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팬으로 산다는것
2016.06.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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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 동방신기 라이징선이 나오고 초등학교 여자 동급생들이 동방신기에 열광할때
그리고 중학교 소녀시대가 나오고 남자들이 소녀시대에 열광할때
전 그 사람들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아 물론 왜 좋아하냐 이런이해가 아니라
콘서트 표사고 응원법 외우고 팬 미팅 따라가고 그정도까지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런 사고는 제가 20살이 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근대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에서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마마무라는 그룹을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노래가 좋길래 뮤비를 계속보다가 그 뮤비에서 나오는 문별이라는 가수가 엄청나게 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외모여서 마마무라는 그룹에 관심을 가지다가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는데 군대 동기들이나 선임들이 군대에서 음악 채널을 볼때섹시컨셉인 가수들이
나오면 환호성을 지르는데 저는 그걸 보고도 무덤덤 하다가 마마무만 나오면 엄청나게 열광을 했습니다 그떄마다 선임들은
'마마무? 그거 아줌마 그룹 아니야? 마마무래 
'라는 반응이었지만 전 속으로 삼켯죠 '언젠간 뜬다 두고봐라'
'라는 반응이었지만 전 속으로 삼켯죠 '언젠간 뜬다 두고봐라'그리고 그 생각은 제가 군생활을 1년정도 할쯤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3번째 곡으로 1위 후보에도 들어가는 그룹이 된거죠
그때 군대 사람들은 모두 마마무 노래를 흥얼되기 시작했습니다 전 속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아 나도 이 그룹에 단단히 빠졋구만 허허..'라는걸요 지금은 전역하고 업그레이드 해서 그 그룹과 관련된 상품이면 다사고 공식카페에서 스케쥴보고
그 그룹의 영상들을 찾아보고 콘서트표를 예매하는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근대 후회는 하나도 없어요 이 그룹을 보면 즐겁기만 하거든요 이 그룹이 얼마나 올라갈지 또 얼마나 유명해질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기쁩니다
여러분도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이 있는가요?
그런 의미로 마마무 빠세요 두번 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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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raisondet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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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24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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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24<div>그나마도 음악 전공하는 지인이랑 얘기하면서 인식이 좀 나아진 정도?</div>
정신요염E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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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38steelor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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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41에스티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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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52레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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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23:53<div>처음엔 관심 없다가 노래가 좋아서 찾아 듣게 된 케이스</div>
끝없는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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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0:13밖에 없어서..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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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1:37그런데 그 이전에 아무 의미 없는 가사의 노래를 싫어해서
우호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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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5:39tlrtntkst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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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