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패러디는 죽었군요‥
2016.12.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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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은 16일 오전 3시 43분
28주 굶은 좀비마냥 12월 15일 아침 9시 22분부터 조아라를 떠돌았는데도 말입니다‥?
하루를 제물로 받친 결과는 허무하며 비참하네요
요즘은 제목이 안티고 속은 꽉찬 그런 작품이 꽤 있길래‥
조아라 패러디란도 그럴 거라 최면을 걸고 꾸역꾸역 동성애 팬픽이 아닌 1위부터 100위까지의 팬픽과 좋아했던 작품 관련 패러디는 300키바가 넘으면 거진 다 훑어봤습니다.
이걸 내가 무료로 봐야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작품성을 가진 작품이 대다수더군요.
작까님께서 독자에게 치킨 한두마리 사주시고 한번 읽어보세요~!라고 권유하셔도 거부감이 드는 소설이 태반이였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저는 생각했죠
'아 내가 소설로만 보고 애니로 안봐서 뇌 속 영상출력 능력이 후달려서 이런갑다'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애니를 차근차근 보고 다시 베스트 패러디란을 찾았습니다.
근데 세상은 쉽게 안변하더군요‥
오히려 애니를 보고나니 대다수의 팬픽이 이게 오리지널 케릭터가 추가된건지, 아니 이게 팬픽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원작의 케릭터와 괴리감이 들게 되더군요.
특히 여성작가가 쓰거나‥ 혹은 여성향 패러디를 읽고 나서 기억나는건
말도 안되는 루트, 범우주를 뛰어넘는 메리수 문어다리와 닥치고 작가 분신과 폴인럽 전개‥
제일 충격이였던건 같은 팬픽이고 같은 최애케를 쓰는거니까 타 팬픽에 나온 전개와 클리세를 고대로 가져와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태도였습니다‥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말이죠‥
글쓰지도 않는 주제 불만이 많다고 들을 수도 있겠지만서도 머리 띵할 정도로 하루를 글만이 줄 수 있는 쾌락을 찾기 위해 바치고나니 예전이 그립습니다‥ 다 썩어가는 패러디란을 구원할 그런 작가님들은 다들 어디로 숨으셨나요 엉엉
28주 굶은 좀비마냥 12월 15일 아침 9시 22분부터 조아라를 떠돌았는데도 말입니다‥?
하루를 제물로 받친 결과는 허무하며 비참하네요
요즘은 제목이 안티고 속은 꽉찬 그런 작품이 꽤 있길래‥
조아라 패러디란도 그럴 거라 최면을 걸고 꾸역꾸역 동성애 팬픽이 아닌 1위부터 100위까지의 팬픽과 좋아했던 작품 관련 패러디는 300키바가 넘으면 거진 다 훑어봤습니다.
이걸 내가 무료로 봐야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작품성을 가진 작품이 대다수더군요.
작까님께서 독자에게 치킨 한두마리 사주시고 한번 읽어보세요~!라고 권유하셔도 거부감이 드는 소설이 태반이였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저는 생각했죠
'아 내가 소설로만 보고 애니로 안봐서 뇌 속 영상출력 능력이 후달려서 이런갑다'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애니를 차근차근 보고 다시 베스트 패러디란을 찾았습니다.
근데 세상은 쉽게 안변하더군요‥
오히려 애니를 보고나니 대다수의 팬픽이 이게 오리지널 케릭터가 추가된건지, 아니 이게 팬픽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원작의 케릭터와 괴리감이 들게 되더군요.
