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눈 계획' 처럼 '꿈의 세계' 로의 도피는 잘못된 걸까요?
2016.11.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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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우치하 마다라 나무위키 문서를 보다 보니, 또 생각하게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마다라가 주장하는 '달의 눈 계획'의 요점은
'십미의 대량의 차크라를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을 꿈의 세계로 강제로 보낸 뒤,
그 사람 개개인이 세계의 주인공인 삶을 살게 만든다' 이죠.
그리고 주인공인 나루토나 다른 사람들은 '너나 그렇게 살아. 난 꿈이 아닌 현실에서 살거다' 라면서 마다라를 쓰러뜨립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차원이동 판타지소설 보면 흔히 이동한 주인공들이 '난 집에 돌아갈거야. 엄마가 해주신 밥 먹고 싶어. 살던곳에 돌아갈래' 하는게 많습니다.
단순하게 그 세계에서 엄청나게 살기 힘든 때만이 아닌, 소드마스터 찍고 귀족 찍고 잘먹고 잘살던 상태인데, 무공이고 마법이고 다 잃고서라도 현실로 돌아갈라고 하죠.
그런데 좀 진지하게 따져서...
대체 현실이 뭐 그리 좋아서 현실에서 살려고 하는 걸까요?
좀 솔직하게 말해서, '빈익빈 부익부', '될놈될 안될안', '노력보다는 인맥과 재능' 에, '헬조선'. 이란 말까지 널리 퍼진게 현실입니다.
물론 현실도 좋아요. 최신형 컴퓨터에, 최신형 게임기에, 존나 편하고 훌륭한 21세기 첨단기기들이 넘쳐나죠.
근데 주인공들을 잘 보면, 딱히 현실에서 부자라는 언급이 없을 때도 많고...
즉, '현실로 돌아와봐야 딱히 떵떵거리고 걱정없이 잘 살수 있는 상황' 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의 수십, 수백만 사람들처럼 취업걱정하고, 개xx 상사 밑에서 속에서 불을 태우며 살아야 하죠. 그리고 그게 현재 사회의 보통의 삶이고요.
나루토 세계에서도 그 세계 현실이라 해봐야 닌자로써의 삶. 즉, '언제 죽을지 모르는 칼날 위의 삶', '자신보다 재능이 넘치는 녀석들 사이에서 시스템의 부품으로 사는 삶' '혈통, 인맥이 강하게 작용하는 삶(혈족계승이나 비전인술 등)' 입니다.
대체 이게 뭐가 그리 좋아서 꿈의 세계를 무조건 전면부정하고 있는 걸까요?
혹시, 진짜로 '선동하는 것' 아닙니까? 비춰지는 주인공이 금수저고 모든걸 누리는 상위위치라서, 꿈 속으로 가서 부귀를 누리나 현실에서 부귀를 누리나라면 이왕이면 현실에서 진짜로 부귀를 누리는게 좀더 기분 좋겠지. 라는 마인드의.
솔직히 꿈의 세계에서 한 150년정도 병도 없고 자신이 주인공으로써 살다가 죽는다면, 대체 무슨 미련이 있을까요?
너무 순조로운 삶이 싫다?
취업난으로 스펙쌓고 언제죽을지 모르는 닌자세계의 삶보다는 그래도 좋아보이는데..
'후손을 낳지 않아서 인류가 멸망한다' 라던가, 뭐 그런건 제가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자동화 시스템 갖춰두면 전 인류가 행복하게 꿈 속에서 살다가 편안히 가면 그걸로 족할거 같기도 하고..
