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딱히 문피아 수준이 높지도 않군요.
2016.09.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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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만 해도 다른 소설 사이트에 비해 문피아의 평균적인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딱히 그런 느낌이 들지도 않네요.
잘 쓴 글이다 라고 느끼는 작품은 서너개 뿐이고 유료 상위권 작품들을 읽어봐도 자기설정오류+무뇌아들 투성이.
작가 자신이 만든 설정이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개연성 있는 고민은 커녕 하루도 생각해보지 않고 대강대강 떠오르는대로 써내려가다보니
세계관은 엉성하고 설정은 구멍투성이라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회귀물이 엄청나게 많은데 살만큼 사신 분들이 회귀하거나 다른 젊은 몸에 들어가면 사고수준이 중고딩 수준이 되어버리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장르소설 판매량이 설정과 등장인물의 완성도에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읽기 힘든 글들이 부쩍 늘어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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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TheAr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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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동네는 모 과수원하는 네크로맨서분깨서 필명 숨기고 신작연재해도 질질끄는 발암전개라는 소리 나올겁니다.</div>
프넹님의 댓글의 댓글
idew님의 댓글의 댓글
등짝좀봅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소재가 특이해서 그런지 끌리넹
황금의짐승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 분 별명이 네크로맨서기도 하시고, 현재 과수원에서 농사짓고 계시니...</div>
끝없는쉼님의 댓글의 댓글
Katush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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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자들의 관심(댓글을 위시한.), 그리고 실질적인 수익을 원하는 작가들과,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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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점차 만화스러운 작품을 원하기 시작한 대중(모든 독자가 그렇지는 않지만)의 의견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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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합치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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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Ipaper님의 댓글의 댓글
프넹님의 댓글의 댓글
Katush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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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가시카시 등으로 대표되는, 한 화 별로 치고 빠지는 빠른 호흡이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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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만화를 읽는 것과 같은 간결한 표현, <span style="font-size: 9pt">대화를 위주로 한 서술 및 묘사를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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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대중이 더욱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느낀 게 최근의 일이어서요.</div>
카드깡님의 댓글
Ipaper님의 댓글
ksj135님의 댓글
ikeman님의 댓글
커디님의 댓글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프넹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세르님의 댓글
제목부터가 복붙이라 그런것들은 기대조차 안 합니다. 첫 시작 빼고요.
다크님의 댓글
아브렌타님의 댓글
mysticly님의 댓글
강바람님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아우린님의 댓글
맛대사탕님의 댓글
마존님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