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트롤은 있습니다. 

룰로 규정하지 않는 이상 그건 허용된 행위입니다.<br />문제가 있다면 협의해서 룰로 규정하면 됩니다.<br />

아하하. 적어도 사이트 밴은 이제 아이피 우회해서 들어오려 하면 캔드민이 아예 해외 아이피를 막아버리신 다는군요.

어그로와 트롤러가 없는 포켓몬 어장은 어떠십니까?

어장주가 &nbsp;하2 같은걸 &nbsp;했다면.



<div>그리고 그게 '어리석은 선택'(즉, 트롤) 인데도 선택했다면.</div>

<div>그 어장은 어장주가 스나이퍼, 트롤을 허용한 거고, 그런 사람이 올 경우엔 난이도가 상승한다는 걸로 알아야죠</div>

<div><br /></div>

<div>백날 트롤해봐야 어장주가 '트롤 넘길게요' 하고 넘기면 그만인 구조인 이상, 어장주가 허용했다면 스나이퍼를 못하게 일반 참치들이 노력하거나 아니면 어장주에게 건의해서 바꾸거나,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nbsp;</div>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스나이핑과 트롤이 앵커 스레의 금단의 과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면 그냥 스레주가 스나이퍼랑 트롤 무시하고 하1이나 상1 이런식으로 잡아서 진행하면 되고요



결론은 스나이퍼도 트롤도 문제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스레주도 문제입니다

진리의 포켓몬 스레가 불판인 이유도 그거였죠.<br />

스나이핑 당할 앵커를 안 넣으면 되겠죠 그건?

그런데 앵커라는 것이 언제나 스나이핑 당할 수 있는 것이라...(예를 들어 포켓몬 어장에서 고스트 타입에게 격투타입기술 쓰려던가... 땅타입에게 전기타입기술 쓰려던가...)

뭐 대놓고 트롤 앵커를 받아들인거면 스레주가 그래도 된다고 한 거니까 스레주 책임이고.

<div><br />

<div>트롤 앵커가 아닌 그냥 논의와는 다른 앵커를 넣은거라면 정상이라고 봅니다.</div></div>

<div>사실 앵커 스레에서 논의와 다른 앵커가 스나이핑 되는건 정상이니까요. &nbsp;그러라고 앵커 받는거고요.</div>

<div><br /></div>

<div>다들 토론하다가 대세가 정해졌다고 그게 아닌 다른 앵커가 선택되면 난리치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div>

<div><br /></div>

다수결 - 가장 간단한 의견 취합방법이지만 소수의 의견이 무시당한다.

<div>그리고 다수의 의견이 틀린답일 경우 불판이....</div>

<div><br /></div>

<div>앵커 - 누구에게나 공평한 한표가 선사되지만 제비뽑기마냥 한사람의 한표가 모두를 대변하게된다.</div>

<div>그리고 뽑힌게 트롤러라면...</div>

<div><br /></div>

<div>랜덤 다이스 - 다수결과 앵커의 혼합. 다수의 의견은 높은 확률을, 소수의 의견도 숫자만큼 뽑힐 가능성을 가지는 방식.</div>

<div>의견을 한번 훝어본 다음 다이스를 배분하기에 트롤링을 막기가 쉽다.</div>

<div>다면 머리를 많이 쓰는 스레의 경우 그게 트롤링이라고 어떻게 판단하는가의 문제가 남는다.</div>

<div><br /></div>

<div>대표적인 스레드의 의견 반영법은 위의 세가지입니다. 어느쪽이든 문제가 있고, 장점도... 있습니다.</div>

<div>사실 가장 큰 문제는 다수의 합의 하에 수소의 의견을 묵살 하는 것과, 단순히 분란을 목적으로 트롤링을 하는 사람들.&nbsp;</div>

<div>이 두가지죠.</div>

<div><br /></div>

<div>전자는 포켓몬 스레에서 간간히 보입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랐을 때 생긴 비극이 소수파가 스나이핑해서 막거나, 트롤러가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는 경우....</div>

<div>물론 트롤 스나이핑이 더 많기 하지만, 다수파는 항상 트롤링이 운이 좋았다(우리가 운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div>

<div>그리고 후자의 분란을 목적으로 하는 트롤러의 경우....&nbsp;</div>

<div>이게 분란을 목적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무언가 생각이 있는건 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div>

<div>예를 드신 대놓고 아이피운운같은 경우는 그냥 처리하면 되지만, '생각이 있어서 한 앵컨데 경과가 나빴다.'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앵커만 지르고 사라지는 부류는 후속 조치가 힘든 편입니다.</div>