'달의 눈 계획'이라던가, 판타지 세계에서 치트급 능력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는걸 다 버리고 현실에서 살거나, 현실로 무조건 돌아오고 싶다는 것은 대체 어째서 그렇게 주장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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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4
톨루엔님의 댓글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무슨 약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자유죠.</div>
우우우우님의 댓글
카이슈미츠님의 댓글
<div><br /></div>
<div>솔직히 저런계획을 막는 주인공들은 성공한인생들뿐이거든요....</div>
<div><br /></div>
<div>솔직히 꿈의세계에서 150년동안살다죽는게 가능해지면 현실따윌누가보나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주인공들이 막는이유는 가상에서사나 현실에서사나 다주인공인데 가상은 그저환상일뿐이지만 현실은 진짜라서 일걸요...</div>
다나트님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제 입장에서는, </span><b style="font-size: 9pt"><font size="3">누구 맘대로 그런 계획을 하겠다는 건데?</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라는 겁니다.</span></div>
<div><br /></div>
<div>인생이 행복하고 말고를 떠나서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고를 자유가 있습니다.</div>
<div>물론, 행복한 꿈만 보고 살 수 있다면 그런 세계를 고를 사람은 분명히 있을...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걸 고르겠지요.</div>
<div>당장 저만 해도 그렇고요.</div>
<div><br /></div>
<div>그런데, 나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 라고 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겁니다.</div>
<div>그런 사람들의 의지를 전부 무시하고, 내가 너희를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 라며 그런 계획을 진행시킬 권리를 누가 그들에게 줬죠?</div>
<div><br /></div>
<div>그 결과로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말고를 떠나서, 그 계획을 실행하는 것 자체가 악입니다.</div>
<div>아, 만약에 그런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 인간들에게 설문지를 돌려서 지지율 100%를 받았다면 인정하겠습니다.</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div>자신의 현실과 이상을 위해 이만큼이나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안좋은 일도 있었고 후회할 일도 있었지만 그것조차 자신의</div>
<div>힘으로 삼아 버티고 일어나 스스로를 세웠습니다.</div>
<div>그런 소중한 것들이 쌓인 현실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런걸, 포기하고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환상속에서 살라고? 그건 그 삶을 살아간 자신에 대한 모독이죠.</div>
<div>물론 선택할수도 있긴 합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그건 자신이 선택해야하는 삶이지 남이 억지로 쳐넣는게 아니라는 거죠.</div>
<div><br /></div>
오터무님의 댓글
슈이네스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div><div>
<div><br /></div>
<div>작가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반드시 꾸민 놈이 사악한 악당이라든가,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은 뭔가 심각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부작용이 있다든가, 주연들 사이에 갈등을 빚게 만들어 감성팔이를 한다든가</span></div>
<div>여하튼 온갖 그럴싸한 근거를 대면서 부숴버립니다.</div></div></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게 멋있고요.</div>
<div><br /></div>
<div>현실에선 의식주의 쇠사슬에 꽁꽁 묶여서 상사A에게도 못 개기고 월급에 긍지를 파는 안습한 소시민A라도</div>
<div>창작물에선 멋지게 '나는 내 의지대로 내 삶을 살아간다! 너 따위가 내 삶을 맘대로 하지 마라!'를 </div>
<div>외치는 주인공을 구경하는 건 나름 카타르시스 쩔지 않습니까~</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아, 물론 근거가 시원찮으면 몰입이 깨지고 주인공이 독자에게 두들겨 맞;;;;ㅠㅠ</div>
<div></div>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꿈은 꿈이니까요
그리고 여행은 다시돌아올곳이 있기에 행복한것이고
아르페네님의 댓글
<div>네기마를 봤을 때 생각했습니다.</div>
<div>과연 저게 안 되는 일인가?, <span style="font-size: 9pt">저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span></div>
<div>그런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어느 게 옳다고는 못하겠습니다.</div>
끝없는쉼님의 댓글
<div>절대군주정을 시행한다고 하면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div>
<div>그리고 츠쿠요미를 해제하는 건 츠쿠요미를 발동한 마다라일 거고요.</div>
아미타브하님의 댓글
<div><br /></div>
<div>선택할 여지도 주고 않고 강제 한다는 점에서 마다라는 구원자니 뭐니보다는 과격한 테러레스트에 악이지만.</div>
<div><br /></div>
<div>또한 저런 일이 있어도 그걸 막는 진짜 주인공들이 있는듯.</div>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
필라멘트님의 댓글
그 것도 자유의지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하에서 이뤄져야되는 거죠..
트루먼 쇼처럼...
누군가는 진실과 자유를 추구하는 법입니다.
