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글쓰기의 고난
2016.09.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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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까지 18일 남은 용사입니다. 살아방패 죽어충성, 수도서울 절대사수, 방패용사 성...읍읍.
하여튼, 군대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짬이 낮을 때는 뭐..... 그럴 시간도 없었고.
주말 반납하고 야근 하던 일병시절때도 애매했고.
상꺾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아니, 노트에 쓰는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자료적으로 좀 문제가 있긴 하지만.
문제는 온라인으로 옮길때.....
평일 : 하루 싸지방 제한 30분
주말 : 하루 싸지방 제한 1시간
이 사이에 타이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시간 내에 페이스북도 확인하고, 스타바운드 업데이트 사항도 확인하고, 스팀 새 세일도 확인하고, 험블번들도 체크하고, 태양을 품은 소녀도 읽어야 합니다. 님들 태양을 품은 소녀 읽으세요. 짱재밌음.
아, 빨리 전역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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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잿빛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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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3:55<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실질적으로 이등병부터 시작해 말년병장까지 아무도 안지키는 환경이라 글쓰는 문제로 고난을 겪었던 적은 없었습니다.</span></div>
에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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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4:03아리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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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4:36아리스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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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