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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느낀 햄버거 L사와 M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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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저는 L사를 주로 이용했습니다만...


그건 입맛이 L사에 맞아서가 아니라 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햄버거 집이 L사라는 점.



퇴근 버스를 타고 집에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최대 40분) 동안 시간을 죽일 수 있는 곳이 정류장 바로 뒤에 있는 L사라는 점.



예전에 그 L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는 점.



라는 이유로 L사를 자주 가게 됬었죠. 그리고 얼굴에 나기 시작하는 여드름들.... 햄버거만 먹으면 꼭 이러더군요. 그것도 반응이 하루 내지 이틀이면 바로 와서 한 번 햄버거를 먹으면 그 뒤로 보름은 햄버거는 먹지 말아야 얼굴이 진정됩니다.



뭐가 안 맞는 건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M사 햄버거를 먹으면 이런 트러블이 안 생긴단 말이죠.



거기다가 L사의 햄버거는 어떤 매뉴를 먹든 뭔가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데 M사의 햄버거는 어떤 매뉴를 먹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M사가 가려면 30~40분은 걸리는 곳에 있다지만 앞으로 햄버거를 먹고 싶으면 M사로 가야 겠네요.



생각해보면 가격대비 효율도 M사가 더 나아! 런치 기준으로 4700원 세트에 치킨스냅랩을 하나 더 시켜도 L사의 세트 매뉴와 별 차이가 안 난다고!





가장 좋은건 햄버거를 아예 안 먹는 거지만, 땡기는 걸 어쩝니까. 오늘도 한 시간은 달리고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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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 초년생. 글을 쓰고 싶지만 현실에 치이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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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destinys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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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사랑 L사는 비슷비슷하지만 이벤트라던가가 M 사가 조금 더 마음에 들더군요.

<div>다만 제일 좋아하는건 K사. &nbsp;문제는 근처에 K사가 없어요..</div>

송작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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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K사 가려면 50분 이상 걸립니다. 뭐냐고 이거...

천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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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엄마 손길 브랜드가 없어서리........결국 수원역 갈때마다 B사 햄버거만 가고 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는 역시 P사지만 매장이 너무 적어서[...]<br />

워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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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근처에 p사,엄마손도 있어요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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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가까이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M사라서 가게되면 M사를 가게됩니다.<br />매번 그러다 역에 M사는 없고 L사만 있기에 간만에 L사 햄버거를 먹었는데 역시 M사가 더 좋습니다.<br />싼 것도 아니고 나름 비싼 햄버거 먹었는데도 내용물이 정말 빈약해요.<br />

데스로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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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 햄버거보다 편의점 햄버거 더 맛이있다는거에 헛웃음이 나올정도죠.

darkea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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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가 제일 입맛에 맞는 저는 별종인가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Akin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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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가 맛은 있습니다. 단지 가격대비 맛이 동 업종에 비해 최악일 뿐...

목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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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쌘 편이지만 B사 제품도 맛있죠.... 비싸지만... 비싸지만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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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사.....근데 가까운데에 없어서 주로 K나 L로 가죠.

하얀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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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L사는 가성비, 품질, 이벤트 등 모든 면에서 최악내지는 차악인 퀄리티를 자랑하니까요. 어릴때는 주변에 L사밖에 없어서 그곳만 이용하다가 M사를 가고서 신세계를 보았지요. 점심할인 먹은 세트의 아름다운 가성비와 퀄리티란... 그 이후로는 M사아니면 K사를 애용합니다. L사를 갈 바에야 그냥 안먹고 말죠.

광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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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사가 가장 가까워서 자주 먹습니다. 근데 이 M은 그 유명한 M이 아니라 어머니 손이 묻은 강남스타일 햄버거지만...

사이프라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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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 먹느니 편의점을 선택하겠습니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근데 L사에서 조금만 더가면 MT사가 있어서 거기로 가게되죠<br />

르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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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사만 가다가 어쩌다가 가게된 M사에서 그맛에 빠졌습니다... 뭐가문제일까요?</p>

잘가시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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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도 l사 제품을 먹으면 피부나 위장에서 거부반응이 나옵니다.

lia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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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사는 데리버거하나 때문에 가는거 아니였나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고도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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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사 M사 B사 전부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div><br /></div>

<div>다만 시간이 제일 짧게 걸리는게 L사였죠.</div>

<div>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시간을 좀 더 투자하면 더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 M사, B사로 가고 있습니다.</div>

끝없는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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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만 있으면 주요 패스트푸드 올 클리어인데 B사가 없어서 아직도 와퍼를 못 먹어 봤습니다.

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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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M,B,K,L,Mt,P사가 전부 있습니다.

그외에 수제버거집 세군데도 포함하면 진짜 어마무시하군요.



기본적으로 B>M>K=P=Mt>>>>L순서로 좋아합니다. 물론 B가 최고...!

kiroo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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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동감요. 비싸지만 돈값합니다.

데빌캣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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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도, 집근처 도보 30분거리에 있는 5개의 패스트프드점 중 3개가 L사입니다. <br />심지어 그 중 두개는 서로간에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br />건물에 입주한 점포는 아니고, 마트에 있는 점포긴 한데, 하필이면 H마트랑 L마트에 둘다 L사가 들어와서 좌절하고 있습니다.<br />다행이란건 가장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이 MT라는점?<br />

JENO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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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낵랩 맛있죠. 저도 사랑합니다

레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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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최고!! 멀리 있고 매장 찾기도 힘들고 비싸지만 그래도!

stee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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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Fuck a King 이 없어서 광대버거만 갔는데 요즘 하나 짓고 있더군요. 기쁩니다.

<div><br /></div>

<div>조떼리아는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가 단종된 순간 아웃 오브 안중입니다. 갈 이유가 없어요. 소프트콘조차 광대버거가 더 나으니.</div>

오버매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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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B사의 주력제품을 좋아합니다.

<div><br /></div>

<div>B사가 타사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하지만</div>

<div><br /></div>

<div>그래도 맛, 크기. 야채추가가 되서 매우 좋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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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먹기엔 L도 나쁘지 않은데.....물론 가격들이 좀 그렇지만....퀄리티에 비해...

Darkr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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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를 제일 선호하지만 죽어라 동네에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것? 들은 잘만들어오는데..... (먹으려 가려면 자전거 타고 20~30분은 가야되니..... (눈물))

LawStar8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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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만 달린다고 사실 칼로리 소모는 그다지 큰건 아니긴 합니다. 평균 운동량에 근육이 잡혀있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기본 생체활동의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야지 오늘 햄버거 먹었으니 이만큼 달려야지! 만큼 의미 없는 결심이 운동의 세계엔 따로 없습니다 (...)

송작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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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달리기는 매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분상 좀 더 달릴까 해서.

LawStar89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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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괜찮겠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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