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같은 곳의 리뷰를 얼마나 참고하시나요?
2017.0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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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근무환경이 빡세도 일단 들어가면 나름대로의 고연봉과 네임 밸류를 자랑하는 대기업이라던가, 아니면 당장 급전이 필요해서 어디든 일을 해야겠다는 경우가 아니라면 구직하면서 회사를 알아볼 때 친구나 선배, 아니면 온라인의 경우 잡플래닛 같은 사이트의 평가를 어느 정도나마 참고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아는데, 문넷 분들도 그런 곳 참고를 하시는 편이신가요?
그리고 만약 "외부 인지도는 높음. 반면 그 안의 세계(?)는 잘 안 알려진 편이라, 이직시 면접관들의 호기심 담긴 질문과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입사는 계약직이고, 정규 전환 가능성 거의 없으며 열정페이(비용 자체만 보면 풀타임 알바를 뛰는 것과 별 차이 없음)에 야근 주말근무 잦음" 인 곳이 있다면 첫 직장으로 좋을까요..? 이를테면 이력서에 썼을 때의 네임 밸류 <=> 돈과 생활 중 택일인 느낌으로요.
생활이 포기여도 커리어에 좋고 돈도 잘 주는 곳(ex : 금융 계통)이면 고민 없이 택할 텐데, 이름값은 꽤 높아도 (계약직에다) 생활과 돈 둘 다 영 아니라고 하니 좀 고민이 됩니다.
역시 건물주 니트로 환생하고 싶어요..
[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2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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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odeng1004님의 댓글
주냥이님의 댓글
대기업 관리직은 일평균 10시간 정도 근무한답니다. 우리나라는 돈을 많이주고 일을 많이시키거나 돈을 적게주고 많이시키냐 차이지 많이주고 적게시키는데는 최순실 아니고서야.
그래서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데를 차라리 찾아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