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마 씨알도 안먹힐 겁니다

계약서에 서명한 시점에서 모르는 사람이 바보됩니다



그 뭐냐. 서비스 해지 있지 않나요? 그거 해지 하세요

분명 상도덕이 없는 행위이긴 하지만 딱히 법에 저촉되는 사안은 없는 지라 어찌할 수 없을 것 같네요.



<div>가격에 대한 질문을 피한 것이 아니라 말하지 않은 것 뿐이니까요.<br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워치폰이나 포켓파이나 둘 다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물품들이 제공되는 건데,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걸 부가기능 정도로 판단하신 건 부주의하셨다고 생각합니다.</span>

<div>약정 또는 위약금이 없다면 요금제 해지 후<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중고시장을 통해</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nbsp;물품은 판매하시고, 약정과 위약금이 있더라도도 약정승계라든지 어떻게 판매하실 수는 있을 테니 그걸로 손해를 보전하는 게 최선책이라 봅니다.&nbsp;</span></div></div>

확인 안 한 상태로 계약서에 서명하셨으니 솔직히 뭔가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실제 거짓말을 하거나 설명을 회피한 것도 아니니까요.

통신 계약 관련 부정행위의 신고 창구는 고객센터나 방통위 민원 정도가 있겠지만, 본문에서 서술하신 정도라면 실제 어렵습니다. 2개월이나 지났으니 개통철회도 불가능합니다.

보통 부가는 3개월 ~6개월 기한전에는 해지 못해요. 위약금 바로 폭탄 터집니다.

청약시 설명 안 하면 명분상 계약 무효화가 가능하긴 한데... 시일이 오래 걸려서 그냥 포기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