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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 장학금이 들어와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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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통장정리하다 발견하셨습니다... 1학년 1학기 학비를 어머니 계좌를 써서 입금해서 그랬나봅니다. 제 계좌를 썼었다면 아마 여름에나 알았을듯하네요... 문자같은거로 좀 알려주지



그런데 작년 2학기 장학수혜 항목으로 조회되고, 장학명은 교내장학추가인데 이게 뭘까요?



대략 186만원 가량이 들어온 덕분에 작년 2학기 학비를 거의 다 장학금으로 때운셈이됐습니디...



덕분에 끊겼던 생활비도 부활했고 (생활비 or학비 중 1택 하는 시스템) 여러모로 집안분위기도 좋아졌는데(원래부터 나쁘진 않았지만) 이게 왜 들어온건지, 뭔가 착오는 아닐지 불안하네요...



딱히 장학금 받을정도로 학점 잘나오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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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초콜릿강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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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원래는 대상이 아니었지만 기존 대상 중 일부가 다른 장학금을 받는 바람에 추가 선발에서 선발되신 모양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그 돈으로 부모님과 고기 사드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야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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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거의 다 장학금으로 때운셈이라고 하셨는데, 작년 2학기 말에 교내장학추가 수혜가 대대적으로 일어났었습니다.

<div>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이게 소득분위별로 차이는 있지만 다들 엄청 많은 혜택을 받다고 합니다.</div>

<div>선정 방식이나, 수 많은 국내 대학교 중 어디가 얼마만큼이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혜택에 선택되셨으니 좋은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하시면 됩니다.</div>

<div>축하드립니다.</div>

청월류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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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낸 등록금만큼 돌려받았습니다. 이미 국가장학금으로 땐 금액만큼이라 얼마 안 되긴&nbsp;했지만요 <img style="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width: 50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8.gif" /><br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한 결과 반환하거나 할 필요 없는 돈이라 아껴서 조금씩 쓰고있습니다.<br /><br />아마 저랑&nbsp;같은 경우 같으시네요.</p>

stiar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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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 학기에서였나 아무 알림도 없이 학자금 대출금을 국가장학금으로 200만원 상환시켜놨더라구요.

<div>동생이랑 저랑 같이 상환된거 보고 놀랐었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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