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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드래곤볼] 흥미와 재능이 충돌할때 (오반이 싸움을 싫어하는게 그렇게 나쁜일인가)

본문

손오반이 수련을 게을리한게 그렇게 나쁜일일까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 손오반은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은 있지만 

싸우는걸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 누군가가 다치는건 싫지만 다치게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장래희망 역시 학자입니다. 

그리고 학자가 되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공부해왔고 실제로 재능도 있습니다.

피콜로가 오반을 수련시킬때 하는말역시 학자라는건 좋은 꿈이지만 살아 있지 않으면 이룰수 없으므로 일단 전투를 배워 

세상을 구한다음에 하라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학업에 열중하여 학자가 되었습니다.



오반의 주변에는 아버지도 있고 아버지 친구들고 있고해서 반드시 오반이 싸워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반이 수련해서 전력이 

추가되면 좋은 일이지만 오반이 없다고 세상이 뒤집어질 정도로 큰일 나는일도 없어졌습니다. 아버지인 손오공도 스승인 피콜로도 

오반의 재능을 아까워하지만 결코 수련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파괴신 비루스의 등장이나 프리저의 부활을 겪으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한번 수련을 재계하였고 미래의 트랭크스의 일로 수련을 하지않았던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문제로 남동생과 언쟁을 하였는데 오반이 전투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소질과는 별개로 오반의 성격은 싸움에 맞지 않고

손오공과 베지터가 있는데 싸우기 싫다는 사람한데 전투를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  그리고 소질이 없어 가망없는 꿈에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재능도 있으니 본인만 행복하면 좋은게 아니냐가 저의 주장이였고 



남동생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분야에 재능이 있는경우에 가장 잘하는걸 하는것이 본인을 위한일이다 프리저때도 손오공이 올때까지 

버티지도 못했고 결국에 피콜로가 오반을 감싸다 죽다 살아나기까지 했다 그리고 트랭크스의 일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 그게 정말로

행복해보이는지 궁금하다 부르마 급의 재능이 아닌이상 학문은 포기하고 무술가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 정말로 학자가 하고 싶으면

최강이 된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창세기전의 시라노를 봐라 어릴때부터 검좀 배워놓으면 감옥에서 썩을 일도 없다가 남동생의 주장이였습니다



여려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그런데 오반의 전공은 문과일까요 이과일까요? 이과라면 물리일까요? 생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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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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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자가 되는 꿈은........슈퍼에서 학자가 됐는지 안됐는지......아직 공부중인가.

<div>원작 엔딩시점에선 확실하게 학자가 됐던걸로 기억하는데.GT에서도 그렇고.</div>

<div>굳이 오반마저 싸워야할 필요는 없지만 한창 잘나가던 애가 빌빌거리고 있으니 팬들입장에서 울화통 터지는건 사실이죠.</div>

<div>원작처럼 그냥 부우이후로 싸움이 없었으면 별문제가 없었을거라 보는데....슈퍼에서 애를 병X만들어놔서....GT에서도 애가 하는건 없었지만 약하다고 욕먹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div>

TheAr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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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반 최강 찍고 학자됬잖아요.



<div><br /></div>

<div>학자되고 수련안하면서 깨워뒀던 잠재력이 다시 잠들어서 약해진거지 그래도 원작 완결때까지는 단일개체 최강이었어요.</div>

<div>셀전때 부우전때 두번 최강 찍어봤으면 됬지 이제 은퇴한 사람한때 또 뭘...</div>

테러마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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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여 평화로운 시기였는데 전투광 마냥 수련할 필요는 없죠

<div>사용할 곳도 없는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이 만화는 손오공만 등장하면 모든 사건이 터져서..</div>

<div>어떤 의미로는 손오공이 선역이면서 악의 축이기도 하달까..</div>

<div>이런게 주인공의 딜레마지만 말이죠..</div>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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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사이어인 강습때만 해도 치치가 이해가 되는 것이...<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막말로 판타지 용사물로 따지면, 세상을 구한 현역 용사와 용사의 동료들이 다 쌩쌩하고</div>