특히 여성작가가 쓰거나‥ 혹은 여성향 패러디를 읽고 나서 기억나는건
말도 안되는 루트, 범우주를 뛰어넘는 메리수 문어다리와 닥치고 작가 분신과 폴인럽 전개‥
제일 충격이였던건 같은 팬픽이고 같은 최애케를 쓰는거니까 타 팬픽에 나온 전개와 클리세를 고대로 가져와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태도였습니다‥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말이죠‥
글쓰지도 않는 주제 불만이 많다고 들을 수도 있겠지만서도 머리 띵할 정도로 하루를 글만이 줄 수 있는 쾌락을 찾기 위해 바치고나니 예전이 그립습니다‥ 다 썩어가는 패러디란을 구원할 그런 작가님들은 다들 어디로 숨으셨나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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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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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9
D군님의 댓글
<div>패러디는 어디까지나 취미인데, 취미는 밥이 안 되니.</div>
<div>실력되시는 분들은 본인 오리지널 쓰러 가시고 소수의 덕심과 필력을 갖춘 분들만 남지 않았을지.</div>
<div>저도 요즘에 패러디는 안 읽어서 얼마나 남아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div>
<div>좀 괜찮게 읽던 패러디는 대개 연중되더군요.</div>
<div>아마 오리지널 쓰시거나 본업으로 돌아가신 듯......</div>
LycanWolf님의 댓글의 댓글
<div>진짜 그 많던 작가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div>
D군님의 댓글의 댓글
<div>한번 그렇게 썼으니 뒤도 노말하게 갈 수는 없다는 압박감이 있을텐데, 오리지널(돈 받고 쓰는 것)도 아닌데 그런 압박감 받고 싶을까요?</div>
<div>차라리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서 오리지널을 쓰고 말지.</div>
<div>물론 아예 막장 개그물이나 그런 종류는 팍팍 깨부수는 맛에 써서 그런 고민은 적긴 하겠습니다만.</div>
<div>평범한 설정 가져다 쓰는 패러디도, 패러디 쓸 바에는 평범한 판소나 레이드물 설정 가져다 쓰면서 어느정도 개연성/재미만 되면 오리지널 판소/레이드물 소설이 되잖아요?</div>
<div>당장 패러디물도 소설 주인공은 대개 트립한 오리캐 주인공인데요. 순수 원작 캐릭터가 아니라.</div>
<div>세계관이랑 설정만 본인이 짜고 오리캐 짜듯 주인공 짜면 그게 오리지널 소설이 되지요.</div>
<div>아무래도 좀 쓴다 싶은 사람들은 저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br /></div>
<div>2.</div>
<div>무엇보다 좀 나이 먹으면 다들 취직/업무에 쫓겨서 덕질이 줄게 되기 때문이 아닐지.....</div>
<div>이곳에도 예전에는 패러디 쓰시다가 취업하시고 못 쓰시는 듯한 분들 계신 것 같던데요.</div>
<div>당장 덕질'만' 할 시간도 모자란데 패러디 끄적일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자유시간 감소-덕질감소-덕심감소-패러디 감소 : 그 시간에 쉬고 말지.</div>
<div>이런 식이 되는 거 같습니다.</div>
청민님의 댓글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글쎄요‥ 시장은 커진거에 비해 양작의 수가‥
공백없이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div>진짜 어디 공장장들처럼 하루에 2~3만자씩 뽑아내는 괴물들 아니면 다들 힘들게 일단 일일연재분량 채우고 사십니다...</div>
류사나레님의 댓글
<div>독서시장인구가 줄어서</div>
<div>돈벌로가서...등...</div>
가끔은달려보자님의 댓글
<div>진짜로 옛 패러디 시장 보고 싶습니다...</div>
<div>예전엔 그나마 의욕이 넘쳐서 자급자족 하던 때라도 있었지만..</div>
<div><br /></div>
<div>왜! 애들이! 연애밖에! 안하는데! 루트! 그만타! 애들이! 그런캐릭터가! 아니라고!</div>
<div><br /></div>
<div>소년만화 원피스가 보고 싶은데 소녀패러디들밖에 못찾음 OTL</div>
Jeon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div>이것도 흐름인가...</div>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다람쥥어님의 댓글
<div><br /></div>
<div> 투베는 작품성보단 소재빨 + 표지빨이고,<span style="font-size: 9pt"> 사람 모으기보다 작품성을 선택한 글은 선작이 낮은 경향이 있으니 연독률이라던가 그쪽을 한 번 체크해보시는 게 어떨는지 싶네요.</span></div>
<div><br /></div>
<div><strike>그래서 요즘 표지 바꾸고 안 오르던 선작을 300쯤 올렸습니다. 표지가 답입니다</strike></div>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 노블은 최근 1년부터 문제가 심각했기에
꾸역꾸역 참고 있었죠
다람쥥어님의 댓글의 댓글
패러디란은 연령대층도 낮고, 전체 글 수준은 변함이 없거나 미미하게 높아지는 반면 눈높이는 높아지기 쉬우니까요. 저부터도 패러디란은 제 글만 올리러 들어가지 패러디는 잘 안 보거든요.