<div><br /></div>

<div>사족으로 어리석은 선택과 트롤링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이어나갈 때, 게임을 할때, 중요한 선택지를 골라야 할 때. 언제든 잘못된 선택지는 존재하고, 그걸 올바른 선택이라 착각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div>

<div>트롤링은 잘못된 선택지를 잘못된 것 임을 알고 있는데도 일부러 고르는거지, 착각에 의해 그 선택지를 고르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사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레주가&nbs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앵커를 주지만, 그게 이야기의 흐름에 관여하지 못하게 해버리는거라 생각합니다.</span>

<div>그러면 불판의 대부분이 자동 진화되요. 스레주가 다수가 기대하는 이야기를 써내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다만 이경우 '기만이 아닌가?'라는 물음에 답해야하는 문제가 남긴합니다.</div>

확실히 어리석은(이것은 실수한으로 말하겠습니다. 실수하거나 답이 안 맞았던 경우인데 어리석다고 하기는 그래서...) 선택하고 트롤링은 다르죠.

실수한 선택은 기본적으로 자신은 이러한 선택으로 이런 선택지를 골랐다고 이유를 말하거나 이유 있어서 다른 선택지를 골랐는데 그 선택이 틀렸어. 실수한 경우죠.

불만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위의 경우는 트롤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다만, 논의하고 고르려는 경우에 한 마디도 없다가 선택할 때 딴 것 고르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것은 실수한 선택이라고 말해도 아따아따의 단비식으로 아! 상관없고 내 선택! 내 선택! 이러면 트롤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게싫으면 비공개로 해야죠 뭐.&nbsp;

<div><br /><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div>요즘시대에 남을 방해하면서 충족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니 남들을 방해해서 조금이라도 쾌감을느끼자</div>

글쎄요. 저는 오히려 자기 마음에 안드는 앵커 걸리면 트롤이라고 꽥꽥 소리지르시는 분들 때문에 접은 어장이 꽤 많아서......

<div>트롤 앵커는 잡히면 어장주 재량대로 그냥 무시하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저런 경우는 참...<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2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죄, 죄송합니다아아............<br />

풍왕결계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 때 부정에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이상한 앵커를 던진 트롤러가 잘못이지

어장주가 무슨 죄입니까?(개인적으로 트롤링이나 스나이핑 말 나올 때... 이게 다 어장주가 규제안하거나 한 탓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장주는 이야기 짜거나 aa올리면서 진행하느라 힘든데... 그것까지 불평하는 것은 아예 밥을 떠먹여달라는 것으로도 보여서.... 물론 좀 이 선택 후회하지 않겠어라고 다시한번 확인 겸 물어봐주었으면 하거나 사람들이 이것은 아니라는 선택지를 비판할 때 아무 말 없이 그대로 진행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들은 있지만요...)

하지만 풍왕결계님은 이것 후회하지 않겠어라고 다시 물어봐주시니깐요.(그런데도 끝까지 자기 고집 밀고간 사람이 있어서 문제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어장에 즐겁게 참여하는 중입니다.

역시 포켓몬이 최고야!

<div><u><strike>뭣……</strike></u></div>

<div><u><strike>상의할때 없던 포켓몬을 포획한다고……?</strike></u></div>

<div><u><strike>고대종을 하나도 포획하지 않는다고……!?</strike></u></div>

<strike>뭣... 소지품 앵커를 하면 아무도 소지품을 정하려고 하지 않는다고...!?&nbsp;</strike>

<div><strike>참가시 인원이 4명쯤이었는데 배틀 시작하니 2명으로 줄었다고...!?</strike></div>

배틀 인원보다 포획 앵커 인원이....더 많다고......?!

분명히 킹쉴드를 푸쉬했는데 교대 받기를 노린다고...?

<strike>뭣, 어장에 참치가 하나 뿐이라고...?<br />일상이군</strike><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면 스나이핑도 잘 안통하니 빈도수가 적어서 그냥 하나의 재미요소인데, <br />사람이 적으면 스나이핑 하기 쉽고 그러면 당연히 이야기가 산으로 가죠.<br />악의적인 스나이핑은, 참여자가 적은 현재 참치 어장에서는 당연히 걸러야 합니다.<br />

용병어장과 해적어장의 트롤러라.

그 늘 눈쌀 찌푸려지는 레스를 쏟아내고 묘하게 막장스럽고 거시기한 방향으로 어장을 끌고가려는 트롤러가 떠오르는데 용병어장 때부터 트롤이라고 얘기가 많았는데 아직도 밴이 제대로 안되나 보네요. 솔직히 그런 트롤러는 일찌감치 추방하는게 여로모로 나을 텐데 말이죠

해적 어장의 트롤러가 Bad Ass 어장에 글을 남겼네요.



