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소재 자체가 그렇게 특이한것도 아니고;;



<div>시간여행/시간괴리은 로맨스 쪽 소재로는 상당히 흔한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새로운것도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또 시월애는 할리우드 쪽에서 판권도 사가서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고.</div>

<div><br /></div>

레이크 하우스였죠. 키아누 리브스 나오는.





뭐 시월애 말고 저는 시크릿 가든+동감(유지태 주연)이 떠올랐던걸 생각하면 이 바닥에서 참신한 설정이라는게 의외로 드물다라는 것하고, 이미 나온 설정들을 어떻게 꾸미는 것이 중요한가 생각도 들더군요



P.S 뱀발로 시월애에 나온 전지현-이정재씨도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미남미녀였고, 너의 이름은. 의 미츠하나 타키나 둘 다 미남에 미녀인걸 생각하면...

안그래도 작년에 너의 이름은이 일본에서 개봉했다는 소식이랑 줄거리를 듣고 시월애가 생각났죠...

참신한 설정을 생각해낸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게 기본인 건 아니죠.

저도 한국영화 체인지랑 시월애가 생각났는데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네요.<br />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제가 본거 기준으로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일본 단편소설집 [어느날 폭탄이 떨어져서]에 실린 것중에 창문을 이용한 것이 있고.. (창문과 히로인 이름이 마도카라서 마도노 마도카로 기억하고 있었네요}</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전화기를 매체로 약 10년전에 MBC에서 단편드라마 한적도 있었습니다.</font></div>

<div>소재 자체는 흔합니다. TS쪽 관련은 위에서 댓글로 올려주셨네요.</div>

<div><br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너의 이름은이 먼저 나오고 체인지나 시월애가 나중에 나왔다면, 100% 표절 논란에 휘말렸을 겁니다.

<div>물론, 흔한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이니 비슷할 수 밖에 없지만,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국내 작품에 더 엄격한 거 같거든요.</div>

저는 영화보던중에 더 재킷이라는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생각보다 비슷하진 않은데 뜬금없이...