데스로저님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데스로저님의 댓글의 댓글
<div>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랑 살인귀 여고생 이세계로 이거요... 전 여주물이 좋아서요...<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호에~님의 댓글
우로부치An님의 댓글
레이더님의 댓글
<div>예전에야 쓸만한 소설 사이트가 조아라 문피아였으나 접근성은 조아라가 더 뛰어나 사실상 원탑급의 위치였고.</div>
<div>그럴듯한 명작이 많았으나 이제는 영..</div>
<div>가장 크게 느껴진게 bl이랑 로맨스쪽 생겻을 때인데 이게 여자를 잡기위한 생존 전략인건지,</div>
<div>그뒤로는 가도 크게 매력을 느끼는 작품이 확 줄어듬. 패러디쪽 가도 ~~루트 같은거 없는거보단 있는게 더 많은듯.</div>
타키온님의 댓글
이쉬카펠님의 댓글
남은 사람들은 심심해서 써보거나 그냥 잠깐 반짝하는 사람들
조아라만 아니라 문넷도 마찬가지입니다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Jeon잉여님의 댓글
NBacon님의 댓글
orez님의 댓글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만…</div>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퀄리티 괜찮은 수작들이 많았습니다.
리츠베른님의 댓글
별의내공님의 댓글
<div>남성향 쪽에서도 닥치고 하렘 전개는 굉장히 많고요. 여성향이랑 동일하게 하렘이면서 그 감정선 제대로 안다루니 짜증날 정도라.</div>
<div>솔직히 하렘 전개는 여성향보다 남성향이 훨씬 많지 않나요? 패러디나 오리지널 막론하고.</div>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문제는 대놓고 누구 루트 타겠다고 공언하곤 몇편 지나고보면 이 남캐도 좋네? 그 전 남캐는 버림 or 빨대ㅡ>같은 과정 반복->스토리 전개 무
이게 문제입니다. 이런 전개라도 여성향 작품은 투베에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남성향 하렘 소설은 이런 소설들은 투베에 오르지도 못해요. 확언할 수는 없지만 여성독자는 스토리 없이 감정선만 조금 있게보여도 견디지만 남성독자는 감정선만 있는 소설 거의 못견딥니다. 그래서 알아서 버림받죠.
그래서 하렘 남성향 소설이 순위권 주류였던적이 있던가요?
