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 야구선수가 출연했던 걸로 유명해진 게이AV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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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D%95%9C%EC%97%AC%EB%A6%84%20%EB%B0%A4%EC%9D%98%20%EC%9D%8C%EB%AA%BD
일웹에서 덕질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링크의 항목을 열어서 읽어볼 필요도 없이 이 글 제목만 보고도 뭔지 다 아실겁니다.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링크 항목의 '용어집' 을 읽어보시면 "아~ 일웹에서 자주 보이던 그것들이 다 여기서 나온거였어!?" 하고 아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쪽에서는 그냥 국내웹에서 "내가 고자라니!" 같은 텐프레를 주고받으며 노는 것처럼 네타거리로 여기고 가볍게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일본 내에서도 여러가지로 문제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함부로 언급하기는 조심스러워지는 물건이죠.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제가 지금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났느냐 하면
저게 유명해진 이유가, 일본의 야구선수 타다노 카즈히토 https://namu.wiki/w/%ED%83%80%EB%8B%A4%EB%85%B8%20%EC%B9%B4%EC%A6%88%ED%9E%88%ED%86%A0 씨가 프로선수로 데뷔하기 전에 저기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거든요.
저도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저 사실이 대학시절 드래프트 지명을 받기 직전에 알려지는 바람에 저분은 일본의 어떤 프로팀에게도 지명을 받지 못할 정도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메이저리그로 직접 건너가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 몇년 뒤 결국은 일본 야구팀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영입되어 뛰다가 지금은 야구코치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일본에서 게이포르노에 출연한 일로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음... 그래도 야구생활 자체는 지금까지 계속해왔으니 어찌보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했다고도 볼 수 있겠고, 일본 여론이 이런 쪽으로 생각보다 관대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모 여성 성우분의 과거가 밝혀진 문제 때문에 벌써부터 성우협회에서 영구제명을 당할 것이라는 등의 심각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게 밝혀진 이후로도 15년 가까이 야구인생을 이어오고 있는 타다노 카즈히토 씨와 상당히 다른 행보가 그려지는 것은 역시 사회가 남녀를 보는 시각의 차이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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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x브론트씨 커플링은 나의 유정천
동방음양철이 동인 GL물과 동인 BL물이 갖춰져 최강의 NL물로 보이는 작품임은 확정적으로 명백
(* 이미지는 신디루비 님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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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아스피르님의 댓글
<div><br /></div>
<div>연예인과 스포츠선수라는점도있고 남자와 여자차이도있고 여러가지 다르긴하죠...</div>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아를님의 댓글
에닐님의 댓글
AliceLynn님의 댓글
나덜님의 댓글
<div>물론 아무래도 AV에 남자가 출연한것과 여자가 출연한게 좀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할거구요. </div>
<div><font color="#ffffff">강정호 선수 사랑합니다</font></div>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ak47님의 댓글
솔직히 n양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수는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노히트런님의 댓글
과거가있지만 다른 성공으로 그걸 덧칠한 경우.
저 성우도 러브라이브가 성공하기전에 터졌다면 모르겠지만. 뭐 다른 작품으로 성공한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그런 성공이 드물다는걸 생각하면.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
새터나이님의 댓글
기설님의 댓글
망상유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