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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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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고독감이 장난아니게 강해지고 있습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라나...분명 사람은 많이 마주치는데 고독감과 피해의식이 쩔어지는 느낌이군요....



제 문제가 뭔지 인식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럴 기회조차 없네요.....흐.....



도피처가 술 밖에 없어서 그냥 혼술하면서 고독감을 달래는 요즘 너무 외롭습니다...



제 문제가 뭔지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고쳐서 나도 좀 원활한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 알지만 스스로 그 문제가 뭔지 인식조차 못하는 시점에서부터 힘듭니다...



커뮤능력이 떨어지는 저는 그냥 속에서만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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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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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야말로 밖으로 많이 나돌아 다니면서 구경을 열심히!!<br />아니면 등산같은걸로 힐링이라던가. 땀을 흘리는 운동을!!<br />

담배맛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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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에는 다&nbsp;자기 살던 데로&nbsp;살게 마련인지라&nbsp;수평선 저 멀리에 있는&nbsp;원할한 사회생활을 꿈꾸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되죠.<br />예전에 어떤 상황에서 고독감이 많이&nbsp;해소되는 것을&nbsp;느꼈던지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겨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p>

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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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활동이라도 해서 사는 낙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골빈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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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윌슨을 만드실 차레이시군요.

배구공을 구입하고 공에 사람얼굴을 그리세요.

그리고 인간처럼 대화를 나누고 그러세요

축하합니다.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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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토닥.....

<div>너무 기죽지 마시길 동지들이 많습니다.</div>

오야야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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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나와서 활동하시기 보다는 취미를 붙이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오래 못 가고 포기하거나 뒷전으로 미뤄놓게 되거든요.

일단 스포츠나 활동 위주로 움직일 수 있는 그룹을 알아보시길...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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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gt;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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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긍적적으로!

실드래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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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나서 그 상태였는데, 그냥 친구 꼬셔서 서울 시내 명소 구경하고 다녔습니다.<br /><br />밖에서 구경하고 밥 먹으면서 실없는 농담도 하고 하면서 한 보름 정도 쉬니까 싹 풀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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