제로이아님의 댓글
<div><br /></div>
<div>거짓이란 점에서 일단 거부감을 느낌니다.</div>
<div><br /></div>
<div>분명 거부 할 수 없는 달콤한 꿈이지만 말이죠.</div>
<div><br /></div>
<div>정말 아이러니 합니다.</div>
<div><br /></div>
<div>그 거부감을 없앨려면 결국 나 자신의 기억을 뜯어 고치고 조작해야하는데...</div>
<div><br /></div>
<div>전 그것이 싫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한가지 더 저래서는 세계를 볼 수 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국은 새장 안의 새가 될지, 지금 당장의 먹이를 걱정할 새가 될지의 문제입니다.</div>
<div><br /></div>
<div>새 장 안의 새는 주인의 마음에 따라 식탁에 오를 수 있고, </div>
<div><br /></div>
<div>먹이에 신경 쓰는 새는 당랑박선(螳螂搏蟬)이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div>
<div><br /></div>
지평선님의 댓글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멋진 신세계'라고 이것과 비슷한 고찰을 한 고전이 있는데 거기에서 등장인물 중 하나가 이런 말을 하죠. 자신은 불행할 권리와, 배가 고플 권리와, 심지어 최악의 방식으로 고통받을 권리마저 모두 원한다고요. 그리고 그게 진짜로 자신의 삶을 사는거라고 말입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저 모두가 꿈을 꾸는 방식이 정말로 최악인 이유는 그런 사회는 어디로도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엉망진창이라고는 하나 인류는 지난 5000년 가량 그래도 그럭저럭 사람들이 옮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전할려고 노력했고, 중간 중간에 자신만을 위하는 사람들에 의해 여러번 좌초되기는 했으나 다른 사람들이 더 좋게 살기를 원했던 혁명가들의 피를 먹고 그나마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힘들다고 해서 모두가 스스로의 꿈에 처박혀 자신만의 세상을 살면 세상에는 더 이상의 변화는 없겠죠. 새로운 사상도 지식도 더 이상 세상을 바꾸지 못할거고 그저 모두가 행복하기만 한 세상이 되는거죠.</font></div>
하인즈워드님의 댓글
<div><br /></div>
<div>동의 없이 전세계를 끌고 간다는게 문제 아니였나요...?</div>
kirook님의 댓글
라크로아니님의 댓글
치르오쿠님의 댓글
치르오쿠님의 댓글
starlight님의 댓글
<div>2. 아무런 뒤끝이 없다.</div>
<div>3. 순수하게 이상향을 목적으로 한다.</div>
<div><br /></div>
<div>위 3개가 만족되면 현실을 포기할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의외로 많을 겁니다.</div>
<div>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잘 살기 위해 힘껏 노력했는데도 처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상당수 있으니깐요.</div>
<div>철저하게 희생당한 입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현실은 불합리하고 처참하며, 그렇기에 이상향을 포기할 결정적인 이유가 되진 않죠.</div>
조낸놀기님의 댓글
사이버데몬님의 댓글
유풍님의 댓글
라그나님의 댓글
별의내공님의 댓글
<div>저는 그건 진짜 별로입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제가 만들어낸 망상이 아니라 '진짜'이면 좋겠어요.</div>
<div>저의 망상에 지배당하는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때로는 저를 혼내기도 하는 '진짜' 사람이요.</div>
LiVERTY님의 댓글
chamhan님의 댓글
엘디펠트님의 댓글
<div>
<div><font color="#7f7f7f">너의 존재야말로 나의 낙원(파라이조). 그렇게 확신한 순간으로, 더 이상 결말이 나와있던 것이다. 너라면 비록 어떤 황혼이라도 답파할 것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건 나니까.</font></div>
<div><font color="#7f7f7f">꿈이 아니다. 그래서 일까, 히라기 요시야. </font><b><font color="#0c0c0c">대의를 이루는 것은 현실의 의지...... 꿈에서 가져오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그것을 위한 자랑</font></b><font color="#7f7f7f">뿐. 나의 이해가, 잘못되지 않았구나......?</font></div>
<div><font color="#7f7f7f">그렇다면 좋다. 후회는 없다! 인정한다, 나의 패배다!</font></div>
<div><font color="#7f7f7f">나의 보물과, 미래를 부디 지켜다오. 너에게라면 모든 것을 맡기겠다. 만세, 만세, 오오오오옷 만세!</font></div></div>
<div><br /></div>
<div>-상주전신관 학원 팔명진 -그랜드 루트 최종전-</div>
<div><br /></div>
<div>어느 시나리오 라이터인 13세신 역사상 <b>사상최강의 바보+열혈+용기속성을 지닌 최종보스</b>가 꿈의 힘을 부정하고 맨몸으로 돌격하는 주인공의 대답에 감격해서 사라질때 남긴 유언인데 딱 달의 눈 계획에 대한 반박으로 충분하다 생각되네요.</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div><font color="#7f7f7f" style="font-family: gulim"><br /></font></div>
<div><font color="#7f7f7f" face="gulim">이 부분이 살짝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것을 위한 자랑'이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font></div>
엘디펠트님의 댓글의 댓글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나코님의 댓글
<div><br /></div>
<div>저는 달의 눈 계획에 찬성하는 사람에게 꼭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꿈마저 남에게 맡기면 사람은 무엇 위에 서있고 무엇을 향해 가는건가요?</div>
<div><br /></div>
<div>깔끔하게 죽으면 편할거같은데</div>
Serus님의 댓글
인류는 이미 게임, 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정적이지만 가상의 세계로 가고 있죠.
