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드로우 마이 라이프라는 영상을 친구추천으로 봤습니다.

2~5분정도의 짧게 편집된 영상은 그림을 그리며 bgm과 간단한 설명을 노래로 부르는 형태였습니다.



다양한 영상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눈보라사팬을 자처하는지라 다른 영상보기전에 블리자드 캐릭터들 관련 영상부터 봤습니다.



블리자드는 굉장히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많죠.

성역이든 아제로스든 코프룰루구역이든 시곙나라든 말이죠.(레스토랑은?)



새삼 다시 그 캐릭터들에 대한 감성이 떠올리게 해주어서 만족했습니다.



이래저래 기구한 멩스크나 빙법의 상징 제이나나 신성머독을 저지른 티리엘같은 블리자드 캐릭터중에서도 아끼던 애들이 다시금 떠올라서 끄적여 보았네요.



(살아단님이 일리계시다! 영원순정남 일리단님을 찬양하라!)(이 글의 목적은 오직 일리단을 찬양하기 위해서였다)



여러분도 여우로우시면 드로우 마이 라이프 영상어떠신가요.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