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의 파급력....
2017.01.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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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동아리 사람들이랑 술을 마셨습니다.
중간에 제가 오늘 영화보고 왔다고 하니까 뭐봤냐면서 가장 먼저 나오는게 '너의 이름은'...
심지어 한 명은 자기는 남자친구랑 두번이나 봤다고 꼭 두 번 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안보이던 복선이 보인다고...
응... 나 사실 오늘이 세번째야...
어쩄든 생각보다 주변에 본 사람도 많고 보겠다는 사람도 많네요.
본 사람들도 죄다 재밌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진짜 300만 찍고 신카이 감독 다시 내한할듯 합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 좀 당황함.
일부러 영화봤다고만 하고 제목은 말 안했는데(...)
괜히 극장에서의 극성 행위들이 기사로 나오는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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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NARIKRI님의 댓글
<div><br /></div>
<div>영화보고 바로 재탕욕구 생기는건 처음인거 같아요(....)</div>
식인님의 댓글
레크니아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Wimp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