연예인 팬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작가도 연애고자라 하렘물은 커녕 연애한번 제대로 못하는 남주물 or 한명만 숭배하는? 작품들이 이천년대 초반부터 순위권의 대다수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여성향 남성향을 주인공이 여주냐 남주냐 이걸로 나누시는 분이라면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리는건 어느정도 인지가 되어있는 작품이라는 걸 염두해보시길.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 하렘물이 투베로 들어갈 정도였는지는 제 알바 아니고요. 일단, 수만 보면 확실히 그런데요.</div>
<div>남성향 하렘 소설은 여성향 하렘 소설보다 스토리 개연성 있고 그렇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div>
<div><br /></div>
<div>스토리 개연성, 감정선 둘 다 안좋은 것보다는 하나라도 좋은게 낫죠.</div>
<div>그리고 남자 주인공에 전개가 남자 주인공의 하렘이면 그걸 남성향이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div>
<div>당장 금서목록이나 던만추, 캄피오네, 하이스쿨 이런 작품들의 패러디 좀 봐보세요. 하렘 아닌게 몇이나 되나.</div>
<div><br /></div>
<div><b>남성향 패러디들의 절대량이 적은 건 알겠는데, 그 절대량 중에서 '상대적인 비율'을 따지면 하렘이 절대 다수라고요.</b></div>
<div>또한, 남성향 패러디들 중 하렘 전개가 절대 다수인 것과 순위권에 올라갈 정도의 남성향 패러디에 하렘이 별로 없는 건 별개의 문제에요.</div>
<div>이 경우, 하렘 전개 대부분이 워낙 개연성과 작품성이 없어서 하렘 아닌 남성향 패러디보다 사람들의 외면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 가설도 가능하니까요.</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div>이 때, 남성향 하렘물은 1000개 중에서 990개라는 이야기에요. 순위권 남성향 10개 작품 중 8~9개가 하렘이라는게 아니라요.</div>
<div>또한, 이 990개의 남성향 하렘물 중에서 질이 괜찮다고 느껴지는 건 1~2개 정도 밖에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div>
<div><br /></div>
<div>반면에 여성향 패러디가 10000개 있고, 이 중 투데이 베스트에 올라가는게 100개 있다고 가정하면요.</div>
<div>이 때, 여성향 하렘물은 의외로 1000개 정도 밖에 없어요. 나왔다 하면 하렘물인 건 남성향이 훨씬 심하다는 겁니다.</div>
<div>그냥 절대량 자체가 남성향이 적어서 남성향 하렘이 적어 보일 뿐, 하렘 전개 나오는 '비율'만 보면 남성향이 월등하다는 이야기죠.</div>
<div><br /></div>
<div>그 중에서 순위권 올라가는 비율? 그거 제가 알게 뭡니까. 애초에 제 처음 댓글부터가 그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닌데.</div>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본문 및 댓글을 제대로 읽고 코멘다신걸로는 안보이시네요
그리따지면 애초에 제 글부터가 순위권에 들어간 접하기 쉬운 작품 or 기본용량이 되는 꾸준한 작품들이였는데
님 댓글은 갑자기 왜 현존하는 모든 작품으로 범위가 확대되서 얘기하시죠?
누가보면 제가 댓글로 대상을 곡해했고 내공님이 본문을 쓰신줄 알겠네요.
거기다가 절대량을 비교하셨는데 예로드신 절대량 자체가 남성향 하렘이 여성향하렘보다 훨씬 작다는거 부터가 문제가 될 여지가 적으니 본문에 언급을 안한겁니다.
이해를 못하셔서 그리 말씀한듯 하시니 예를 들어들이죠.
판매량이 100만개인 제품 중 만개가 불량품인 것과 판매량이 만개인 제품 중 천개가 불량품인 제품 중에 뭐가 더 이슈메이커가 될 수 있을까요?
