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부모님이 TV를 보고 계신데 세상에 이런일이 가 나오더라고요.



심현희라고 했던가, 그 사람의 사연을 보고 욕이 터져나오는 걸 참을 수 없었습니다.

대체, 왜, 심현희 씨가 이런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가. 차라리 죽는게 편할지도 모르는 괴로움을 이겨내고 살아가야 하는가.



게티아도 이런 심정이었을까요.

그 와중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심현희 씨의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같이 약한 인간은 간단하게 포기해버렸을거에요.



절대로 행복해져야 하는 사람입니다. 심현희 씨가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잘못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