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주작과 실격이 있었던 드라마스 사전 투표... 이제 몇시간 후면 막을 내립니다...

생각보다 홍보가 부족했던 데 반해, 모인 표는 적지 않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유명인사 두어명이 캐리했으니까요..

그런데 어디까지나 상위만 그렇지 하위는 혼전의 연속입니다.. 지원자들의 동영상을 보고 꽂힌 사람이 얼마나 부지런히 영업을 뛰었는가에 따라 순식간에 표 차이를 극복할 수도 있었고, 컷라인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게 아이돌의 최고요건.. 덕후몰이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의 매력으로 남들을 반하게 하느냐.. 그리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증가시키느냐...

그런 의미에서는 김소희와 이수지는 충분합니다.. 방송을 탔었던 사람들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방송탄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팬들이 얼마나 뛰어다니느냐였으니까요..

일단 저 순위표는 참고사항입니다.. 주최측이 나중에 중복투표등은 다 걸러낸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2차 지원자들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