근르님의 댓글
백반님의 댓글
미러코트님의 댓글
RagnaCroxe님의 댓글
<div>주인공 측 입장은 '그런 세계 필요없어!'와 '우리들의 미래를 네가 정하지마!'였습니다.</div>
<div> 뭐 사실 무인편의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스타베이더들은 선발대이고 링크 조커 본대가 남아있다는 떡밥이 있어서 최종보스쪽 행동이 자살행위로 보이기도 하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이쪽 최종보스에게도 현실은 시궁창이긴 했죠.</span></div>
송작자님의 댓글
<div><br /></div>
<div>자기가 구세주라는 착각이라도 한답니까? 어디까지나 본인이 절망한 거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꿈 속에서 살아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는</div>
<div><br /></div>
<div>은사를 죽이고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고...</div>
<div><br /></div>
<div>하여간 이런 류의 [내 방식 대로 세상을 구하겠다]라는 녀석들은 자신의 방식만이 유일한 해답이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믿고 있죠.</div>
리스타토님의 댓글
사심안님의 댓글
QuodEratDemonstran님의 댓글
<div>일단 저는 합니다.</div>
세아림님의 댓글
가고싶은 사람들만 가겠다면야 뭐라 안하죠.현실이 지옥보다 끔찍한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으니까. 저만해도 저만이라면 달의 눈 계획을 받아들이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이 뭣같아도 그래도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가겠다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의 자유의지마저 앗아가겠다는건 틀림없는 잘못입니다.
총알군님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div><br /></div>
<div><b>전원강제참여라서<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div>
<div><b><br /></b></div>
<div><b>자기가 현실에 실망했다고 너도같이죽자의 동반자살급이니까요</b></div>
<div><b><br /></b></div>
<div><b>잘살고있는사람은 왜 방해하노</b></div>
hilender20님의 댓글
행복도 불행도 기쁨과 고통도 모두 내것입니다 . 그 누구라 하더라도 그걸 마음대로 주무를수는 없는거죠. 설령 신이라 해도 그렇게는 못하니까요. 내가 아니면 누가 내 현실과 꿈을 정의하겠습니까?
시끄러바님의 댓글
크로이테님의 댓글
Spermata님의 댓글
라고 묻는다면 전 남는다고 할 거라서...
우르카오스님의 댓글
시지푸스님의 댓글
유가람님의 댓글
그게 어떤 내용이고, 정말로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건지 그걸 어떻게 믿으라는 걸까요?
하다못해 잠깐 맛뵈기를 할만한 체험판이라도 주던가..
사실여부를 떠나서 다짜고자 꿈의 세계로 가자고 하면 십중팔구 의심부터 하는게 당연하죠.
아, 물론 내용물이 보장된다면 준 얼마든지 갈 의향 있습니다<
스니즈티에님의 댓글
<div>꿈이던, 환상이던간에 그게 아무런 뒷사정이 없고 영원히 지속된다는걸 누가 보장할까요? 마다라요? <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현실에서 사는게 고통스럽고, 다른 선택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이야 고를수 있겠지요. 창문 열고 뛰어내리는것과 같이.</div>
젝카님의 댓글
궁생땅님의 댓글
담배맛치즈님의 댓글
히무라님의 댓글
ak47님의 댓글
나사공구님의 댓글
<div>그런 견지에서 저는 이상향이 되는 꿈의 세계가 있다면 갑니다.</div>
<div><br /></div>
<div>여기 댓글들은 부정적인 게 많은데</div>
<div>아마 실제로 그런게 있고 부작용이 없다면 갈 사람 정말정말 많을 겁니다.</div>
<div>후유증없는 마약,술,담배의 초상위호환이지않나요</div>
Icthultu님의 댓글
아르니엘님의 댓글
엘디펠트님의 댓글의 댓글
<div>(단지 현실에 사는 인류는 사실상 전멸이지만<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