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괜찮네요
2016.11.0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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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보다 소리도 덜나고 만지는 감촉도 더 좋고요.
나중에 여유되면 키워봐야겠습니다.
샴이나 삼색고양이, 하얀고양이로(품종을 모르겠더군요.
고양이는 단모종은 다 고맘고만하게 귀여운데
장모종(?)은 뭔가 별로네요. 개인적으로
동물 키우면 특유의 노린내나 특히 고양이는 털많이 빠진다니 그게 좀 걸리네요.
가구에 손톱질 하는 것도 걱정이고
자주가는 길목 철물점에 새끼고양이 하나 목줄 채우고 키우는 아저씨 있는데 볼때마다 여자들이 고양이 만지러 다가오네요.
그때 그 순간 아저씨의 자본주의 웃음(?)이 생각나네요.
몇개월전에는 믹스 소형견 키우던데...
아마 버렸을 거 같네요.
나중에 여유되면 키워봐야겠습니다.
샴이나 삼색고양이, 하얀고양이로(품종을 모르겠더군요.
고양이는 단모종은 다 고맘고만하게 귀여운데
장모종(?)은 뭔가 별로네요. 개인적으로
동물 키우면 특유의 노린내나 특히 고양이는 털많이 빠진다니 그게 좀 걸리네요.
가구에 손톱질 하는 것도 걱정이고
자주가는 길목 철물점에 새끼고양이 하나 목줄 채우고 키우는 아저씨 있는데 볼때마다 여자들이 고양이 만지러 다가오네요.
그때 그 순간 아저씨의 자본주의 웃음(?)이 생각나네요.
몇개월전에는 믹스 소형견 키우던데...
아마 버렸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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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ZAWARUDO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나저나 강아지를 버려....? 고양이한테 목줄을 채워.....? 이런 쓰읍읍....<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23.gif" border="0" /></div>
mumun님의 댓글의 댓글
ZAWARUDO님의 댓글의 댓글
나사공구님의 댓글의 댓글
xxx1234님의 댓글
림팩시님의 댓글
아스칼론님의 댓글
mayu님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공사장의 모래정도면 되갰지햇다가 온 집안의 사막화가 진행되었습니다 </span></div>
<div>고양이 털도 그렇고 스프레이도 그렇고 아무튼 한 생명을 데리고 산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div>
<div>(물론 고양이님의 매력에 비한다면야 사소한문제입니다)</div>
Leticia님의 댓글
<div><br /></div>
<div>지고입니다</div>
t0day님의 댓글
t0day님의 댓글의 댓글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에닐님의 댓글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마존님의 댓글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lushen님의 댓글
<div>스크래치에 대한 각오.</div>
<div>밤중의 울음소리에 대한 각오.</div>
<div>화장실 모래(반드시 사서 쓰세요 퍼다 쓰면..지옥을 볼 겁니다.)와 용변냄세에 대한 각오.</div>
<div>고양이 식사의 냄새(고양이는 생선 비린네를 좋아하게 진화했습니다)에 대한 각오.-의외로 사료 냄새가 강합니다. </div>
<div>고정 비용에 대한 각오. (저는 월 30만원은 고양이 예산을 빼 둡니다. 병원 가면...)</div>
<div>위의 사항에 대한 고초나 고양이가 늙어서 몸을 못 가누더라도 버리지 않고 돌보겠다는 각오!</div>
<div>가 없다면 키우지 마세요. 그게 당신과 고양이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div>
<div>모두를 해낸다면 당신은 훌륭한 집사입니다.</div>
lushen님의 댓글
<div> 당신도 이런 귀여운 털뭉치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다 말리고 개기 위해 걷어놓은 수건위에 도도히 앉아 털을 묻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재길!)</div>
븅이님의 댓글
<div><br /></div>
<div>기본적으로 호흡기 질환 있으시면 절대 키우지 마시길, 고양이 때문에 없던 호흡기 질환도 생기는데 기존이 있으면 콧구멍이 헬게이트가 될겁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모래대신 팰릿이 좋아요. 오줌이 묻으면 불어서 가루화 되는데 화장실 주걱으로 슥슥 문지르면 가루가 되어 밑으로 떨어집니다. 편해요.</span></div>
<div>(밑으로 떨어지는 화장실이어야 함.)<span style="font-size: 9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모래는 뭉치기 때문에 치우는 수고가 좀 더듭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용변 냄새는 강아지보다 심합니다. </span></div>
<div>게다가 응가는 개체차이가 있어서 6마리중 한마리는 기어코 바닥에 싸고 뒷처리로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끌고다녀서 바닥을 누텔라 바른 빵처럼 만들더군요. <span style="font-size: 9pt"></span></div>
<div>밤중에 울거나 엄청 긁어댑니다. 개처럼 혼내려고 해도 처다도 안봅니다. </div>
<div>사료와 펠릿(모래)의 냄새가 생각보다 강해서 보관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용변냄새와 섞여 지옥같은 냄새가 납니다. (고양이 자체 냄새는 적음)</div>
<div>발톱이 개랑은 달라서 쿠욱 박힙니다. 진심 닝겔 바늘보다 아픕니다. 피 철철.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추가로 저희 누님처럼 가족이 가까이 없으면 어디 놀러를 가려고 해도 애들 못맡겨서 가질 못합니다. </span></div>
<div>신혼여행이라 이번에 맡아줬지... 고양이 6마리 천안에서 대구까지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는데 고생한거 떠올리면... </div>
<div>그거 아시나요? 여러마리 한 번에 움직이다가 하나 울면 줄줄이 웁니다.</div>
<div>고양이 호텔에 마리당 하루에 1~3만 등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싸더군요. (17일을 6마리 맡겼으면 나한테 수고비좀 주지!!!)</div>
<div><br /></div>
<div><div>아무튼 무한한 사랑이 있다면야 다 해결 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고양이 오래살면 20년 가까이 사는 개체도 있댑니다. </div>
<div>사람 하나 더 들어온다 생각하시고 철저하게 고민하시고 입양하시길. <br />주위에 친구가 키우면 10일만 대신 맡아줘 보시는거 추천.</div></div>
귀갑묶기님의 댓글
그리고 모래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냄새가 덜해요.
대신 사막화 현상과 쓰래기가 증가합니다.
회색분자님의 댓글
에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