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토핑의 나라 한국(...)<br />

그러고보니 피자도 토핑이........

호오... 제기준으론 설빙빙수는 맛있지만 약간 창렬스러운....퍼카칩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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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본에선 인기라니 신기하네요</div>

대만 다녀오신 분들이 대만의 빙수를 절찬하시던데, 찾아보니 망고 빙수가 주류더군요.<br />우리나라는 팥 외에도 딸기 등 다채로운 메인 토핑이 있고, 그 외에도 미숫가루나 떡 같이 부재료도 다양하니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 식성에 잘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br /><br />말년에 근무서며 노가리 까다가 제대하고 일본 가서 팥빙수 장사나 할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게 실제로 되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br />

일본 빙수는 보다보면 슬러쉬라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것도 있으니까요.<br />

교촌치킨도 흥했다가 망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쎄지만 확실히 설빙이 맛나긴 합니다. 이거 먹고 다른 빙수는 먹을수 없게 된.....

일본껀 보고 있으면 저게 빙수야? 슬러쉬 같은데? 싶었는데 그게 원래였군요...

인절미도 맛있는데 말이죠....

설빙도 맛있으니까요.

1인 1빙수 할 수도 있죠!

한국의 음식문화가 알고보니 대단했다는게 놀랍네요.

&nbsp;우리나라 음식중에 외국에서 흥한거 꽤 됩니다. 러시아에서 크게 흥했던 초코파이 라던지... 팔도도시락 라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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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거기에 어째서인지 1회용커피믹스도 꽤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외국 - 특히 미국,유럽 등은 그냥 원두커피들 마시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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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왠만한 원두커피보다 낫다는 소리도...<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확실히 일본 축제에서 먹었던 빙수는 그냥 얼음갈은거에 시럽만 가득 뿌린거였죠...그게 200엔이였는데...흠...당시엔 별로 비싼걸 못느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폭리(...)

인절미 빙수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