현실로 따지자면 lg와 삼성의 해외 문제를 보시면 바로 아실듯
그리고 지금까지는 내공님이 주장하신바대로 살펴봤으나
결정적으로‥
내공님의 논조인 남성향ㅡ하렘이 아닌 작품이 조아라 패러디란에 등록된 갯수가 훨씬 많습니다. 착각하시는듯 하네요. 최근 일년으로 기간을 한정하면 모를까말입니다.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나‥
원 작품 자체가 하렘물인지라 패러디도 자연스래 하렘인 경우가 많았지
여성향 패러디 작품마냥 연애없는 작품에서마저 강제로 루트+하렘물로 탈바꿈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애초에 패러디라는게 원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일지언데 그 틀을 억지로 비트는 것부터가 차이점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라고 봅니다
ClownsCrownedCrow님의 댓글
<div>무슨 원피스 패러디는 흰수염 해적단을 게이판이고 만들어 논거 밖에 없고 헌터는 클로로, 히소카, 이르미 데리고 게이질 하는 거 밖에 없고, 해리포터도 시리우스랑 스네이프 데리고 게이질하는거고...딴 패러디들도 원작에서 멀쩡하게 히로인까지 있는 캐릭터들 데려다가 아무이유 없이 오리캐한테 끌린다고 심리 서술해 놓은 다음오리캐 주인공이랑 게이질하는 거 밖에 없음.</div>
<div>그러면서 내용은 존나 투명드래곤 같은 주인공이 원작 스토리 보스들 원펀아웃 시키고 위기에 빠져 있던 작가가 빠는 캐릭터 구출한다음 '아~♡ ○○○ 진짜 귀엽네/멋있네/사랑스럽네 이 누나가 너 많이 사랑한다!' 로 요약되는 쓰래기들이 다죠.</div>
<div>게다가 오리캐 주인공이 게이인것도 원래 여자였는데 환생버스 타면서 남자로 TS돼서 그렇다는 이유가 95%이상.....</div>
<div>하다못해 남성향은 쓰래기면 투베에 않올라오기라도 하지.....</div>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풍왕결계님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
볼게 없는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백합물에 오리주 집어넣어서 하렘물로 만드는게 줄어서 좋군요.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혹시 괜찮으시다면, 여성향 동성애물이라는 장르를 어떠한 부분에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지 의견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서브컬쳐에 대해서 많이 아시고 계신 것 같아 궁금합니다.</div>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여성향 동성애물이 별로인건 남성향 하렘물이 별로인것과 일맥상통한 이유로 그렇습니다.</div>
<div>너무 많은 사람이 쓰기 때문에 하향평준화 되었고, 주인공은 대부분 작가 본인이 감정어입을 위해 쓰는 오너캐이고,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대로 끌어와서 트로피로 삼는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div>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div>많은 분들이 해당 장르를 쓰셔서 하향평준화되었다거나 했다는 점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일이 있었군요.</div>
<div><br />
<div><div>과도한 메리 수 전개 및 그에 따른 등장 인물들의 의미가 굉장히 가벼워진다는 것이 낮게 평가하신 점이었군요.</div>
<div>어떠한 점에서 해당 장르를 별로라고 생각하셨는 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서브컬쳐 지식이 적으니, 이것저것 모르는 게 많네요.</div></div></div>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에 도대체 언제 지금처럼 100개의 작품중 70ㅡ80여개가 무전개 여성향 하렘 소설로 채워진 적이 있죠? 2010ㅡ2011년도는 제가 못봐서 모르겠는데 그 전에는 한번도 이런 수준의 투베 구성이 없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하렘물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개연성 없고 스토리 진행 없이 우헤헤 내 최애캐들 나랑 부비부비 하악하악 하자는 작품들이 나쁘다는거죠.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여성향 문제작은 스토리와 개연성이 없이 별로 그럴듯하지 않은 감정선만 있다면 과거 하렘작들은 감정선과 개연성이 없이 원작 그대로 진행되거나 별로 그럴듯하지 않은 스토리만 있었죠.</div>
<div><br /></div>
<div>어느쪽이나 하향평준화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만.</div>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본문에도 투베가 대상이였구요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마미교신도님의 댓글의 댓글
파닥물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조아라 투베에 남성향 하렘물이 올라왔다면
그 작품들은 대부분 하렘물이면서도 최소한의 스토리라인 잡혀있는 작품들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건 스토리라인 없이 성적취향을 만족시키는 작품들이니 핀트가 다르다고 할까요?
남성향 하렘물은‥ 진짜 삼박자 안 갖추면 인기없어요 버림받으며 욕먹는게 대다수죠.
파닥물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뭐 어차피 기억일 뿐이고 직접 몇년전 투베로 가서 검증해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겠지만 적어도 제가 가진 인상은 그랬었습니다.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패러디란에 남성향이 적은 이유는 독자수가 적어서 그런게 아니라 남성 독자의 입맛이 더 까다로워서에요‥
당장에 노블, 프리미엄만 가봐도
여성향 소설과 남성향 소설의 매출은 천지차이지요.
또한 조아라가 망해가는 이유도
매출과 실제 회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남성 독자의 성 취향 맞춰주면서 작품 요소까지 잘 잡힌 작품이 없어서 그런거지요.