<div>옛날에 용사와 맞수로 겨루던 대마왕이 상황상 아군이 되서 같이 싸워줄 상황입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근데 굳이 유치원생 꼬마인 아들보고 목숨걸라고 하면 안 빡치는 게 비정상이죠.</span></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물론 새로운 적이 너무 강하고 용사의 동료들이 너무 무력한 탓에(엉엉, 우주괴수 야무챠님;ㅠㅠ),&nbsp;</div>

<div>결국 설득당하고 유딩이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만,</div>

<div>생각해보면 레알 역대급으로 한심한 상황이에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아줌마틱한 개그씬을 섞어서 스무스하게 넘어갔지, 시리어스하게 보면 진짜 한심한 상황;</div>

<div><br /></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마인부우 이후부터야 뭐 이제 머리 굵어질대로 굵어졌으니 오반도&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자기 인생~ 자기 하고 싶은 거 해야죠~</span></div>

<div>부르마가 바가지를 그렇게 긁어도 7년 동안 자기 맘대로 날백수짓만 하던 콩지터도 있는 판에...<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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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바라는 걸 할지 아니면 타협해서 재능을 살릴지는 자유지만, 자신이 바라는 것이 더 좋다고 봄니다. 재능을 반드시 살려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봄니다만,

<div>재능이 너무나 없으며 따라주지 않는 운과 노력으로는 도통 메워지지 않을 정도로 무능하면 본인만이 아니라 타인 조차 고통을 겪게 되어 문제가 됩니다.</div>

<div><br /></div>

<div>그러한 극단적인 경우. 다시말해 그렇지가 않다면(즉 보통이나 평범한 수준 정도는 되는) 상관 없습니다.</div>

안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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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련 안했던 기간이 그전에도 있었으니까요

<div>나메크전 끝나고 프리더 군단이 침공할때까지의 약 3년...</div>

<div>그리고 셀전 끝나고 마인부우전 전까지의 약 7년 정도...</div>

<div><br /></div>

<div>오반은 발등에 불떨어지거나 기간 정해놓고 확실하게 적이 온다는 정보가 없으면 수련 안하는 스타일이죠.</div>

메르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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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걸 하는게 좋다고 봐요. 적어도 무력이 필요한 시점에선 오반나름 수련해왔고 정점(.....????)도 찍었고요.

<div>평화로운 시대가 되어서 본래 꿈을 향해 가는게 잘못은 아니죠. 갑작스레 또 일이 터질걸 예상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nbsp;</div>

<div>그런데 진짜 GT가 증발해버리긴 했지만 진짜 엔딩은 이해됩니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오공이........<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라그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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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이 자신은 잘못한게 없는데, 오반이 말곤 답이 없으니 결과적으로 잘못한게 되어버리는 얄궂은 상황 <img style="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width: 50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23.gif" />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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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반마저 무술가하면 저 집안은 누가 책임집니까!

아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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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요...

사탄&우마왕

오반이 공부 안하고 무술가가 되는게 좋다고는 안하지만

무술가가 되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사탄의 사위가 무술가 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잖아요.

물론 오반,비델 둘 다 인텔리이긴 하지만.

빈약한상상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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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z전사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의무 같은 건 없습니다. 막말로는 지구 위험해지면 지구 뜨면 그만이기도 하지만 이제껏 자원봉사를 해온 셈이지요.

으와하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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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적인 문제야 윗분들이 많이 언급하셨으니 넘어가고...&nbsp;

<div><br /></div>

<div>전투라는 측면에서도 손오공 베지터 같은 뇌근급 슈퍼파워들만 있는 것보다는 지식이나 지혜로 이들을 보조하는 타입이 있는게 결코 나쁜 게 아닙니다.&nbsp;</div>

<div>물론 지혜라는 측면에서는 한때 신 역할도 했던 피콜로도 있지만 지식에 관해서는..... 글쎄요? 그렇다고 전방(?)에 세워놓으면 끔살급인 부르마를 전투마다 데리고 갈수도 없고요.&nbsp;</div>

<div><br /></div>

골빈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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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수련 안해서 싸우지 않았으면 지구멸망인지라...

유가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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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포지션이 되어서 마인부우 편에서 다시 손오공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준 시점에서 이미 잘못한 겁니다.(정색)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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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셀전 때 왜 손오공이 전면에 안나서고 오반에게 미루나 하면서 이해가 안갔습니다.

물론 마지막의 부자 에네르기파 보고 그런 불만은 다 날아갔지만요.

