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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던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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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원체 길냥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녀석들이 마당으로 들어와 쓰레기봉투를 뒤지길래 배고픈가 해서 밥주기 시작한게

1년은 넘었습니다.
1년 넘게 밥줬는데도 아직도 못만져요. 도망은 안가는데 손은 못 댑니다.

집에 애견도 둘이나 있고해서 애견케이지 큰걸 나뒀더니 거기서 살다시피하다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5마리나 말이죠.
 
근데 문제가 이녀석들 크고나면 길냥이 될게 뻔하고.

그렇다고 제가 관여를 하자니 부모부터가 사람 손을 안타는데.

제멋대로 새끼들을 분양보내도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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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모래지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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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때면 분양시켜 주세요 괜히 놔 두다 길고양이 늘어나고 거기다 집에서 나았다는 걸 알면 주변 사람이 결코 좋게 보지 않습니다..

들종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필라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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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젖때면 그때 분양 보내세요. 부모한테 너무 일찍 떼어놓으면 안 좋습니다.</div>

들종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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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좀 문제인데.<br />이녀석들이 신경쓰이면 아가들 물고 이동한다고 알고있어서.<br />나름 시선을 안주고 있긴한데. <br />젖땔때까지 여기 있을까 모르겠네요.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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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분양을 시키시든가 아니면 (어미도)깨끗이 씻은 뒤에 가족채로 근처의 동물병원이나 보호소를 물색해서 거기로 (기증 형식으로)보내버리시는 것이 어떠하신가요?</p>

들종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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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사람손을 안탑니다.

1년 넘게 밥줬는데도.

만질수가 없어요..,

Kachi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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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미 길냥이는 TNR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 동네의 지방 자치 단체가 TNR을 지원해야 하지만요. 만일 개인 자금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면 수컷의 경우엔 얼마 안 들지만, 어미 고양이의 경우엔 10만 원이 넘게 나와요.)<br />

들종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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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해줘야겠지만

그러기위해선 포획작전을 펼쳐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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