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열심히 하세요. 후후후.

네임펜이나 유성매직같은거 하나 있어도 편합니다...

저희 동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어흑....

몸 조심히 다녀오시길....

저런...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동반입대............

<div>힘내십쇼. 동반입대는 절대 반댑니다만...</div>

<div>이유는 간단합니다. 연좌제라고 하죠. 님이 잘못하든, 님친구분이 잘못하든, 그것은 어쨌든 간에 둘다 욕먹습니다. 그래서 많이 의가 상한다고 하더군요.</div>

저도 듣긴 들었습니다만..얘는 괜찮을 것 같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51사단이면... 별거 아니지만 동생도 51사단으로 가봐서 알지만 거의 다 51로 빠지지만 다른곳으로 갈때도 많습니다.

<div>55사단이나 동생의 경우에는 수도군단으로 빠지는것도 본적있네요.<br />

<div><br /></div></div>

동반입대는 그다지 좋은선택은 아니죠...

<div>운좋게 좋은자리가 생겨도, 좋은자리는 수가 적어서 동반입대면 거의 못갑니다..</div>

<div>로션이나 크림류는, 음... 별로 쓸일이 많을것같진 않은데....</div>

<div>우선은 시계, 그리고 매직이랑 물집방지 패드가 있으면 좋죠.</div>

저희 중대에 있던 동반입대 커플 네 쌍 중 세 쌍이 의 상하고 전역했죠.

...나머지 한 쌍의 커플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커플이라니 영 느낌이 묭합니다...

동반입대여도 소대티오 따로 받아서 생활관만 같고 일과는 다르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div>요즘이야 업무도 부조리도 나아져서 한때만 지나면 편해질테니 고생하세요</div>

몸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오, 전 훈련소, 자대 51사단 이었습니다. 반갑내요!



<div>조언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51사단으로 자대를 가면 보통 예비군부대랑 경계쪽으로 나뉘는데&nbsp;</div>

<div>예비군 부대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경계는 해안가라&nbsp;<span style="font-size: 9pt">겨울바람이 빡새다는거.</span></div>

<div><br /></div>

<div>훈련수료할때 쯤이던가 시작할때 쯤이던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자대가 51사단으로 가는 사람들을 모아서 특기같은거 보고 지원 할 사람</div>

<div>찾는것도 있으니 그 기회를 정말 잘 잡아야 합니다.....만, 이건 동반입대라 어찌되련지.&nbsp;</div>

<div>키 큰 사람은 사단 헌병대로 뽑아가더라고요.&nbsp;</div>

<div><br /></div>

<div>그리고 일단 저 있을때는(10년) 51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로션같은 물품은 죄다 수거해서 훈련 수료할때쯤에나 주거나 하더라고요.&nbsp;</div>

<div><br /></div>

<div>아, 확실치 않은 정보지만 동반입대하면 주로 경계로 빠진다는 말이 있었......</div>

<div><br /></div>

특기라고 해봐야 전 할 줄 아는 게..<img src="/cheditor5/icons/em/em2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해도 돌아간다, 라는 말이 있죠... 일단 신교대 조교로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조교 통제는 잘 따르면 몸이 편합니다. 타 사단 신교대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생활관 담당조교는 짬이 안되는 친구들이 하거든요... 경험이 별로 없어서 조금만 말 안들으면 쓴소리 당할 수 있으니 주의를......

무엇보다 아프면 상당히 서러우니, 건강하게 군생활하세요(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