br />한국에서 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br /></p>

칼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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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걸 전문가라고 하진 않아요.

<div><br /></div>

<div>자기 컴퓨터에 이클립스 셋팅하는 방법도 모르고,</div>

<div>빅엔디안과 리틀엔디안이 뭔지도 모르고,</div>

<div>어째서 코딩할때 EUC-KR을 쓰지 않고 UTF-8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div>

<div>포인터가 뭔지도 모르고!!</div>

<div>할줄아는 언어라고는 자바 하나뿐인데 C#을 하라고 하니까 C#은 배운적 없어서 모르겠다는&nbsp;</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그런 사람을 전문가라고 하진 않습니다.</span></div>

Serik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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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꼰거죠 당연히<br />그런놈들을 양산해서 시장을 교란해서 인건비를 폭락시켰잖아요...<br />변호사도 로스쿨 도입해서 교란 성공했고.... 요즘 로스쿨 졸업자들은 초봉이 일반 신입에 털난수준이더군요....<br />똑같은짓 준비중인거같습니다 3d프린팅시장도...<br /></p>

의욕제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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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졸업한지 일주일된 백수입니다. 저도 3d 프린터쪽으로 취업하려고 이리저리 찾아보고, 면접도 보고 하고 있습니다만,<br /><br />아직까지 말그대로 책 한권읽은?....도 아니고 디자인만 할줄알고 정작 프린터는 못 만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어떤 종류의 프린터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구매하는 디자인 회사도 있는등, 아직까지는 어리저리 자리잡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br /><br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진짜 프린터기를 조금만 아는 사람도 취업하라고 하는 상황인지라, 경험을 쌓으신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br /><br />

odeng1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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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자체는 예전부터 시장에서 쓰였습니다. 단지 항공기, 레이싱 같이 대량 생산이 아닌 정밀 소량 생산쪽에 주로 쓰이고 있죠.

<div>중국에서는 3d 프린터로 집을 만든다고 자랑하지만 3d 프린터는 구조적으로 주물로 만든것보다 내구성, 생산성이 떨어져서 시장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div>

<div>3d 프린터는 목업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걸로 독일에서 시제품을 기존 비용의 1/10로 절감했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div>

<div>대중화가 이뤄진다면 각 공장에 하나씩은 들여놀거라고 생각됩니다.</div>

nape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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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속 3D프린팅에서 내구성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제조공정에 따라 다릅니다만). 현재 금속 3D 프린팅은 미군 등에서 긴급수리 (헬기 프로펠러 블레이드 등을 그자리에서 만들어서 붙이더군요)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30 cm X 30 cm 크기를 제조가능한 금속 3D 프린터의 가격이 10억원에 육박합니다.). 가격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개발중입니다만 아직 실용화는 되지 않았습니다.<br /><br />현재 국내에도 3D 프린터 제조업체는 꽤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중소기업수준이라서 당장의 큰 수입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정부예상으로는 10년내로 크게 될거라고 합니다 (정부의 연구비 투자도 꽤 있습니다). <br />3D 프린팅에서 현재 인력이 딸리는 부분은 설계도 제작 (새로운 물건의 3D 설계도를 만든다던지, 물건을 스캔해서 이를 바꾼다던지) 부분입니다. 제가 아는 회사 대표님도 그쪽 부분 인재를 계속 찾고 있더군요 (다만 제 전공이 디자인이나 프로그램쪽이 아니라서 어느수준의 인재를 찾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 />혹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 관련회사등의 정보가 상당히 있습니다.<br /></p>

Serik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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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분야 취업을 좀 알아본적이 있는데<br />대부분의 구인자들이 기술에대한 이해도 없고 상황파악도 안하고 무작정 기계한대 사놓고 인력넣으면 되겠지 수준이더군요<br />이제 시작하는 분야에서 10년 경력자 운운하는거 보면....<br />요즘은 좀 나아졌을거같기는 한데 중소기업까지 기반이 마련되려면 정말 10년은 걸릴껍니다...<br />현재로서는 당장 필요한 목업전문업체나 대기업정도에나 인력소요가 있을꺼임...<br />중소기업들은 기존의&nbsp;설계 인력을 갈아서 대체하겠죠...<br />일단 캐드를 다룰줄 알면 컨버팅은 가능하니까요...<br />

히이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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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훈강사님이 재료값이 너무 비싸서 시제품 같은거 만들때만 쓰인다고 하셨습니다...전망은 좋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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