알트아이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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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시라노가 어릴때부터 검을 배웠으면 감옥에서 썩을일이 없다는 주장이 나온겁니까?

narm8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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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중 검의 재능은 시라노가 최고라는 답변덕에 시라노역시 흥미와 재능이 충동해버린 사례중에 하나가 되버렸거든요

<div>검좀 배워놓으면 체사레가 뭔짓을하듯 그냥 씹고 나올수 있다라는게 그녀석의 주장이였습니다.</div>

알트아이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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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몇번하면 검이 박살나는 그시절에 말입니까......&nbsp;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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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웬리: 사실 나 팔리지 않는 역사서를 쓰는 2류 역사학자가 되고 싶었어. 아, 홍차 브랜디, 젓지 말고 흔들어서. 아, 연금니트 생활하고 싶어...



왠지 손오반에 대한 논의를 보니 이 양반이 떠오르는 것이....

무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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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반이 수련한다고 해도 성격상 미스터 사탄처럼 무술가겸 엔터테이너(...)로 돈이라고 벌거라 보기도 뭐한데 말이죠.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제일이지.

<div>애초에 계속해서 새로운 강적이 자꾸 튀어나오는 현 상황이 이상한 거니까요. 우주의 제왕에, 인조인간에, 고대의 마인에, 파괴신, 심지어 다른 우주의 악당까지... 치치도 설마 사악한 대마왕 이후에 저런 괴물딱지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죠...</div>

<div><br /></div>

<div>사실 팬들이 열받는건 오반이 새로운 강적에게 당하는거야 그렇다쳐도 멸치가 되서 초사이어인 변신까지 쉽지 않다며 초너프를 먹여 비참하게 만든 제작진들의 행태가 문제인거라...</div>

최강의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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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래곤볼 세계관은 최강 찍어봤자 새로운 최강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p>

아스모데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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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피비린내 나는 혈투에 던져졌는데다 여러모로 트라우마가 될만한 일을 그렇게 격었는데도 곱게 자란 것만해도 다행이죠...



애가 트라우마에 짓눌려 흑화했더라면 셀 나오기도전에 지구 멸망했을 듯(...)

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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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살거냐

남을 위해 살거냐죠.

재능은 두번째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의 차이와도 비슷합니다.

노아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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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망겜 용공 온라인 설정이 나름 공식이라면, 오반은 이과, 그리고 생물학과일 겁니다. 용공 온라인 세계관에서 개나 소나 기를 다룰수 있도록 기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대중화시킨 사람이 오반이라는 설정을 봤던 것 같네요.

아나세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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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오반이라면 잘하는 것보단 좋아하는 걸 하겠습니다. 사람이 개미도 아니고 자유로운 시민인데 진로선택의 자유는 있어야죠. 학문에 재능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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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문 내용하곤 상관없는 얘기지만...



오반의 잠재 능력을 모두 개방했을때 조차 비루스에게 한방에 당했다고 들었는데...



만약 비루스나 골드 프리저급의 강적이 나타난다는 상황이라면 오반이 수련해봤자 크게 도움이 될까요? (...)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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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 과 신 당시에는 아직 미스틱상태를 유지했었는데 그때 한방에 털렸죠.<br />부우와 함께 굴욕까지....</p>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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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문에 대해서는...제 생각에는 학자로 사는게 옳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 행복을 희생하는것"은



싸움 좋아하고 "강자와의 싸움" 빼면 장래희망이나 삶의 목적도 없는 오공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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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자를 지망하면서 어느정도 단련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문무겸비도 있고</p>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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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학자를 선택해야겠죠. 솔직히 지구에서의 싸움이 모두 감시되고 있었으며 무술가 메타하는 인조로봇들을 개발하고 있다는걸 누가 알았을까.. 마인라던지 파괴신이라던지가 진짜 존재하는줄 누가 알았을까요.. (프리져는 그나마 할아버지대부터 이어진 숙명같은것 이었다고 생각하지만..)<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오공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 강자들과 싸웠고 그 모두중 하나인 오반은 당연히 자기의 꿈을 쫓아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인플레가 문제.&nbsp; <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물론 어쩔수 없는 일이었고 덕분에 피콜로와의 관계도 개선된대다 의지할수있는 좋은 대부?가 생겼으니 싸운것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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