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이러면 안 되는데 묘한 방향으로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2016.08.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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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마트에서 외국인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들리기는 하는데 거기서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전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귀는 대충 들려도 말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반만 들리고 반은 안 들렸습니다만….
그리고 어제 저녁에 유튜브에서 황제폐하께서 말씀을 하실 수 있다면을 보는데 원작자 채널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영어는 자막이 없으면 못 본다고 스스로 믿고 있었는데….
그 슬랭과 욕설이 자연스럽게 들리고, 저 때 받아치는 욕은 이거다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이거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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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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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노히트런님의 댓글
오메가님의 댓글
새터나이님의 댓글
프넹님의 댓글의 댓글
새터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프넹님의 댓글의 댓글
mooni님의 댓글
<div>그래서 Friends보다 24가 영어 공부에는 더 좋죠...</div>
제로이아님의 댓글의 댓글
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륜니어님의 댓글
어흥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