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별 효과없는 제약들같은데... 지나치게 극단적... 음...

아직 오픈한지 1주일도 안되서 그런것 같아요 거기에 원장님 자체도 생업을 건것 같더라고요

잠깐의 쪽잠은 효율을 높여주는데...

그러니깐 말이죠....내일 건의할겁니다

근데 어차피 할거면 진짜 빡세게 관리해주는 것도 좋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자율적으로 통제가 잘 안되거든요

못따라가는 사람 분명히 있겠네요

러셀이라는 신규 제도를 도입해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돈내고 가는 감옥이란 말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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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말씀하신 규정을 보면 거의 교도소보다도 훨씬 심한, 폐인 양산시키는 그런 곳인 것 같은 느낌도 조금은 들 정도인데...</div>

그래도 일반 재수학원반과는 다르게 반의 인원수는 25명에다가 분위기 자체가 마치 학교를 1년 더 다니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익숙한 느낌이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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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저는 학교도 원체 떠들썩한 곳을 다녀가지고 저런 곳에서는 도저히 못있을 느낌이예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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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rike>거기에 낮잠이 없다는게 진짜 최악이라는 생각을...</strike></div>

재수같은 장기적인 공부를 하신다면 &nbsp;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운동이랑 식단 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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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재수는 안해봤고 공무원 공부는 1년 반 하다가 취직이 되서 그만뒀습니다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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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진짜 년 단위로 승부하는 공부는 체력싸움입니다.</div>

식단은 급식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게 흠이네요 주말에 일주일에 한번 헬스장이라도 갈까요?

이전 글 보니 오후 10시까지 수업이 잡혀있으시네요.



<div><span style="font-size: 9pt">개인적으론 8~9시쯤에 공부를 마무리 하고 1,2시간 운동 후 12시 전에 수면을 취하는걸 추천드립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이런건 백날 이야기해봤자 부모님들한데 안통하는 이야기인데 답답하시겠네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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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력을 키우는 것이 아닌터라 헬스장 같은곳 가서 웨이트 하는거보다 밖에 나가서 뛰고 걷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div>

<div>현재로썬 평소에 많이 걷고 주말에 적당히 운동을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div>

<div>그리고 10개월 안에 체력이 방전 되지 않기를 바라시는 수 밖에...<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지키지 않았을 때&amp;못했을 때의 패널티 등은 없나요?<br />

교실에서 공부하지 않고 밖에서 복도에서 공부하거나 그대로 환불행당합니다

쪽잠금지는 아무래도 공염불되겠네요. 체력관리한다고 쪽잠 자는건 재수생 수기에도 쓰여있고 쌤들도 권유하는 방법인데 어떤시간이든 안된다는건 말이;;

아마 시작한지 1일밖에 안돼서 빡세게 규칙을 잡을꺼예요. 한 두달 지나다 보면 쪽잠금지나, 인강PMP금지 같은건 어느정도 풀릴꺼예요.

재수학원은 무조건 강사진이 좋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싼 돈을 주고 재수학원에 갇혀 지내는 의미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보내 줄 역량이 되지 않는 강사 밑에서 공부를 해 봐야 돈만 낭비하는 겁니다. 그래서 큰 재수학원에 학생들이 몰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 학원들은 좋은 강사들을 쓸 수 있으니까요.<br />

조금만 더 있으면 미쳐나가는 모습들 많이 보실겁니다. 탈ㅡ출은 기본입니다

졸릴때는 공부하는 것보다 10분~20분 쪽잠자는게 오히려 효율적인데 말이죠.

<div>쪽잠은 진짜 필수입니다.</div>

<div>졸려서 머리가 안돌아가는 상태에서 공부해봤자 기억 하나도 안나서 다시 해야해요.</div>

<div>진짜 비효율적이죠</div>

<p>그 정도는 해야 일반 재수학원이 재수기숙학원 수준의 공부 효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경쟁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죠.<br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재수생의 의지입니다. 재수기숙학원에서도 5~6등급으로 들어와서 4~5등급으로 나간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