애초에 여성 독자가 대다수라면
.bl, 로맨스의 매출로도 조아라는 호황을 누려야하지만 공시자료를 보시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으실껍니다.
설마 여성 독자는 취미에 돈을 잘 안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분들이 오히려 좋아하는 거엔 제 값 치르고 제대로 즐기시는 비율이 남성분들보다 높을 걸로아니까요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그 퀄리티들에서 더 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키바Emperor님의 댓글
tobes님의 댓글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세르님의 댓글
아이고 컴백하자마자 멘탈이 우수수...
이래서 롤은 안돼! 쓰레기야!
골빈아이님의 댓글
아니 왜 그런 캐릭터를 여주 앞에만 서면 헤벌레.. 하냐구요. 남성향은 그래도 그런 여성캐릭터가 나와도 히로인으로 취급 안하고 되려 물리쳐야 하는 적 취급 하는데.
여성향은 뭐라고해야할까요? 미남인 살인마에 대한 왜곡된 시선? 욕망? 같은게 느껴져서 많이 싫어합니다. 예시) 헌터헌터의 히소카 히로인루트 같은 작품.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낙엽도님의 댓글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의 댓글
카니아드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저는 남성향도 딱히 다를바 없다고 느끼는게 데어라의 쿠루미같은애들도 인기는 엄청 많지만 따져보면 대량살인마거든요 <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골빈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만두피님의 댓글
<div><br /></div>
<div>만. 예전과는 다른게 하나있다면 유행이 빠르게 변하지 않는다는거에요.</div>
<div><br /></div>
<div>메리수 오리주 -> 안티 오리주 같은 흐름이나</div>
<div>원작 주인공 강화 -> 안티 원작 주인공 같은 흐름이 느껴지지 않은체 </div>
<div>말은 평범하다는 여주, 혹은 유리맨탈 여주에게 끌리는 정신나간 남주라는 구성을 한 3년 정도 된거 같네요;;</div>
<div>제가 학교에 복학한 후 지금 졸업 직전인데 이 트렌드가 바뀐적이 없는거 같거든요..? </div>
<div><br /></div>
<div>예전 같았으면 이런 여주를 비판하는 여주물이 대세가 됬다가 다시 원작 주인공으로 나짱쎄 버전 갔다가 안티 원작 주인공으로 갔다가 하는 흐름이 있어야 하는데;;</div>
신검님의 댓글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신검님의 댓글의 댓글
saturnairy님의 댓글
<div>그리고 어 이거 괜찮겠네 하고 보면 연중, 습작이거나</div>
<div>완결난 다음에 책으로 낸다던가 하는 이유로 습작처리도 많이 하니까요</div>
<div>패러디는 아니지만 예를들어 패스파인더라던가...</div>
낙엽도님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
커피는싫어요님의 댓글
aaa님의 댓글
<div><br /></div>
<div>조아라 노블이랑 네이버 북스? 납골당의 어린오아자 쓰러 가셧스빈다</div>
<div>요즘 인터넷 출판? 그런개 쉬워져서 명장을 쓰시는 수준의 분은</div>
<div>문피아 유료나 조아라 노블 같은대 거쳐서</div>
<div>카카오 페이지 네이버북스 등등으로 진출 해버리죠</div>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그런데 그거와 별개로 어지간하면 노블레스가고 프리미엄가는것같달까...
노블레스 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죄다 19금 노블로 가는지도 이해불가고
질질끌어가는것같기도하고
그리고 댓글자체가 상당히 위험한상황같습니다
새누님의 댓글
MRPENG님의 댓글
<div>아직도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가 범벅이다 보니 지겹더라구요</div>
<div>던만추도 요새 늘어가던데 한 20편쯤에서 찍싸는 작품들이 많아서 매번 똑같은 장면만 반복해서 보는 느낌....</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심지어 애니분량 넘긴것도 찾기어렵네요.
K2흑표님의 댓글
아르카나님의 댓글
기계교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