??이봐,저번판 1000앵커 내가 한거 아닌데?나 저거 할때 야근뛰어서 일찍 자고있었는데 무슨소리냐?

이젠 내가 하지도 않은것도 내가 트롤했다고 난리니 이거야....

하여간 내가 할려고 작심했으면 잠만보를 투입했을것 같냐?내 성향 아는참치들이라면 내가 잠만보를 투입했을거 같아?아이리스필을 노리지.

(억울하면 트롤을 하지 말던가.)

트롤한게 자랑이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그 배드 에스 어장 트롤러로 예상한 사람은 메가텐? 어장의 트롤러였는데...(동일인물?!)

거기다가 하필 활동범위가 오지게 넓습니다. 제가 본 거의 모든 어장에 출몰하더군요. <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우주해적 보다 하차한 사람으로 말하자면, 저 트롤 덕에 성인물 직전까지 갔습니다.

제가알기론 원래 1000과 그이후도

문제가있으면 안들어줘도무방한건데말이죠

불쾌하거나, 문제가 있는 앵커 그리고 1000은 무시해도 됩니다.[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4.gif]

2번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3번은 주류 의견이 아니라 그렇지, 나름대로 괜찮은 전개로 흘러갈 수 있는 앵커였어요. 그놈의 2중 아이피로 장난친 게 괘씸할 뿐이죠.<br /><strong>아, 물론 1번은 변명할 여지도 없지만.<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strong>

열심히 토의하는데 토의 할 때는 없다가 갑자기 던진 것도...(물론, 장난질도 문제였지만요)

2번은 진짜 빼도박도 못하게 트롤이죠. &nbsp;일단 앵커부터가 노골적으로 일찍 자라고 중요표시까지 해놨고,

<div>거기다 사람들이 실수할까봐 상의타임까지 있었습니다.</div>

<div>그런데도 트롤러가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와 커뮤타임 앵커를 골랐죠.</div>

<div>거기까지 했으면 실수인테, 다른 참치들도 모두 앵커잡은 본인이 실수였다 생각하고 앵커 바꾸면 안되냐고 물어보고 어장주도 진짜 이거로 할꺼냐고 다시 물어봤지만,트롤러는 난 화장실갔다온다라고 답 남기고 쿨하게 사라지죠.</div>

<div>그리고 여기부터가 어장 나비효과의 절정.</div>

<div>앵커뿐만 아니라 다이스까지 안도와줘서 앵커만 잘골랐으면 확정 구출이었고, 다이스가 한번만 잘나왔어도 구출이었을 히로인 여러명이 몰살에 남은 한명은 미쳐버려서 커뮤불가까지 가는 사태가 되었죠.</div>

<div>그나마도 귀환할때 다이스 실패였으면 구했는데 구출한 사람이 발광하다 사망할뻔했습니다. &nbsp;마지막의 크리 다이스 아니었으면 확정 사망까지 간 상태였죠.</div>

다갓이......유열을 좋아하셔서......!<br />

그 때, 꿈을 꾸었다면 그 대신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진짜, 펌블이 계속 나와서 진짜 유키와 야루오가 자칫하다 사망할 뻔했지요. (흰 눈)

솔까 앵커 트롤 막으려면 앵커를 안쓰는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div>잘못 트롤 취급하면 답정너 되고;</div>

스나이핑은 취향 문제니 뭐 해도 상관없는 영역인데

그곳에서 나와 각 어장에서 트롤하는 한 명은 좀 심한게 느껴지죠 뭐라더라 소라넷 원년 맴버다 막 그러면서...

사실 트롤 앵커는 잡아도 문제고, 잡지 않아도 문제…….

<div>앵커는 절대! 까지는 아니라도, 그럴거면 다수결로 하던지(下5까지 다수결 등), 아니면 선택지를 내고 선택하는 식으로 하던지(1. 몸통박치기 2. 판별), 스레주가 직접 다이스로 해야지, 앵커로 진행하겠다! 라고 한 다음에 앵커를 잡았는데 무시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죠.</div>

<div><br /></div>

<div>그리고 트롤과 스나이핑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라는 것도 있죠.</div>

그렇다고 앵커를 안하겠자니 참치들의 참여가 줄어들까 겁나고, 트롤 잡는답시고 앵커를 취소하는 전래를 만들어서 불판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하니까요(먼산)<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