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016.08.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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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현재 불안정한 사람과 알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 원망합니다. 때로는 자살을 생각한다고도 말하고, 옛 사랑을 그리워하고 미워합니다.
스스로도 최대한 참는 것 같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겐 그 화가 미칠 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했고 그 사람도 그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는다고 말했죠.
너무 힘듭니다.. 그 사람은 다른 남자를 그리워하고, 다른 남자를 미워하고, 다른 남자와의 추억에 괴로워합니다. 하루종일 그 생각뿐이지요.
제가 힘든 또 다른 이유는.. 생각이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서브컬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번 사태라던지.. 누가 틀렸다 맞았다를 떠나서, 일치하지 않습니다. 항상 대화가 격앙되면 제가 굽히거나 서로의 분노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도 나눠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내가 힘든 것도 자기가 이러면 안 되는 것도 알지만.. 화를 참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참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제자신이 진짜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의심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도 버티지 못하면서, 흔들리면서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설사 그게 맞더라도 제가 지금 이 위치에 있는게 맞는가도 싶습니다.
협소한 인간관계로 현실에서는 조언을 구할 곳이 적어,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 원망합니다. 때로는 자살을 생각한다고도 말하고, 옛 사랑을 그리워하고 미워합니다.
스스로도 최대한 참는 것 같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겐 그 화가 미칠 때가 많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했고 그 사람도 그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는다고 말했죠.
너무 힘듭니다.. 그 사람은 다른 남자를 그리워하고, 다른 남자를 미워하고, 다른 남자와의 추억에 괴로워합니다. 하루종일 그 생각뿐이지요.
제가 힘든 또 다른 이유는.. 생각이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자면 서브컬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번 사태라던지.. 누가 틀렸다 맞았다를 떠나서, 일치하지 않습니다. 항상 대화가 격앙되면 제가 굽히거나 서로의 분노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도 나눠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내가 힘든 것도 자기가 이러면 안 되는 것도 알지만.. 화를 참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참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제자신이 진짜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의심되기도 합니다. 이런 일도 버티지 못하면서, 흔들리면서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지..
설사 그게 맞더라도 제가 지금 이 위치에 있는게 맞는가도 싶습니다.
협소한 인간관계로 현실에서는 조언을 구할 곳이 적어,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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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s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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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23:20:48 (34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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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Star8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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